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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연습

어른 연습

(청춘이 읽는 동화는 다르다)

박주원 (지은이)
유노북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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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연습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른 연습 (청춘이 읽는 동화는 다르다)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 ISBN : 9791186665329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6-08-22

책 소개

21편의 동화 혹은 동화 같은 이야기가 실려 있는 책. 저자가 타인의 욕망을 부여안고 사법시험 고시생으로 살던 삶에서 벗어나 진짜 그의 욕망을 발견하고 그 욕망을 이루는 길에 서기까지, 제2의 사춘기에 ‘다시’ 읽었던 동화들이다.

목차

opening 인생에서 배워야 할 것은 동화책에 다 있다

PART 1 청춘 연습 : 다시 쓰는 청춘 사용법

내 젊음, 차라리 당신이 사실래요? _〈인어 공주〉
왜 우린 밥 대신 열정을 먹어야 하나요? _〈성냥팔이 소녀〉
언제까지 가만히 있으라고요? _〈백설 공주〉
스타일은 강남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_《꽃들에게 희망을》
길모퉁이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_《빨간 머리 앤》
지금이야말로 인생의 조커를 써야 할 때 _〈미녀와 야수〉
네버랜드로 가는 마지막 입장권 _《피터 팬》

PART 2 감정 연습 : 초조한 마음 다스리기

인생은 눈물 차를 마시며 자란다 _〈눈물 차〉
아직도 시작이 두려운가요? _《노인과 바다》
마음아, 너 괜찮니? _《프랑켄슈타인》
머피의 거울 볼래? 샐리의 거울 볼래? _〈눈의 여왕〉
나의 삶이 내게 바라는 유일한 것 _〈위층과 아래층〉
삶이라는 주스는 흔들수록 맛있다 _《비밀의 화원》

PART 3 어른 연습 : 멀리 보고 천천히 가기

나의 소울은 깨어 있는가? _〈잠자는 숲속의 공주〉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대 _《모닝콜》
운명의 여신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_〈신데렐라〉
1초들이 그리는 인생이라는 그림 _《모모》
꿈을 그리는 사람은 꿈을 닮아 간다 _〈큰 바위 얼굴〉
왕후장상의 씨는 따로 있다 _〈흥부전〉
소망은 이루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다 _《오즈의 마법사》
인생이란 선물 상자를 수령하는 법 _《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저자소개

박주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나를 위한 일은 무엇일까?’ 스스로에게 질문했다. 일단 1000일 동안 나를 위해 살아 보기로 했다. 휴식을 취하고, 깊게 잠들고, 맛있는 한 끼를 나에게 차려 주는 등 소소하지만 나를 위한 일들 을 하나씩 실천했다. 나만의 삶의 리듬을 찾아 나가며 이전에 없던 평안과 만족을 누렸다. 이때의 생각과 경험을 글로 옮겼다. 그리고 이제는 글을 쓰며 살고 싶다 결심했다. 현재 수필, 방송 대본, 플래시 애니메이션, 단편 동화 등 분야와 장르를 넘나들며 글을 쓰고 있다. 2016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우수 크리에이터로 선발됐고, 드라마 집필 과정에 참여하며 어릴 적 꿈꾸었던 드라마 작가와 동화 작가의 길을 향해 걷고 있다. 언젠가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같은 흥미진진한 법정 드라마와 《리버 보이》 같은 아름다운 동화를 쓰게 될 날을 희망한다. 지은 책으로는 《어른 연습》이 있다. 여전히 앞날이 불안하지만, 동시에 기대도 된다. 1000일 동안 내가 삶의 중심이 되는 법을, 진정한 내 모습 그대로 사는 법을 터득했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 그 마법 같은 힘을 여러 사람과 함께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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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동화 속 주인공들은 오늘날에도 많은 이야기를 하고 많은 가르침을 준다. 어떤 설교도, 어떤 꼰대질(?)도, 어떤 훈계와 잔소리도 덧붙이지 않은 채.
어쩌면 어른 연습을 하고 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만 한 권의 동화책일지도 모른다. 동화책은 늘 우리를 자라게 하고, 키 크게 하며, 또한 성숙하게 하니까.


젊음이 낭만이고 권력이던 시대는 막을 내렸다. 청춘들은 자신이 가진 가장 값진 것, 즉 젊음을 내놓고 생존경쟁을 한다. 청년들은 짧기만 한 새내기의 봄을 누리고, 이내 취업 전선이 라는 새로운 전쟁에 뛰어든다. 청년 백수 100만 시대다. (…) 386 세대가 대학 시절 민주화 시위를 했다면, 우리는 생존 시위를 하는 중이다. 낭만의 시대는 갔다.


갸우뚱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사회는 늘 이와 반대로 젊은이들에게 말했으니까.
“청년들이여, 두둑한 월급보다 두둑한 열정이 있는 곳으로 향하라!”
(…) 하지만 그 말대로 죽자 사자 달리던 젊은이들은 배고파 쓰러지고 말았다. 이쯤에서 하나 묻고 싶다.
꿈을 먹으면, 열정을 먹으면, 배가 안 고픈가요? 열정이 밥 먹여 주나요? 왜 우리는 밥 대신 열정을 먹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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