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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 이야기

앤디 워홀 이야기

(예술과 비즈니스의 경계를 허문 창조적 인재의 롤모델)

아서 단토 (지은이), 이혜경 (엮은이), 박선령 (옮긴이)
움직이는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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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앤디 워홀 이야기 (예술과 비즈니스의 경계를 허문 창조적 인재의 롤모델)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자기계발
· ISBN : 9791186592243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6-01-30

책 소개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6권. 20세기를 살았지만 누구보다 21세기적이었던 창조적 인재 앤디 워홀의 성장기부터 작품 세계, 세상을 떠난 후까지를 세세하게 담았다. 앤디 워홀이 어떠한 과정과 길을 통해 미술사에 길이 남을 대가로 성장했는지를 차근차근 전해준다.

목차

● 프롤로그: 20세기를 살다 간 워홀은 21세기가 원하는 창조적 인재의 원형이었다

1장 그림을 그리며 병을 이겨낸 소년
그림도 좋고 영화도 좋아
소년에게 가장 친한 친구는 연필과 스케치북 / 자르고 오리고 붙이는 일이 즐거워
카네기 공과대학에 들어가다
미술교사가 될 거야 / 미술교사보다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어
백화점에서 일하며 상업미술에 접근하다
딱 맞는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다 / 뉴욕에 대한 동경이 시작되고

2장 예술가들이 모이는 뉴욕으로 가다
훗날 대가가 된 필립 펄스타인과 함께 뉴욕으로
마음은 벌써 뉴욕에 가 있어 / 일자리를 찾아서 / 사람을 좋아하는 만큼 외로움도 크다 / 예술에 큰 영향을 끼친 텔레비전을 사다
대중문화의 수도 뉴욕
예술가의 심장이 뛰는 곳 / 예술혼의 발전소 그리니치빌리지
상업예술가로 성공하다
밀려드는 일거리 /첫 번째 상업미술 전시회 / 두 번째 전시회 이후 명성이 높아지고

3장 상업미술과 순수미술의 벽을 허물다
농담 같은 그림
순수미술에 대한 마음속의 열망 / 상업미술의 성공을 과감히 접다 / ‘코카콜라 병’을 선택한 예술철학
다른 화가들과 차별되는 새로운 그림을 그릴 거야
내가 미치려면 무조건 새로워야 해 / 리히텐슈타인을 뛰어넘고 싶어 / 최고의 전문가들을 친구로 삼다
실크스크린으로 작업하다
무엇이든 남이 안 하는 기법을 원해 /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기법이 필요해
흔해빠진 ‘수프 캔’을 그리다
순수미술을 하면서 ‘수프 캔’을 그리는 특별한 발상 / 가장 흔해빠진 것을 가장 독창적인 예술로 / 독창성이 스타성을 만들고
예술적 성과를 한 단계 높인 재난 시리즈
이번에도 남과 다른 발상을 / 재난은 현대인의 일상에 숨어 있는 거야

4장 예술사에 기록될 팝아트의 선두가 되다
팝아트란 무엇인가
‘좋은’ 취향과 ‘나쁜’ 취향의 경계선을 허물다 / 팝아트는 ‘아메리칸 드림’과 궁합이 잘 맞는 예술
예술 공장 공장장
작업실을 ‘팩토리’(공장)라 이름 붙인 재치 / 모든 것을 포용하는 팩토리의 예술 세계
예술가에서 시대의 문화 아이콘으로
예술이냐 아니냐의 논란을 만들다 / 예술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 던지기 / 논란을 딛고 팝아트의 선두 주자가 되다 / 록 콘서트 같은 전시회

5장 모든 예술은 서로 통한다
워홀이 만들면 영화도 달라
언더그라운드 영화 운동에 매료되다 / 실험성이 강한 영화 [엠파이어]로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서다 / 미술로 얻은 ‘부’를 영화를 위해 쓰다
잡지 ≪인터뷰≫를 발간하다
이번에는 잡지야! / 남이 안 하는 스타일의 잡지를 원해 / 40년 넘게 지금까지 유지되는 대단한 잡지
주문 초상화를 그리다
초상화도 그의 손을 거치면 예술이다 / 현실을 개척하는 특별한 기질 / 사람들이 욕을 해도 내겐 별 상관없어
뜻하지 않게 총상을 입다
워홀의 작업실 ‘팩토리’는 인생극장 / 미친 사람과 친하게 지낸 덕분에 / 워홀은 역시 달라
미래에는 누구나 15분 동안 유명해질 것이다
예술가, 미디어에 도전하다 / 유명해지거나, 유명하게 만드는 것은 둘 다 재미있는 일이야

