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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87110774
· 쪽수 : 478쪽
· 출판일 : 2017-11-10
책 소개
목차
<세계명작 다이제스트>
가난한 사람들
걸리버 여행기
군도(群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닥터 지바고
데카메론
돈키호테
동물농장
두 도시 이야기
레미제라블
로빈슨 크루소
마의 산(魔의山)
말테의 수기
멋진 신세계
모비 딕
몽테크리스토 백작
무기여 잘 있거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벤허
보바리 부인
부활
북회귀선
분노의 포도(憤怒의 葡萄)
뿌리
삼국지연의
서부전선 이상 없다
셜록 홈즈
수레바퀴 밑에서
슬픔이여 안녕
심판(審判)
아이반호
어머니
에밀
여자의 일생
오블로모프
위험한 관계
유토피아
율리시스
인간의 굴레
인간희극
인형의 집
일리아드, 오디세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장 크리스토프
전쟁과 평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좁은 문
죄와 벌
주홍글씨
채털리 부인의 사랑
테스
파리 대왕
파우스트
폭풍의 언덕
80일간의 세계일주
<국민성 풍자유머>
제1장, UFO 출현 시 나라별 대처법
나라별 유머 감각
유머, 위트, 풍자, 해학
나라별 제일 좋아하는 단어
파란색 말을 구하기 위하여
젖소 두 마리를 사육하라고 했더니
코끼리를 냉장고 안에 집어넣으려다 벌어진 사건
닭이 길을 건넌 이유에 대한 견해
위기 상황에서의 나라별 반응
UFO 출현 시 나라별 대처법
어느 날 갑자기 백만장자가 되었다면
나라별 뛰는 놈과 나는 놈
나라별 물에 빠진 사람 구하는 법
나라별 논문의 소재
나라별 관심 분야
나라별 행복의 순간
각국 철학자들이 말하는 인생의 의미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덕목들
각국 학생들의 대답
언어별 효율성
나라별 가장 아름다운 말
피사의 사탑에 대한 나라별 반응
각국인을 향한 어느 호텔의 경고문
인터내셔널 바에서 1
인터내셔널 바에서 2
각국 경찰의 수사력
좋은 뉴스와 나쁜 뉴스
한미일의 통신기술 수준
각국 남자들의 넥타이 고르는 법
각 나라 여자들의 서로 다른 충고
나라별 두 남자와 한 여자
각국 여자들의 반응
괴한들이 휩쓸고 지나간 이후
한 사람, 두 사람, 세 사람 (영국인)
한 사람, 두 사람, 세 사람 (프랑스인)
한 사람, 두 사람, 세 사람 (독일인)
한 사람, 두 사람, 세 사람 (중국인)
한 사람, 두 사람, 세 사람 (일본인)
한 사람, 두 사람, 세 사람 (한국인)
제2장, 각국인의 인생 목표
그릇과 국민성
나라별 단위정서
나라별 성공 방식
나라별 몰림 현상
나라별 인물 부재
나라별 최고와 최저
나라별 허가와 금지
나라별 꿈과 이상
나라별 상류층의 조건
나라별 달리는 방식
나라별 관계 발전
나라별 음식문화
나라별 쇠고기 활용률
나라별 음주 습관
나라별 음주 방법
나라별 술과 국민정서
나라별 건배 용어
나라별 연애 소설의 특징
나라별 연애관
나라별 자녀 교육법
나라별 예술 특성
나라별 당면 과제
나라별 여가 활용
나라별 애국관
나라별 선호 색과 자동차
나라별 분쟁 해결법
나라별 독서 취향
나라별 버스 안 표어
나라별 남는 것
나라별 속임의 사슬
이별할 때와 이별한 후
각국 여자들의 이상형 남자
각국 남자들의 이상형 여자
각국 남자들의 특성
애인이 생기면
여자가 알몸을 들켰을 때의 반응
천국나라의 문화
지옥나라의 문화
핵폭탄
메일을 열었을 때의 나라별 반응
할 일이 없으면
셋이 모이면 1
셋이 모이면 2
그래서인지
최상의 삶이란
최악의 삶이란
각국인의 인생 목표
제3장, 3국인의 행동 양식
한국이 미국, 일본보다 우수한 점
나라별 가장 먼저 한 일
획일화와 개성화
그룹이 되었을 때의 나라별 특징
나라별 작전명령
나라별 특정 성씨가 많은 이유
나라별 장기와 특기
3국인의 삶의 목표
3국인의 행동 양식
3국의 젓가락 문화
3국인의 싸우는 이유와 방법
3국인의 언행 특성
3국 국기의 발현
3국인의 놀라운 식성
3국인의 인내력 테스트
3국인의 동물소리 자랑
재미있는 세계 속담 1
재미있는 세계 속담 2
지구가 행복해지는 방법
부록, 21세기 세계반 아이들
책속에서
<세계명작 다이제스트>
이런 에피소드가 있다. 하나님이 인간의 오만과 타락에 대하여 심판하려 하자, 도스토예프스키가 ‘하나님, 그래도 세르반테스가 <돈키호테>를 쓰지 않았습니까?’라고 항변하면서 인간이 하나님께 자랑할 수 있는 유일한 것으로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를 꼽았다고 한다.
작자는 책의 서문에서 ‘인간의 자발적 노예화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라는 명제와 함께 ‘<멋진 신세계>는 과학의 진보에 관한 것이 아니라, 과학의 진보가 인간 개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관한 것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크리스토프는 올리비에를 통해 예술과 지성을 배웠고, 그라치아를 통해 사랑을 배웠다. 이제 그는 예술은 물론 인간도 사랑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다. 그는 그라치아의 딸과 올리비에의 아들에게 친 부모와 같은 사랑을 쏟아 붓는다. 그리고 두 젊은 청춘은 서로 사랑을 느껴 결혼을 한다. 크리스토프는 파리로 돌아와 지성과 사랑의 감정이 조화를 이룬 훌륭한 작품들을 작곡하고 영혼의 평화를 누리면서 조용히 세상을 떠난다.
<국민성 풍자유머>
“나라별 뛰는 놈과 나는 놈”
세계 ‘대단한 놈 위원회’에서 나라별로 ‘뛰는 놈과 나는 놈’에 대해 한 마디씩 해보라고 했다. 그러자,
미국인은 뛰는 놈이나 나는 놈이나 다 미국의 통상조약 안에 있다고 말했고,
영국인은 뛰는 놈이 나는 놈을 따라잡으려면 일단 프리미어리그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고 말했고,
프랑스인은 뛰는 놈이 나는 놈을 따라잡으려면 떼제베를 타면 된다고 말했고,
독일인은 변증법적으로 볼 때 뛰는 놈과 나는 놈 다음엔 희한한 놈이 나온다고 말했고,
이탈리아인은 뛰는 놈이나 나는 놈이나 모두 로마로 향한다고 말했고,
중국인은 뛰는 놈이건 나는 놈이건 잡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고,
일본인은 뛰는 섬이건 나는 섬이건 일단 일본 땅이라고 우겨야 한다고 말했고,
한국인은 뛰는 놈은 ‘보수 꼴통’이고 나는 놈은 ‘진보 좌빨’이라고 말했다.
먹기는 파발이 먹고 뛰기는 역마가 뛴다. -한국 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