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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87147299
· 쪽수 : 287쪽
· 출판일 : 2018-09-10
책 소개
목차
책을 펴내며 | 인간됨이란 무엇이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부| 수치심을 모르는 교만한 사람들에 대하여
恥(부끄러울 치): 부끄러운 마음이 없는 자를 어찌 사람이라 부를 수 있겠는가?
驕(교만할 교): 높으면 높을수록 곤두박질치기도 쉽다
改(고칠 개): 그중 가장 큰 잘못은 잘못이 무엇인지조차 모른다는 것이다
諂(아첨할 첨): 듣기 좋은 말 속에는 언제나 함정이 있다
賢(어질 현): 베풀지 않는 자의 부유함은 결코 오래갈 수 없다
滿(가득찰 만): 그릇은 가득 차면 넘치고, 사람은 가득 차면 반드시 잃는다
錢(돈 전): 돈을 잘 다루면 의로움이 깊어지고 함부로 하면 사람이 멀어진다
弘(넓을 홍): 관대하지 않더라도 옹졸한 사람은 되지 않기를
利(이로울 리): ‘의로운 이익’과 ‘사사로운 이익’
謙(겸손할 겸): 스스로를 낮추면 낮출수록 세상은 우러러본다
惑(미혹할 혹): 혹시나 하는 마음이 재앙을 불러온다
訥(말 더듬거릴 눌): 말만 앞세우고 행동이 그에 미치지 못함을 경계하라
禮(예절 예): 본성과 욕망을 거스를 때 인간은 더 인간다워진다
|2부| 배려심 없는 이기적인 사람들에 대하여
辱(욕보일 욕): 베풀며 모욕하는 것이 베풀지 않는 것만 못하다
嫌(혐오할 혐): 한자에 깊이 새겨져 있는 혐오와 차별의 감정
敵(원수 적): 인정사정 볼 것, 있다
傷(해칠 상): 남에게 상처를 주려면 자기 마음의 괴로움부터 겪어야 한다
仁(어질 인): 자기애는 사랑이 아닌 미움의 감정이다
恕(용서할 서): 내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은 남에게도 강요하지 말라
恩(은혜 은): 베풂에 보답을 바란다면 그것은 거래일 뿐이다
傾(기울 경): 기울어진 마음으로는 한쪽 세상밖에 볼 수 없다
潔(깨끗할 결): 더러움 속에서 깨끗함을 찾고 깨끗함 속에서 더러움을 가려내라
責(나무랄 책): 아무리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남을 나무랄 때는 똑똑해진다
和(화목할 화): 쌀 한 톨을 가지고도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려면
義(옳을 의): 이로움을 마주할 때는 의로움을 먼저 생각하라
惡(미워할 오): 움켜쥐려 할수록 쥘 수 있는 것은 줄어들 뿐이다
偏(치우칠 편): 사람 귀가 두 개인 이유
|3부| 고단한 삶 앞에 흔들리는 나 자신에 대하여
善(착할 선):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만드는 길
思(생각할 사): 마음 밭을 가꾸기 위한 아홉 가지 방법
明(밝을 명): 자기 눈으로 자기 눈썹을 볼 수는 없다
完(완전할 완): 완전함을 좇지 말고 불완전함을 긍정하라
益(더할 익): 모자람을 넉넉함이라 생각할 수 있는 여유
悔(뉘우칠 회):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疑(의심할 의): 내 발밑을 불편하게 하는 것은 칼인가, 화살인가, 의심하는 마음인가
靜(고요할 정): 혼탁하고 시끄러운 세상에서 고요하게 살아가는 법
望(바랄 망): 희망에 의지하지 않고, 절망에도 좌절하지 않으며
盛(성할 성): 가장 평안할 때 가장 큰 위태로움을 헤아리다
警(경계할 경): 실수도 결국 자기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서 나온 것이다
容(얼굴 용): 말로는 속이기 쉬워도 얼굴까지 속이기는 어렵다
安(편안할 안): 어떤 사람이 삶의 만족을 얻는가?
哭(울 곡): 몸과 마음에 쌓인 감정을 풀어내는 최상의 치료법
苦(괴로울 고): 쓴맛을 견뎌낸 뒤에 맛보는 단맛이 가장 달다
較(견줄 교): 빨리 달리는 말이 새처럼 날지 못함을 부러워하랴
勝(이길 승): 인생의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 한 수
智(지혜 지): 앎이 부족해도 마음에 밝음이 있다면
貧(가난할 빈): 자기 철학과 품격이 있다면 가난해도 불행하지 않다
|4부| 타인과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에 대하여
寬(너그러울 관): 자기밖에 모르는 세상을 하나로 묶어주는 힘
染(물들 염): 어떤 물을 들이느냐에 따라 운명은 달라진다
孝(효도 효): 마음까지 모시지 않는다면 효를 다한 것이 아니다
寒(추울 한): 마음을 나눌 만한 진정한 벗을 가졌는가
忠(충성 충): 충성이란 맹목적 따름이 아닌 진실로 마음을 다하는 것
惕(두려워할 척): 사람의 마음 바뀜을 두려워하되 원망해서는 안 된다
聽(들을 청): 잘 듣는 것만으로도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信(믿을 신): 함부로 뱉은 말은 주워 담지 못하듯 한번 깨진 믿음은 회복하기 어렵다
樂(즐거울 락): ‘참된 즐거움’을 누리기 위한 세 가지 조건
面(얼굴 면): 자존심을 세워야 할 때와 굽혀야 할 때는 언제인가
訓(가르칠 훈): 옛사람에게 배우는 가르침의 기술
終(마칠 종): 처음과 끝이 한결같기 어려운 열 가지 이유
猜(시기할 시): 다른 사람의 능력과 지혜를 내게 유익한 것으로 만들려면
難(어려울 난): 현명함이란 말의 어려움을 잘 아는 것이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사람은 마음속으로 생각할 때 부끄러우면 대개 얼굴이 붉어지는데, 얼굴 중에서도 특히 귀가 붉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끄러워하는 마음이 없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람을 가리켜 ‘후안무치(厚顔無恥)하다’고 말합니다. 낯짝이 두꺼워 뻔뻔하게도 부끄러워할 줄 모른다는 뜻입니다. ‘부끄러울 치(恥)’의 한자 모양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사람은 부끄러우면 얼굴빛이 가장 먼저 변합니다. 부끄러운 짓을 저지르면서도 얼굴빛 하나 변하지 않는 까닭은 부끄러워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부끄러운 짓을 하면서도 부끄러워하는 마음이 없는 것을 가리켜 ‘뻔뻔하다’고 말합니다. 세상의 모든 악(惡)은 이렇듯 자신의 잘못과 허물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뻔뻔한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부끄러울 치(恥): 부끄러움이 없는 자를 어찌 사람이라 부를 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