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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91187361176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3-12-27
책 소개
목차
작가의 말
추천사
이만섭_국민만 바라보는 정치의 기본기를 배우다
의사봉을 세 번 두드리는 이유
국민의 국회가 되는 그날을 위해
꼿꼿한 대쪽 신사
최초의 무당적 국회의장 공보비서
육六과 팔八 사이의 이二
국민을 향한 중꺾마
영원한 의회주의자
열린우리당_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의 꿈을 가슴에 새기다
좋나? 됐다!
사람 사는 세상
반보半步라도 나갔으면
콧물이 그리운 건 왜일까요?
누나 나 좀 도와줘!
선진평화연대
노제 그리고 염원
네. 잘 견딥니다
짜장면
식食전쟁
홍재형_ 강단과 품격은 공존할 때 빛을 발한다
강단과 품격
이보게 나 좀 도와줘
함께, 더불어를 외치다
국제회의와 지방자치
비행기는 좌우 양 날개로 난다
도망치고 싶어
홍미영_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가치에 눈뜨다
그랜드 슬램과 공부방
불 꺼지지 않는 청사
민주주의는 제거가 아닌 갈등조정
인천광역시당_ 당의 목소리 대변인의 능력과 자질을 키우다
인천시당 대변인
어느 구름에 비 들었을까
정세균_ 진정성의 가치, 정치의 품격을 배우다
탄핵과 협치
국민을 위해 낮출 뿐
오뚝이 정치
진정성
일하는 국회에 특권은 필요없다
사진과 기억
코로나와 세균맨
40리 길과 산삼
‘야 이 사람아’와 ‘그려’
역시 중꺾마인가?
권보근_ 그 분들을 따라, 그 꿈들을 향하여 걸어갈 것이다
아버지와 구두
어머니의 김치만두
큰 누님 이야기
선생님, 감사합니다
영원한 의리맨
저자소개
책속에서
1994년 3월 22일 이만섭 의장님은 본회의장에서 의사봉을 세 번 두드리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나는 의사봉을 칠 때 한번은 여당을 보고, 또 한번은 야당을 보고, 마지막 세 번째는 국민을 보고 친다.” 6급 공보비서와 정무비서를 겸하며 매일매일 새로운 정치 세계를 익히느라 정신이 없었던 나에게 가야할 길을 정확히 알려주는 나침반과 같은 말씀이었습니다
- <의사봉을 세 번 두드리는 이유> 중에서
이만섭 의장님이 정계 원로로서 후배들에게 남긴 말이 있습니다. “후배들에게 ‘정직해라. 잔꾀가 아닌 가슴으로 정치하라’고 충고하고 싶습니다. 정직하고 당당하게 정치해서 국민의 심판을 받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8선의 노(老)정치인이 보여준 용기와 집념을 떠올리며 내 자신을 다잡아 봅니다. 그분의 카랑카랑한 목소리는 아직도 내 심장을 두드리고 귓가에 쟁쟁하게 남아 있습니다.
- <최초의 무당적 국회의장 공보비서> 중에서
노 대통령님은 참 따뜻하신 분이었습니다. 일개 수행비서로 따라간 내게도 따뜻하게 악수를 해주셨습니다. 그 순간, 아마도 난 노 대통령님의 아우라에 압도되어 후광을 봤는지도 모릅니다. 나중 둘째 아들놈 태몽이 노무현 대통령님 꿈이었으니 말입니다.
덕분에 둘째 아들을 볼 때마다, 난 여전히 ‘사람 사는 세상’을 떠올립니다. 아직, 그분의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래서 더욱 간절히 함께 그런 세상을 꿈꾸어야 합니다.
- <사람 사는 세상>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