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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의 진로선택
· ISBN : 9791187446095
· 쪽수 : 196쪽
· 출판일 : 2016-09-12
책 소개
목차
대학생 선배가 들려주는 의사 이야기
의예과 학생_뚜렷이 세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라! ... 신재문 (서울대학교 의예과 1학년)
현직 의사가 들려주는 의사 이야기
산부인과 전공의_환자만 생각하는 한결같은 의사 … 박주영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전공의)
안과의사_안과의사로 살아가기 … 윤준택 (서초준안과 원장)
흉부외과의사_현재를 즐기고 죽음을 기억하는 의사 … 이재진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흉부외과 부교수)
성형외과의사_인류의 행복을 위한 성형외과! … 권영대 (오산강남성형외과 원장)
소아청소년과의사_나는 소아청소년과의사다! … 최유경 (의왕샘소아청소년과 원장)
법의학자_나는 부검할 때 가장 행복하다 … 이상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부교수)
직업 전문가가 들려주는 의사 이야기
의사 직업 리포트 … 고정민 (직업 전문가)
의사와 관련된 읽을거리 & 볼거리
직업인 인터뷰 … 허희진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봉사 활동을 통해 의사가 환자에게 얼마나 큰 힘을 줄 수 있는 존재인지 깨달았다. 자신의 지식을 나누어 주는 교수와 같은 직업도 멋지지만 환자를 꼼꼼히 살피며 진료하는 의사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 신재문, <뚜렷이 세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라!> 중에서
전공의(레지던트)는 과도한 업무량을 수행해야 한다. 하지만 하고 있는 일에 즐거움을 느끼고, 스스로 발전하는 모습에 강한 성취감을 느끼는 순간에는 ‘의사라는 직업을 잘 선택했구나’라고 생각한다.
- 박주영, <환자만 생각하는 한결같은 의사> 중에서
캄보디아 소녀는 “그 병원에 가면 눈을 고칠 가능성이 있다”는 이웃의 말을 듣고 5시간가량 떨어진 지역에서 버스비만 겨우 마련해 엄마와 함께 병원까지 무작정 찾아왔다고 했다. 수술을 통해 양쪽 시력을 되찾은 후 모녀가 얼마나 기뻐하며 고마워했는지 모른다.
- 윤준택, <안과의사로 살아가기> 중에서
나도 언젠가는 환자 입장에서 수술이나 치료를 받게 될 것이다. 그때를 상상하면 ‘지금 나에게 온 환자들에게 최대한 쉽게 설명하고 친절하게 손을 잡아 주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 이재진, <현재를 즐기고 죽음을 기억하는 의사> 중에서
자신의 얼굴에 꽃이 피게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바로 자신이다. 외모도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는 말이다. 물론 도움이 필요할 때는 친구를 찾아도 좋다. 나도 그런 친구 중 한 사람이다. 작은 재주를 펼치며 조금의 위안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성형외과의사일 뿐이다.
- 권영대, <인류의 행복을 위한 성형외과!> 중에서
내가 치료한 아이들이 점차 기운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 즐겁다. 소아청소년과의사만이 느낄 수 있는 행복이다. 날마다 진료실로 찾아오는 아이들은 ‘내가 살아가야 할 이유’를 선물해 준다.
- 최유경, <나는 소아청소년과의사다!> 중에서
나는 부검실에서 부검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 그 과정에서 죽은 자의 말에 조용히 귀 기울인다. 그들은 비록 말은 하지 못해도 몸으로 많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 이상한, <나는 부검할 때 가장 행복하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