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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바다 그리고 별 헤이는 밤

꽃과 바다 그리고 별 헤이는 밤

윤동주 (지은이)
썸탄북스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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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바다 그리고 별 헤이는 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꽃과 바다 그리고 별 헤이는 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6842133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17-05-12

책 소개

윤동주 시집. 1장 '회한의 세월호', 2장 '아픈 시대'로 구성되었다.

목차

Ⅰ장 회한의 세월호
1. 1. 그대 무슨 힘으로 불어 왔는가
2. 동주생각
3. 꽃 속에 꽃 개나리 봄을 밟고 가라
4. 이천 십 사년 사월, 별의 이름은 세월호
5. 미래에 빠진 아이들
6. 나비가 되어
7. 팽목항 오작교
8. 내게 남은 시간을 쪼개어 준다
9. 우리 그리 하자
10. 춘사월 감기약을 먹어야 겠다
11. 애미도 있다
12. 4월의 재채기
13. 봄처럼 오지 않아도 그 마음 안다
14. 엄마의 잔소리
15. 나는 할 수 있었어요
16. 엄마 목소리 듣고있니
17. 눈물을 따다 밤에 별을 만든다
18. 4호선 그의 이름을 들고
19. 아, 그 봄 그 봄
20. 우리 봄 안에 살자
21. 내가 쓰는 희망
22. 엄마가 바다가 되고 있다
23. 기척이 없어도 너는 나에게 봄이다
24. 너흴 위해서 이봄 천천히
25. 봄의 조찬
26. 개나리 피어 있는데
27. 오월
28. 꽃잎 속에 봄이 없다
29. 봄은 개나리를 멀리 데리고 갔다
30. 나도 그들과 같이 개나리가 되기를
31. 나의 4월 젖은 새순들이여
32. 4월 우리 모두 성난 파도였다
33. 개나리 오월에도 왔으면
34. 죄인
35. 오천만의 죄
36. 꽃과 바다 그리고 별 헤이는 밤
37. 이 또한 인생
38. 없다
39. 사월, 노란 나비가 되어
40. 두번째 봄

Ⅱ장 아픈 시대
1. 1. 광화문 거기엔 별이 피었다
2.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3. 거짓의 아름다움
4. 봄의 시비(詩碑)를 모아놓고
5. 대관령
6. 봄이 늘면 악이 진다
7. 동주의 봄
8. 겨울 노숙인
9. 늙은 호랑이굴
10. 별이 되기전 그대는 나의 빛이었다
11. 백야(白夜)
12. 세상에 별이라고 불리는 우리에게
13. 그대 두려워 말고 행동하라
14. 해가 잡혀가는 날

저자소개

윤동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둠에 별이 있다. 시인 윤동주의 세상은 어둠이었고 별이었다. 감수성이 남다른 그는 작은 바람에도 일렁인다. 윤동주는 시를 통해 상처입은 마음을 치료하게 한다. 현대인들이 잊고 사는 자신은 물론 삶을 돌아보게 하며 스스로의 회개와 반성의 시간을 만나게 한다. 어둠을 보면 우린 빛낼 줄 안다고 말했다. 윤동주는 바로 그런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 나의 색을 짚어보게 한다. 나를 있게 한 오늘과 내일을 연계하며 삶을 승화시키는 바람 그리고 기원이 시키지 않아도 사람들의 마음을 모이게 한다. 손에 손을 들던 그 바람을 아는 동주는 그대로 꽃을 만들고 별을 만들고 바다로 넘치게 했다. 오늘을 기억하고 아픔을 함께하며 모두의 내일을 만나게 할 “별 헤이는 시간”을 찾아 나서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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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무엇이 그리 죄송해
그대 가슴에서 떠나지 못하고
불러준 대로
모양을 그리며 울려 퍼질까

찬란한 봄의 파도로
우리 집 뒷마당으로 가기 위해
밤새 슬피우는 어머니의 가슴골에
한 웅큼 퍼다 씨앗이 되고 만다.


너, 봄만 생각하며
가슴 한웅큼 붙잡고 있었거늘
너, 봄은 아느냐?
눈보라 치던 그때가
지금보다 더 온기 있었다.
너 봄, 꽃피는 너보다
찬바람 생생하게 불던
겨울이 더 따스했다.


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아픈 것은 내가 피지 못하는 꽃이요
내가 울어 비가 오는 것이요
푸른 물이 오직 눈물이어라.
지금도 네 이름 석자 묻힐 어딘가를 찾아
파도에 부딪혀 깨지는 한방울 꽃이 되는
슬프고도 부끄러운 바닷 바람의 한줄기 이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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