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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사 일반
· ISBN : 9791187142409
· 쪽수 : 496쪽
· 출판일 : 2018-04-12
책 소개
목차
서문
1부 요순임금부터 공자, 그리고 진시황까지- ‘중국’의 형성
1. 후세 군주의 전범⦁요순과 우임금
2. 덕이 짐승까지 미치다⦁은나라 탕왕
3. 후세의 모범⦁주나라를 세운 주 문왕
4. 기묘한 계책과 용병술⦁강태공
5. 왕도 정치의 길⦁제 환공
6. 최고의 경세가⦁관중
7. 진나라의 천하통일에 주춧돌을 놓다⦁상앙 변법
8. 통일 제국의 전통을 세우다⦁진시황
9. 중국의 헌법⦁공자
10. 군자는 재물을 사랑하지만 취하는 데에 도가 있다⦁자공
11. ‘재물의 신’이라 불린 백규
12. 명예로운 부자⦁범여
13. 진귀한 물건을 취하라⦁여불위
2부 중앙 제국의 전성시대- 한·당·송 시대
14. 인재를 기용함으로써 천하를 얻었다⦁한 고조 유방
15. 항우⦁그는 왜 패배했는가?
16. 장막 안에서 계략을 꾸며 천리 밖의 승리를 얻다⦁장량
17. 그릇의 차이가 인물의 등급을 결정한다⦁한신
18. 검약으로 나라의 번영을 이끌다⦁한 문제
19. 웅재대략의 황제⦁한 무제
20. 서역으로 가는 비단길⦁장건
21. 거짓된 아름다움을 추구하지 않는다⦁사마천의 『사기』
22. 흉노 땅으로 떠나간 미녀⦁왕소군
23. 중국 고대 최고의 과학자⦁장형
24. 서역을 개척한 반초
25. 종이의 발명자⦁채륜
26. 거지가 된 부호⦁등통
27. 황제가 사랑한 남자⦁동현
28. 절대 여인⦁가남풍
29. “작전은 내 가슴 속에 있다”⦁비수지전의 명장 사안
30. 중국화의 길⦁북위 효문제
31. 어찌 전원으로 돌아가지 않으리⦁도연명
32. 천고일제⦁당 태종
33. 티베트의 영웅⦁송첸감포
34. 공포정치와 호색 그러나 선정을 펼친 중국 유일의 여제⦁측천무후
35. 전성기에서 몰락으로⦁명군과 혼군이 한 몸에 반영된 당 현종
36. 천하 제1색⦁양귀비의 사랑
37. 인생은 뜻대로 될 때 마음껏 즐겨야 하리⦁이백
38. 시절을 슬퍼하니 꽃에 눈물이 흐르고⦁두보
39. 다섯 나라에서 11명의 군주를 섬긴 풍도
40. 석각유훈, “사대부를 죽이지 말라”⦁송 태조 조광윤
41. 눈 내리는 밤의 대화⦁송나라를 세운 참모 조보
42. “궁중이 즐거우면 백성은 적막해진다”⦁송 인종
43. “깨끗한 마음은 다스림의 근본이며, 곧은길은 이 몸이 갈 바이다”⦁판관 포청천
44. 풍속을 바꾸고 법도를 세우다⦁왕안석의 신법
45. 사마광과 『자치통감』
46. 낭만의 시대⦁소동파의 적벽부
47. ‘천고 제1 재녀’⦁천재 여류 문학가 이청조
48. 천지 무정의 시인⦁육유
49. 당파 투쟁의 출발점⦁주희의 주자학
50. 귀뚜라미를 사랑한 간신 재상⦁가사도
51.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천 년의 인물⦁칭기즈칸
52. 칭기즈칸의 명참모⦁야율초재
3부 저무는 중국- 명·청 시대
53. 평생 관료와 ‘투쟁’한 명 태조 주원장
54. 주원장의 장자방⦁유기
55. 주원장의 한신⦁서달
56. 명나라에서 보기 드물게 위대했던 황제⦁영락제
57. 위대했던 남해 원정⦁정화
58. 황제를 비난하다⦁해서파관
59. 명나라의 수명을 연장하다⦁장거정
60. 능지처참된 간신⦁유근
61. ‘일가지법’이 아니라 ‘천하지법’이 되어야 한다⦁황종희
62. 정해진 이치는 있지만 정해진 법은 없다⦁왕부지
63. 타이완의 개척자⦁정성공
64. 청나라의 전성시대⦁강건성세를 연 강희제
65. 과로로 세상을 떠난 황제⦁옹정제
66. 건륭제와 그의 세 여인
67. 홍루몽⦁소설과도 같은 저자 조설근의 삶
68. 중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탐관⦁화신
69. 친구를 한 명 사귀면 길이 하나 늘어난다⦁호설암
70. 몰락하는 왕조의 마지막 실권자⦁서태후
71. 중국 근대의 풍운아⦁이홍장
72. 최후의 환관⦁소덕장
4부 부활하는 대국- 현대 중국
73. 중국 혁명의 개척자⦁쑨원
74. 중국 현대의 위대한 문학가이자 혁명가⦁루쉰
75. 삶 그 자체가 중요하다⦁린위탕
76. 중국 현대 정치의 개척자⦁ 장제스
77. 마오쩌둥⦁그 빛과 그림자
78. 중국 개혁개방의 총 설계자⦁덩샤오핑
79. 인민대표가 된 어느 ‘민원왕’ 여성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요임금에 대하여 『사기?오제본기』는 “그는 하늘처럼 인자하고 신처럼 지혜로웠으며, 사람들은 마치 태양에 의지하는 것처럼 그에게 가까이 다가갔고, 만물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비구름을 보듯이 그를 우러러보았다. 그는 부유하였으나 교만하지 않았고, 존귀했으나 거드름 피거나 오만하지 않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행동을 주저하면 명성을 얻지 못하고 일을 추진하면서 머뭇거리면 결코 공을 이룰 수 없습니다. 식견이 높은 사람은 세상의 비난을 받기 마련이며 독창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도 대부분 백성들의 조롱을 받습니다. 어리석은 자는 일을 분별하는 데 어둡지만 현명한 사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백성들과는 처음부터 같이 일을 도모할 수 없으며 오직 일이 이뤄진 연후에 비로소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높은 덕을 논하는 사람은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큰 공을 이루는 사람도 남과 상의하는 법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인은 진실로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 일이라면 옛 전 통을 따르지 않고, 진실로 백성을 이롭게 하는 일이라면 옛날의 예법에 집착하지 않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