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87110767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7-11-25
책 소개
목차
제1장,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는 딴짓에서 나온다
마라톤을 완주한 5천명이 실격한 이유
유리 감옥에 주도권을 빼앗긴 현대인
번 아웃이 되어버린 사람들
과감히 덜어내는 힘이 필요하다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딴짓이 필요하다
갭타임(Gap time) 효과
제2장, 딴짓은 ‘멈춤’에서 시작된다
인디언들이 일제히 멈춘 이유
때로는 디폴트 모드에 빠져라
속도를 늦추는 시간의 힘
나만의 박자와 속도를 만들자
비행기모드와 사바스
제3장, 딴짓을 발견하라
1. 눈으로 시작하는 딴짓
2. 손으로 시작하는 딴짓
3. 발로 시작하는 딴짓
4. 딴짓하기 좋은 시간과 공간 확보 요령
제4장, 이것이 딴짓이다
1. 내면을 정리하는 딴짓
2. 정신을 새롭게 하는 딴짓
3. 머리를 식히는 딴짓
4. 함께하는 딴짓
제5장, 그들은 이미 딴짓의 고수들이었다
워런 버핏
스티브 잡스
마크 주커버그
우디 앨런
아이작 뉴턴
아인슈타인
윈스턴 처칠
임마누엘 칸트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손정의
김정운
제6장, 딴짓의 진가를 알면 삶이 즐겁다
워라밸(WOLIBAL)
딴짓과 몰입의 관계
딴짓과 창조성의 관계
피트인(Pit in)과 킹핀(Kingpin)
딴짓과 휘게(Hygge)
제7장, ‘딴짓의 힘’을 뒷받침하는 지혜들
휴식과 성찰의 지혜
전환과 도약의 지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딴짓은 휴식과 여백의 효과 뿐 아니라 해소의 효과도 갖는다. 잠깐의 딴짓으로 전환을 경험하면 꽉 막혀있던 생각과 감정이 해소된다.
캐나다 벌목공들은 베어낸 통나무를 흐르는 강물에 띄워 보내기 위해 길이가 수십 미터나 되는 통나무들을 강가에 쌓아둔다. 그러나 한꺼번에 너무 많은 통나무를 떠내려 보내면 수백 그루의 통나무가 떠내려가다가 강폭이 좁아지면서 서로 얽히고설켜 더 이상 떠내려가지 못한다. 고속도로의 병목현상처럼 제자리에 멈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런 상태를 ‘로그 잼(Logjam) 현상’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캐나다 벌목공들은 그 ‘로그 잼’ 상황을 어떻게 돌파할까? 수백 톤이나 되는 통나무들은 손으로 옮길 수도 없다. 이 때 노련한 벌목공들은 수백 개의 통나무 사이를 오가며 나무 하나를 찾는다. 유심히 살피다가 하나를 발견하면 망치로 치기 시작한다. 그 나무가 서서히 움직이면서 얽힌 나무들이 풀어지고 다시 유유히 떠내려가게 된다. 캐나다 벌목공들은 이 나무를 ‘킹핀(Kingpin)’이라고 부른다.
복잡한 일정과 처리해야 될 많은 업무들, 중복된 지시사항, 잘 풀리지 않는 과제들 … 직장생활의 병목 현상이다. 로그잼 상태가 되어 무엇부터 해결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하다. 이럴 때 벌목공들이 킹핀 하나를 고르듯이 복잡한 일상에서 딴짓 하나를 골라 얽힌 실마리를 풀면 된다. 얽혀버린 통나무 뗏목은 우격다짐으로 발버둥 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오히려 힘만 들고 탈진 상태에 빠질 뿐이다. 킹핀을 찾아야만 해결된다. 마찬가지로 딴짓으로 여러 과제들이 유유히 흘러갈 수 있도록 얽힘을 풀어줘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