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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학 일반
· ISBN : 9791187453239
· 쪽수 : 486쪽
· 출판일 : 2019-03-29
책 소개
목차
추천사
1부. 이기는 전쟁과 지는 전쟁
문재인 정부 침몰 5단계
헤게모니를 장악하라!
좌파는 조직 vs. 우파는 인물
2부. 유령과의 전쟁부터
10년마다 정권 교체? 좌파가 놓은 덫
보수는 친일파라는 봉인을 깨자
좌파의 희망사항은 우파 인물 부재론
청년들은 좌파, 어르신은 우파라고?
한미동맹보다 민족이 우선이라는 평화 유령
유령 중의 유령, 소득주도성장
좌파의 가짜 뉴스 공격을 깨는 단축키
3부. 이제는 이념전쟁이다!
통진당 해산, 이념전쟁의 서막을 열다
보수 우파인가, 자유우파인가?
운동권 정부의 이유 있는 몰락
이승만과 박정희는 이념전쟁의 선봉장들
체제 전복의 상징, 촛불
지역주의가 완화되었다고? 오히려 강화되었는데?
바람이 불려면 인물이 필요하다
인구 - 지역 - 정치구도, 해법은 이념이다
4부. 좌파 인물 부재, 이유는 뻔하다
5부. 우파 대권 주자 대해부
황교안의 답? 황교안이 답!
편 가르기의 천재, 홍준표
끊임없는 먹거리 고민, 오세훈
서바이벌의 귀재, 원희룡
좌파를 꿰뚫는 우파 김문수
치밀함과 치열함 사이, 유승민
대담, 그 후
리뷰
책속에서
자유우파가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하는 길은 걸출한 인물이 나서서 비전을 제시하고, 자유우파 국민들이 그 인물을 바라보고 투표장에 가게 만드는 방법, 즉 아주 단순하고도 확실한 방법을 통해서 가는 겁니다. 시대적 흐름과 민심의 향배가 자유우파의 승리로 향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이는 자유우파뿐만 아니라 중도층의 민심까지도 그곳을 향하고 있다는 확신이에요. 선거는 무슨 새롭고 기발한 아이디어 싸움이 아닌 전략의 싸움이죠. 클라우제비츠와 손자가 기발한 아이디어로 전쟁을 이겼나요? 다 아는 상식을 가지고 이겼잖아요. 이 책이 자유우파 국민들의 행동 지침서로 제시되고, 정치인들이 확신을 가지고 이 명제를 열심히 실천한다면 정말로 이긴다고 생각해요. 무엇이 더 필요하겠어요?
_1부 〈이기는 전쟁과 지는 전쟁〉
자유우파 승리의 첫 단계는 ‘좌파 필승 = 우파 필패’ 프레임을 박살내는 거예요. 유령과 싸워서 그것을 잡아내고 죽이고 쫓아내야 해요. 이것이 ‘프레임 전쟁’이에요. 자유우파는 대한민국 70년 역사에서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기 때문에 패배주의에 빠질 수가 없어요. 그런데 이 대목에서 정치의 원론으로 돌아가 다시 생각해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정치란 무엇이고, 무엇을 하는 것인가? 정치는 통합입니다. 이승만이 박정희에게, 박정희가 그 후계자들에게 끊임없이 가르친 것이 ‘국민 통합’이에요. 그래서 자유우파에 몸담고 있는 사람은 분열적 요소들을 통합적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요. 자유우파가 분열의 DNA를 가졌다고 덮어씌우는 좌파의 분열 프레임을 극복해야 합니다. _2부 〈유령과의 전쟁부터〉
대한민국은 지금도 이념전쟁 중입니다. 설령 어떤 정치인이 대통령이 되더라도 이념전쟁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어요. 여기서 벗어나고 싶어서 “이제부터는 이념전쟁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선언한다고 해서 자유로워지는 것이 아니에요. 우리는 이 책에서 우파가 이길 수밖에 없다는 운명론을 설파하려는 게 아니라 이길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려는 겁니다.
_3부 〈이제는 이념전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