6장 삶을 예술로 만드는 능력을 지닌 사람
[마오] 시리즈라는 특별한 작품
사회주의자라는 오해가 기막히지만 재미있어 / [마오] 시리즈로 또 한번 충격을 선사하다
고전작품을 현대로 부활시키다
이번에는 고전이야! / 워홀은 예술감상자들도 스타라고 생각했어
‘망치와 낫’을 작품화하다
‘망치와 낫’은 매력있는 소재일 뿐 / 공산주의의 상징 ‘망치와 낫’도 워홀이 그리면 비싸게 팔린다
비즈니스 아티스트 앤디 워홀
비즈니스 세계의 효율성을 창조 세계에 결합시키다 / 그동안 벌어놓은 돈을 너무 많이 써버렸어 / 나는 돈에 의연한 척하기 싫어 / 어마어마한 재산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예술가

● 에필로그 : 앤디 워홀의 가장 위대한 조력자, 어머니의 힘
●앤디 워홀이 걸어온 길

저자소개

아서 C. 단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철학자이자 미술 비평가. 웨인주립대학교에서 미술과 역사를 공부했으며 판화가로 활동하면서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철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다양한 교수직을 역임하다가 1966년에 정교수가 되었다. 1984년부터 2009년까지 『네이션』의 미술 비평가로 활약했으며 미국철학회장과 미국미학회장을 역임했다. 그의 주 관심사는 사고, 감정, 예술 철학, 표상 이론, 철학적 심리학, 헤겔 미학, 그리고 메를로퐁티와 니체, 장폴 사르트르의 철학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했다. 단토는 1964년 앤디 워홀의 〈브릴로 상자〉를 보고 ‘어떤 인공품은 예술품이 되고, 또 어떤 인공품은 예술품이 되지 못하는가?’라는 논지의 화두를 미술계에 제기해 이목을 모았다. 같은 해 발표한 논문 「예술계」로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해부하면서 철학적 미학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다. 2013년 10월 89세를 일기로 타계한 단토는 수많은 평론과 저서를 남겼다. 주요 저서로는 『예술의 종말 이후』와 1990년 미국도서평론가협회 평론 부문을 수상한 『만남과 성찰』을 비롯해 『일상적인 것의 변용』 『브릴로 상자를 넘어서』 『비자연적인 기적들』 『미래의 마돈나』 『앤디 워홀』 『무엇이 예술인가』 『미를 욕보이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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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엮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88년 동아일보 소설 부문 신춘문예에 당선하였다. 오랫동안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에 대한 소망으로 어린이 책을 쓰고 있다.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 오백년사』, 『나를 지혜롭게 만드는 숨은 역사이야기』 등의 역사이야기와, 『책벌레 읽기책』과 같은 창작전집 작업을 했으며, 창작동화집 『동생의 비밀상자』, 난치병 아이들의 희망 이야기 『I Wish』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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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령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세종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MBC방송문화원 영상번역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타이탄의 도구들』,『곁에 두고 싶은 사람이 되라』, 『똑똑한 심리학』, 『결정의 심리학』, 『설득의 비밀』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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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민 1세대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앤디네 집안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이었다. 이민자 거주지인 도시의 소외된 빈민지역에서 앤디는 의기소침하고 소심한 소년으로 자라고 있었다. 그런 앤디에게 그림 그리기는 좋은 친구가 되어주었고, 그림 그리는 것이 가장 즐거운 놀이였다. 몸이 아파 침대에 누워서 지낼 때조차도 말이다.
―1장 그림을 그리며 병을 이겨낸 소년


물론 워홀은 뉴욕으로 가서 그곳의 예술적 공기를 흠뻑 들이마시며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이고 싶었다. 하지만 혼자 가는 것은 두려웠다. 그래서 펄스타인에게 같이 가자고 설득한 것이다.
펄스타인 역시 뉴욕의 매력을 모르지 않는 터라 두 사람은 함께 뉴욕에 가서 살기로 마음먹었다.
두 사람은 각각 200달러씩 들고 피츠버그를 떠나 뉴욕으로 향했다. 이 행보는 후에 뉴욕 예술의 정수를 이룩하는 워홀에게 의미가 큰 것이었다. 그런데 그는 이 부분에 대해, “내가 열여덟 살 때 한 친구가 나를 크로커 상점의 쇼핑 가방에 넣어 뉴욕으로 보냈다.”라며 짧게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 2장 예술가들이 모이는 뉴욕으로 가다


순수미술을 하겠다고 결심한 워홀이 코카콜라 병을 그림의 소재로 삼았다는 것은 그의 특별한 예술철학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비록 상업미술보다는 순수미술에서 유명해지고 싶다는 욕망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는 예술을 고상하거나 특별한 사람들에게 제한적으로 허용되는 문화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코카콜라 병을 그렸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이전에 워홀이 했던 광고 작업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순수미술의 소재로 코카콜라 병을 택했다. 그는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누구나 마실 수 있는 코카콜라 병을 예술의 세계로 끌어들이면서 상업미술과 순수미술의 경계선을 허물고 싶었으며, 특정 계층의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대중에게도 예술의 세계를 열어 보이고 싶었던 것이다.
― 3장 상업미술과 순수미술의 벽을 허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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