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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지기에게 가장 물어보고 싶은 질문 33

별지기에게 가장 물어보고 싶은 질문 33

(천체관측에 대한 모든 것)

조강욱 (지은이)
들메나무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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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지기에게 가장 물어보고 싶은 질문 3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별지기에게 가장 물어보고 싶은 질문 33 (천체관측에 대한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천문학 > 쉽게 배우는 우주
· ISBN : 9791186889305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2-12-20

책 소개

별을 좋아하지만 별 보는 법은 아직 잘 모르는 예비 별지기들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쉬운 천체관측 입문서. 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을 포함한 많은 이들의 의견을 모아서 초보의 눈높이에 맞춰 한 땀 한 땀 그 답을 만들어보았다.

목차

1. 천문학과 천체관측이 다른 건가요?
2. 망원경으로 별자리를 찾아보는 건가요?
아니면 별을 확대해서 보는 건가요?
3. 별 보는 사람들은 UFO나 외계인을 믿나요?
4. 저녁 하늘에 엄청 밝은 별이 보이는데 인공위성 아닌가요?
5. 석양의 노을은 왜 이렇게 멋진가요?
6. 북극성은 어떻게 찾아요?
7. 내 탄생 별자리를 찾고 싶어요. 별자리는 어떻게 찾나요?
8. 유성을 보면서 소원 빌고 싶어요
9. 은하수를 실제로 보고 싶어요
10. 고수들은 어디로 별을 보러 가나요? 캠핑 가는 김에 별도 보려고요.
11. 처음 별 보러 가려고 하는데 언제 가는 게 좋나요? 뭘 준비해야 하나요?
12. 맨눈으로 가장 보기 쉬운 천체와 보기 어려운 천체는 무엇인가요?
13. 달 위치와 모양이 매일 바뀌는 것 같아요
14. 태양계 행성들은 어떻게 찾나요?
15. 천문대에 가면 무엇을 할 수 있나요?
16. 망원경으로 어디까지 보여요? 몇 배로 보여요?
17. 어떤 망원경을 사야 할지 모르겠어요
18. 쌍안경을 많이 추천하시던데, 그건 어떤가요?
19. 초등학생 아이용 망원경 추천해주세요
20. 그냥 시원하게 장비 추천해주시면 안 되나요? 얼마예요?
21. 자동추적 망원경이 좋을 것 같아요
22. 달에서 어떤 것을 볼 수 있나요?
23. 토성 고리가 보고 싶어요. 다른 행성들은 어떻게 보이나요?
24. 태양도 망원경으로 볼 수 있나요? 위험하진 않나요?
25. 망원경으로 주로 어떤 대상을 보나요?
26. 망원경으로 하늘의 별들을 어떻게 찾아가나요?
27. 천체관측 동호회에 꼭 가입해야 하나요?
28. 무작정 따라할 수 있는 입문 순서 가르쳐주세요
29. 남십자성을 보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30. 개기일식은 언제 볼 수 있나요?
31. 오로라가 보고 싶어요
32. 해외여행 가는 김에 별구경도 하고 싶어요
33. 별지기는 대체 왜 별을 보나요?

★ 별지기 졸음쉼터
❶ ISS를 찾아보자!
❷ 하늘색이 바뀌는 이유
❸ 황도 12궁과 별자리 신화
❹ 관측지에서 꼭 주의해야 할 에티켓은?-빛을 관리하는 방법
❺ 천체관측용 전자성도 프로그램
❻ 한국말인데도 무슨 얘기를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망원경 관련 용어들
❼ 별지기의 주적이 광해인 이유, 망원경의 구경이 깡패인 이유
❽ 메시에와 NGC
❾ 별들의 색깔이 다른 것 같아요

