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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당신이 거기에 있었다

그때 당신이 거기에 있었다

(내 인생에 빛이 되어준 사람들)

류통 (지은이), 이지수 (옮긴이)
올댓북스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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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당신이 거기에 있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때 당신이 거기에 있었다 (내 인생에 빛이 되어준 사람들)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 ISBN : 9791186732212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7-01-20

책 소개

모든 사람들의 성장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이별, 신뢰, 타협, 노력, 두려움, 원칙, 대가, 사랑, 이해, 상처 등에 관한 이야기.

목차

서문 /인생길 위에서 찾은 불빛들
1장 사다리를 밟고 올라가는 사람들
2장 작별,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3장 바보 같은 그 사람
4장 인생에 정답은 없다
봄이 잠들고 싹이 튼다/ 기회는 멀리 있지 않다
5장 빛은 등 뒤에서 비춘다
6장 돈이 무엇이길래
7장 마음이 무너져 내릴 때
8장 선량함의 반격
그녀를 내 인생에서 차단하라 / 좋은 친구가 되려고 애쓰지 마라
9장 내 인생에 우산이 되어준 사람
10장 언제나 같은 자리에
11장 아직도 기억하고 있을까
12장 인연
멀어진 친구에게 / 연애에 관하여
13장 아름다운 구속
엄마를 위해서라도 / 멀고도 가까운 사람 / 그래도 가족은 가족
14장 내 자신이 주인일 때 가장 행복하다
15장 끝까지 읽어야 할 인생이라는 책
모든 것은 지나간다 / 험난한 길이라도 계속 가는 이유

저자소개

류통 (지은이)    정보 더보기
후난사범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한 청년 작가이자 현 광시엔미디어(光線影業) 부총재다. 주요 저서로는『누구의 청춘인들 막막하지 않으랴(誰的靑春不迷茫)』,『당신의 고독은 아름답다(?的孤獨,雖敗猶榮)』등이 있다. 그는 청춘서적 베스트셀러 신기록을 달성했고 ‘중국이 주목하는 차세대 위원회’에서 청년들의 롤모델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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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한중 전문통번역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자동차에서 전문 통번역사로 일했다. 문학, 인문, 실용, 아동 도서 분야의 전문 번역 작가로서 원서의 배경과 문화를 잘 살피면서도 우리 작가의 글처럼 자연스럽게 읽혀야 한다는 생각으로 번역에 임하고 있다. 현재는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 《나는 오늘부터 내 감정에 지지 않기로 했다》, 《회복력 수업》, 《내 안의 나와 나누는 대화》, 《떠나기 전에 나를 깨워줘》, 《동화의 숲》, 《동화의 마음》, 《내 인생 내버려 두지 않기》, 《그때 당신이 거기에 있었다》, 《엄마, 내 마음속을 봐주세요》, 《사소한 것들로부터의 위로》, 《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 《나만의 무기》, 《끊을 수 없는 달콤함》, 《이것은 누구나의 사랑》, 《인생의 6년은 아빠로 살아라》, 《사랑 우리가 놓친 것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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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괴로운 일도 잊어야 하고, 평생 놓지 못할 것 같은 일도 언젠가 놓아야 한다. 페이지를 넘겨야 다음 페이지를 써내려갈 수 있고 그래야만 인생이라는 책이 조금씩 완성되어 간다. 먼 훗날 이 책을 다시 꺼내어 읽어보면 지난 일들은 아름답고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어렵지 않다. 저 앞의 모퉁이를 돌기만 하면 된다.”


“샤오바이는 언제나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했고 어색하고 불편한 상황을 적절한 유머로 넘길 줄도 알았다. 그는 다른 사람이 위로 올라가지 못할 때 그들을 위해 기꺼이 사다리가 되어주었고 때로는 자기 자신을 위한 사다리가 되기도 했다. 마치 언제든 사다리를 휴대하고 있는 것처럼 그와 함께 있으면 어디든 올라가고 내려올 수 있었다.”


“다른 사람들과 있을 때와 달리 이들과 함께 있으면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지 고민하지 않고 어떤 얘기도 털어놓을 수 있다. 왜냐하면 서로의 가장 행복한 시절도, 가장 불행한 시절 도 다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누가 더 잘 살든 못 살든 상관이 없다. 누군가와의 관계에 더 이상 성공의 잣대를 들이대지 않는다면 당신과 그 사 람은 상당히 가까운 사이라는 의미다. 우리가 친구라는 사실 외에 다른 것들은 중요하지 않다.
샤오바이와 나는 요즘도 만나면 서로에게 많은 말을 하지 않는다.‘내가 있는데 무슨 걱정이야.’ 이 한 마디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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