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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 가쓰토시 (지은이), 이수형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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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이펙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타임 이펙트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86732564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1-09-27

책 소개

우리가 일상에서 늘 맞닥뜨리면서도 왜 그런지 이유를 잘 몰랐던 ‘시간‘과 관련된 다양한 의문들과 이슈들을 다룬다. 어렵거나 까다로운 주제를 대중에게 알기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저자가 심리학, 인체·동물학·뇌과학 등의 과학지식과 논리학 등을 근거로 친절하게 해설한다.

목차

들어가며

1장. 나이가 들면 왜 1년이 짧게 느껴질까?
한가할 때 시간이 길게 느껴지는 이유
즐거운 시간은 왜 금세 끝나버릴까?
술에 취하면 시간이 빨라진다?
영화 스토리는 왜 길게 느껴질까?
꿈꾸는 시간이 길게 느껴지는 이유
컵라면이 익는 시간이 3분인 이유
사고를 당했을 때 시간이 슬로모션처럼 흘러간다?
죽음의 문턱에서 인생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간다?
아이에게는 하루가 짧고 1년은 길다?
나이 들수록 1년이 짧아진다?
체온이 높으면 시간 가는 게 느려진다?
마음의 병도 시간 감각을 망가뜨린다?
사람마다 다른 퍼스널 템포
사람이 인지할 수 있는 최단 시간

2장. 정말 우리 몸속에 시계가 있는 걸까?
사람의 생체 시계는 하루 25시간?
생체 시계가 있는 장소
시차병이 생기는 이유
뇌에는 타이머가 있을까?
동물에 따라 시간이 다르다?
벚꽃이 매년 봄에 피는 이유

3장. 1초의 길이는 어떻게 정해질까?
아리스토텔레스의 생각
제논의 패러독스
‘시간의 화살’이란 무엇일까?
1초의 길이는 어떻게 결정될까?
먼 옛날 지구에선 하루가 24시간이 아니었다?
태양력과 태음력의 차이
햇빛, 물, 선향이 시계의 기원?
쿼츠시계의 구조
아날로그시계와 디지털시계
‘윤초’란 무엇일까?

4장. 시간은 왜 되돌릴 수 없을까?
왜 과거로 돌아가 다시 할 수 없을까?
상대성 이론과 시간의 관계
장소에 따라 시간 길이가 다르다?
시간은 늘거나 줄어든다?
타임머신은 가능할까?
미래로 떠나는 시간 여행
웜홀을 통해 과거로 돌아갈 수 있을까?
타임머신에 도전하는 사람

5장. 시간에 시작과 끝이 있을까?
우주의 나이는 몇 살일까?
지구의 나이는 몇 살일까?
생명의 역사는 몇 년이나 되었나?
공룡이 살았던 시기를 어떻게 알 수 있나?
가장 먼 은하까지 가려면 몇 년이나 걸릴까?
시간에 시작이 있었을까?
시간에 끝은 있을까?

참고문헌

저자소개

구가 가쓰토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 가나가와 현 출생. 센슈대학專修大學 문학부를 졸업했다. 편집공학 등으로 저명한 마쓰오카 세이코松岡正剛 아래서 편집 일을 하다 독립했다. 과학.정보를 중심으로 폭넓은 주제로 집필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텔레비전의 과학 프로그램 기획.조사를 담당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그것이 알고 싶다! 유전자와 DNA> <분류하는 기술이 일을 바꾼다!> <넷 업계가 ‘버는’ 구조> <일이 극적으로 잘 풀리는 정보수집력> <읽고 죽어라! 명저명작> <과학자는 망상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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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롱아일랜드대학교 MBA 과정을 졸업하고 일본 문부과학성의 리서치 펠로우십을 수료했다. 현재는 문화, 예술 및 스포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저작물을 발표해온 콘텐츠비즈니스연구회(Con-Biz)의 편집장 겸 출판 기획가(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그는 이론과 실무 분야에서 마쓰시타의 경영 철학을 경험하며 이를 체계화·대중화시키는 데 진력하고 있다. 2014년부터 한국일보 미주판에 기명칼럼 <뉴욕의 문화-예술 명소를 찾아서>를 장기 연재했다. 주요 저서로는 《셀러브리티의 시대》, 《뉴욕의 특별한 미술관》(공저) 등이 있으며, 주요 역서로는 《엘론 머스크, 대담한 도전》, 《구글의 철학》, 《드러커의 마케팅 인사이트》, 《돈이 벌리는 조직》, 《음식 좌파 음식 우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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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리는 보통 ‘시간이 동일한 속도로 흘러간다’고 생각하지만, 때론 시간이 평소보다 느리게 흘러가는 것같이 생각된다. 일이 한가할 때는 평소보다 일하는 시간이 길게 느껴진다. 혹은 지루하게 이어지는 회의, 병원에서 진료 순서를 마냥 기다릴 때는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 것 같다. 시계가 특별히 느리게 가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느껴질까?
아무래도 시간에는 시계가 제 기능에 충실하게 가리키는 ‘물리적 시간’과, 빠르거나 느리게 느껴지는 ‘심리적 시간’이 있는 듯하다. 심리학에서는 이 심리적인 시간을 별도로 다루는 분야까지 있는데, 그만큼 심리적 시간은 우리에게 보편적인 문제라 할 수 있다.


기다리는 거라면 ‘컵라면의 3분’도 빼놓을 수 없다. 세계 최초의 즉석 라면 ‘치킨 라면’이 발매된 건 1958년이다. ‘뜨거운 물을 붓고 3분을 기다리면 라면을 먹을 수 있다’는 게 세일즈 포인트였다. 당시 치킨 라면은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
TV 애니메이션 속 울트라맨은 변신 후 3분밖에 초능력을 쓸 수 없다. 아이들 마음에 이 3분은 무엇보다 조마조마하고 아슬아슬한, 그럼에도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만일 울트라맨이 초능력을 5분 정도 쓸 수 있었다면 그만큼 인기를 얻지 못했을지 모른다. 아무래도 3분은 마법의 시간 같은 느낌이다.


여러분은 ‘죽기 직전 그동안의 인생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갔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없는가? 나는 아직 죽음에 직면해본 적이 없어 진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겠지만, 서양에서는 이 현상을 ‘파노라마 기억’이라 부르며 이미 상당한 연구가 진행됐다.
1871년 하임은 남동생과 친구들을 데리고 등산길에 나섰다. 정상까지 올라간 뒤 하산하려 했을 때 비극이 벌어졌다. 하임이 몸의 균형을 잃고 미끄러져, 산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해버린 것이다. 그때의 기억을 하임은 생생하게 기록했다. 우선 추락하면서 그의 머릿속에 떠오른 건 ‘자신이 앞으로 어떻게 될까?’ 하는 궁금증이었다. ‘곧 부딪히게 될 암벽, 그 위에 눈이 쌓여 있다면 떨어지더라도 목숨을 구할지 모른다. 만일 눈이 없다면 직접 암석 위로 떨어져 죽을 것이다. 만일 무사하다면 같이 등반한 이들에게 알려야 한다. 5일 앞으로 다가온 대학 강의는 할 수 없을 것이다. 내 죽음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어떻게 알려야 할까?’ 이처럼 다양한 생각들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떠올랐다. 다음 순간 하임의 눈앞에는 지금까지 그가 걸어온 인생이 파노라마처럼 흘러갔다. 그 기분은 마치 ‘조금 떨어진 객석에서 무대를 바라보는 것 같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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