저자소개

조강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천문학자를 꿈꿨지만, 고등학교 담임의 “그러다 굶어 죽는다”는 농담 섞인 조언에 ‘별 볼 일 없는’ 전자공학과에 진학했다. 그러나 전공과는 상관없이 대학 시절 내내 별을 찾아 전국을 누볐다. 이후 삼성전자에서 개발실, 영업팀, 마케팅 기획 업무를 거치며 13년간 근무했지만, 남반구 밤하늘을 온전히 보기 위해 안정된 직장을 과감히 그만두었다. 2016년부터 남위 37도 뉴질랜드에 거주하며, 지금도 하늘과 가장 가까운 삶을 살고 있다. 한국에 살던 시절에도 남쪽 별을 보기 위해 호주로 세 차례 관측 원정을 다녀왔고, 중국·일본·호주·북극·미국·칠레 등지에서 8차례 개기일식을 경험했다. 앞으로도 전 세계 오지의 밤하늘을 평생 헤매며 별을 관측할 계획이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메시에 마라톤 3연패를 달성했고, 2012년 ‘올해의 천문인’ 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메시에 110개 전 대상의 관측 스케치를 완성했으며,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연속 천문연구원 공모전에서 그림 부문에 입상했다. 저서로는 천체관측 본격 입문서 《별보기의 즐거움》과 예비 별지기를 위한 교양서 《별지기에게 가장 물어보고 싶은 질문 33》이 있다. 현재 천체 스케치와 관측 자료를 공유하는 nightwid.com을 운영하며, 밥벌이와 아내의 지시사항 외에는 모든 시간을 별을 보고 즐기는 일에 쏟아붓고 있다. www.nightwid.com cafe.naver.com/skyguide www.nightfligh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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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위 사진의 작은 동그라미는 망원경으로 120배로 확대했을 때 보이는 영역의 크기이다. 쌍안경으로 7배만 확대해도 눈으로 보이지 않던 별들이 많아지는데 120배로 보면 얼마나 많이 보일까. 하지만 망원경으로 천체관측을 하는 목적은 육안으로 볼 수 없는 깨알 같은 작은 별들을 더 많이 보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그 대신 밤하늘 여기저기에 숨어 있는 성운과 성단, 외부 은하와 같은, 개개의 별들이 많이 모여 있는 집합이나 우주의 거대한 가스 구름 같은 ‘천체’들을 보는 것이다. 이 천체들은 모두 제각각의 모양을 가지고 있고, 그 탈지구적(?)인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이 바로 천체관측이다. - <2. 망원경으로 별자리를 찾아보는 건가요? 아니면 별을 확대해서 보는 건가요?> 중


태양이 진 뒤에는 어떤 천체가 가장 밝을까? 두말할 것 없이 쟁반같이 둥근 보름달이 다음 순위다. 보름달에는 토끼가 살고 있다. 지구상에서 볼 수 있는 작은 토끼가 아니라 지구 지름의 1/4에 달하는 달의 크기에 거의 맞먹는 큰 토끼다. 방아를 찧고 있는 거대하지만 귀여운 토끼를 눈앞에 두고도 찾지 못하는 분들이 많아서 필자가 보름달 사진에 그림을 그려보았다. 절굿공이 부분이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보름달을 보며 한 번만 맞추어보면 앞으로는 안 보려고 해도 토끼 모양이 계속 보일 것이다.
달 토끼의 정체는 무엇일까? 달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냥 하얗게 밝은 것이 아니라 얼룩덜룩하게 어두운 부분들이 있다. 달의 ‘바다’라고 부르는 지형들로, 실제 달에 바다가 있는 것은 물론 아니고, 수십억 년 전 달의 화산 활동으로 인해 어두운 색을 가진 현무암 성분의 용암이 분출하여 달 표면에 넓은 평원을 만든 것이다. - <12. 맨눈으로 가장 보기 쉬운 천체와 보기 어려운 천체는 무엇인가요?> 중


섣불리 망원경을 먼저 사지 말라는 조언은, 안시관측용 망원경과 천체사진용 망원경의 특성이 서로 많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 취향에 맞지 않는 장비를 사게 되면 낭패를 보게 된다는 의미이다. 안시관측용 망원경은 커다란 렌즈나 거울로 좀 더 많은 빛을 모으는 집광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큰 구경을 장만할 수 있는 반사식 망원경을 주로 사용하게 되고, 천체사진용 망원경은 크기보다는 광학계 자체의 정밀도가 높고 별들의 움직임을 정확히 추적하는 데에 용이한 굴절식 망원경을 선호한다. 문제는 내가 천체사진이 맞는지 안시관측이 맞는지는 해보기 전에는 절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그냥 단순히 눈으로 별을 보는 것이 너무 좋아서 입문했는데 갈수록 사진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기도 하고, 화려한 천체사진을 찍고 싶어서 사진용 망원경을 장만했는데 끝없는 장비 세팅과 테스트에 지쳐서 시작도 하기 전에 전의를 상실하는 경우도 있다. - <17. 어떤 망원경을 사야 할지 모르겠어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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