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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탈역사

예술과 탈역사

(예술의 종말에 관한 단토와의 대화)

아서 C. 단토, 데메트리오 파파로니 (지은이), 박준영 (옮긴이)
미술문화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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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탈역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예술과 탈역사 (예술의 종말에 관한 단토와의 대화)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미학/예술이론
· ISBN : 9791192768113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3-06-07

책 소개

단토와 파파로니, 두 사람이 풍성한 주제를 아우르며 주고받은 진지한 대화와 서신을 소개하면서 단토의 사유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고 중요함을 입증하며, 독자로 하여금 단토의 지적 흥분을 몸소 경험하고 자유분방하면서도 학구적인 사색에 빠져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목차

참고 도판

영어판 서문 1 - 배리 슈왑스키, 보이지 않는 미래를 향해
영어판 서문 2 - 데메트리오 파파로니, 우연히 시작된 대화들
해설 - 데메트리오 파파로니, 주디의 방에서

1. 역사와 탈역사 (1995)
2. 양식과 서사, 탈역사 (1998)
3. 천사 대 괴물 (1998)
4. 분석 철학으로서의 예술 비평 (2012)

역자 후기
색인

저자소개

아서 C. 단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철학자이자 미술 비평가. 웨인주립대학교에서 미술과 역사를 공부했으며 판화가로 활동하면서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철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다양한 교수직을 역임하다가 1966년에 정교수가 되었다. 1984년부터 2009년까지 『네이션』의 미술 비평가로 활약했으며 미국철학회장과 미국미학회장을 역임했다. 그의 주 관심사는 사고, 감정, 예술 철학, 표상 이론, 철학적 심리학, 헤겔 미학, 그리고 메를로퐁티와 니체, 장폴 사르트르의 철학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했다. 단토는 1964년 앤디 워홀의 〈브릴로 상자〉를 보고 ‘어떤 인공품은 예술품이 되고, 또 어떤 인공품은 예술품이 되지 못하는가?’라는 논지의 화두를 미술계에 제기해 이목을 모았다. 같은 해 발표한 논문 「예술계」로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해부하면서 철학적 미학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다. 2013년 10월 89세를 일기로 타계한 단토는 수많은 평론과 저서를 남겼다. 주요 저서로는 『예술의 종말 이후』와 1990년 미국도서평론가협회 평론 부문을 수상한 『만남과 성찰』을 비롯해 『일상적인 것의 변용』 『브릴로 상자를 넘어서』 『비자연적인 기적들』 『미래의 마돈나』 『앤디 워홀』 『무엇이 예술인가』 『미를 욕보이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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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트리오 파파로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탈리아의 미술 비평가이자 큐레이터, 작가, 편집자. 카타니아대학교에서 근현대 미술사를 가르쳤으며 지금은 이탈리아 신문 『도마니』에서 미술 비평가로 일하고 있다. 1983년에 현대 미술 매거진 『테마 첼레스테』와 동명의 출판사를 설립하여 2000년까지 운영했다. 주요 저서로는 『악마: 시각적 역사』(2019) 등이 있다. 단토 생전에 그의 담당 편집자로 일했으며, 단토와 주고받은 대화를 정리해 본서로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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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때 영화를 만들었고, 미학을 잠시 공부했다. 현재는 미학을 실천하는 자신 나름의 방식이란 핑계로 번역을 하고 있다. 관심 분야는 분석 철학과 현대 예술이며, 옮긴 책으로는 『그래서 예술인가요?: 오늘의 예술철학』과 『미학: 교유서가 첫단추 시리즈 48』, 『예술과 탈역사: 예술의 종말에 관한 단토와의 대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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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뒤샹의 레디메이드와 워홀의 브릴로 상자는 평범한 대상으로 제시된 예술 작품들로, 둘 다 구상 미술의 서사 구조도 추상 미술의 구성 구조도 없다. 단토에 따르면 평범한 대상과 예술품의 차이는 이제 그 형태가 아니라 해석 과정에 근거하는데 브릴로 상자의 경우에는 서로가 서로를 지시하는, 즉 원본과 사본을 구별하기 힘든 한 쌍의 대상을 비교하는 방법이 쓰인다. 예술품에 대한 단토의 철학적 해석은 바로 이런 동일성과 차이를 인식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우리는 왜 단토가 예술이 그 여정의 막바지에 다다라 더는 스스로를 정의 내릴 수 없음을 입증한 최초의 예술가로 뒤샹이 아닌 워홀을 꼽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 예술의 존재 이유를 설명하려면 이제는 철학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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