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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커넥션

애니멀 커넥션

(동물들의 사회생활로 돌아본 생존과 공존의 비밀)

애슐리 워드 (지은이), 박선령 (옮긴이)
상상스퀘어
2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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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커넥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애니멀 커넥션 (동물들의 사회생활로 돌아본 생존과 공존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동물 일반
· ISBN : 9791194368359
· 쪽수 : 588쪽
· 출판일 : 2025-06-11

책 소개

생물학자 애슐리 워드는 동물들이 어떻게 사회를 만들어가는지에 대해 보다 정확한 모습을 찾아 전 세계를 누빈다. 흰개미의 짝짓기 의식 현장을 방문하다가 안내자들이 그 흰개미들을 간식으로 먹는 광경을 목격하기도 하고, 프리랜서 염소지기 개코원숭이를 만나며, 고래와 돌고래가 함께 구성한 특별한 가족과 함께 헤엄치기도 한다.

목차

서문

1장 | 브라운 에일과 동종 포식
2장 | 벌과 개미의 양육 전쟁
3장 | 도랑에서 결정까지
4장 | 거대한 군집 비행
5장 | 사고뭉치 생쥐
6장 | 무리를 따르라
7장 | 피는 물보다 진하다
8장 | 고래의 꼬리음과 문화
9장 | 전쟁과 평화

에필로그
감사의 글
참고 문헌

저자소개

애슐리 워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물들의 사회적 행동, 학습, 의사소통 분야를 연구하는 생물학자이자 작가다. 현재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대학교 동물행동연구소의 교수이자 소장을 맡고 있으며, 다양한 종의 동물들이 어떻게 집단을 이루어 협력하고 소통하는지 탐구하고 있다. 그의 연구는 ⟨미국국립과학원회보⟩, ⟨생물학 리뷰⟩, ⟨커런트 바이올로지⟩를 비롯한 국제적 권위의 학술지에 게재되었다. 워드는 과학적인 근거와 권위, 대중적인 친근함과 재미를 겸비한 독특한 글쓰기로 주목받고 있다. 복잡하고 전문적인 과학 개념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내는 탁월한 이야기꾼이다. 자연계에 존재하는 모든 감각을 과학적 시선으로 새롭게 접근한 『센세이셔널』 등을 썼다. 현재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 거주하며 연구와 집필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워드는 실험실뿐만 아니라 바다, 사막, 정글 등 다양한 현장에서 수많은 생물을 관찰하며, 쥐, 물고기, 개코원숭이, 돌고래, 개미 등 여러 종의 동물이 어떻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살아가는지를 탐구해왔다. 워드는 특히 『애니멀 커넥션』을 통해 기존의 경쟁 중심적인 동물관을 넘어 협력과 소통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그는 바퀴벌레부터 개코원숭이, 코끼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명체의 행동을 생생한 사례와 재치 있는 유머로 풀어내며, 동물과 인간의 사회적 연결을 흥미롭게 조명한다. 동물들의 사회생활을 통해 인간 사회의 본질과 본성까지 통찰하는 놀라운 시선을 담고 있다. 『애니멀 커넥션』은 ‘경쟁이 아닌 협력이야말로 자연을 움직이는 진짜 원리’라는 메시지를 유쾌하고도 깊이 있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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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령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세종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MBC방송문화원 영상번역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타이탄의 도구》,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누구도 대신 살아 주지 않는다》, 《부자 아빠의 편지》, 《세상에서 가장 긴 행복 탐구 보고서》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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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크릴새우의 몸은 대체로 투명하기 때문에 작은 심장이 뛰는 모습까지도 보이는데, 무리와 떨어지면 심장 박동이 빨라진다. 그들은 고래가 주변에 있다는 걸 감지하면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 심박수 상승은 스트레스의 기본 신호다. 확실히 그들은 혼자보다는 동료와 함께 있는 걸 선호한다.
_'브라운 에일과 동종 포식'에서


크릴은 물고기나 펭귄처럼 빠르게 돌진하는 포식자를 마주했을 때 갑작스럽게 자신의 껍질을 벗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포식자는 승리를 코앞에 둔 듯 크릴새우를 물지만 입안에 남은 것은 텅 빈 껍데기일 뿐이고, 그 사이 원래 목표물이었던 희생자는 안전한 곳으로 달아난다. 또 하나 특이한 점은 크릴새우가 자기 복무에 있는 생물 발광 세포들을 점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빛이 같은 종끼리의 의사소통 수단인지, 포식자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섬광인지, 또는 아래쪽에서 공격받을 때 해저의 어둠 속에서 실루엣을 흐트러뜨리는 효과를 내는 것인지는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_ '브라운 에일과 동종 포식'에서


어릴 때 고립된 바퀴벌레는 실제로 비극적인 존재다. 남들보다 성장이 느리고 성체가 된 뒤에도 사회 주변부에서 살아가게 된다. 제대로 어울리거나 교류하지 못하고 바퀴벌레 집단에 합류하기 어려우며 짝짓기에서도 소외된다. 만약 그들이 글을 쓸 수 있다면, 이런 바퀴벌레들은 존재적 고독과 상실감을 노래하는 애달픈 시를 남겼으리라. 어쩌면 놀라울 만큼 아름답고 서글픈 시가 탄생했을지도 모른다.
_ '벌과 개미의 양육 전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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