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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노老 언론인의 작문노트

어느 노老 언론인의 작문노트

(마음에 명중하는 문장의 비밀)

다쓰노 가즈오 (지은이), 윤은혜 (옮긴이)
  |  
지식노마드
2020-04-17
  |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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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노老 언론인의 작문노트

책 정보

· 제목 : 어느 노老 언론인의 작문노트 (마음에 명중하는 문장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87481799
· 쪽수 : 280쪽

책 소개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연극은 언젠가 끝나기 마련’이라는 문구를 기억해야 한다. 겉치레뿐인 문장,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과는 상관없이 그저 ‘척’하기 위해 쓴 글은 금세 탄로 나기 마련이다. 저자 다쓰노 가즈오가 꼽는 좋은 글의 첫 번째 조건 또한 그렇다. 이 책은 아사히신문 1면 칼럼〈천성인어〉를 13년 쓴 노장 저널리스트의 문장연단법을 담았다.

목차

독자에게 드리는 글

Ⅰ 태도에 대하여
1. 매일 쓴다
2. 옮겨 적는다
3. 여러 번 읽는다
4. 난독을 즐긴다
5. 어슬렁 걷는다
6. 현장 감각을 깨운다
7. 작은 발견을 모은다

Ⅱ 글을 쓸 때
1. 사전을 챙긴다
2. 힘을 뺀다
3. 전부 쏟아낸다
4. 허세를 버린다
5. 빌리지 않는다
6. 뜻밖의 것을 결합한다
7. 자랑하지 않는다
8. 쉽게 전달한다
9. 최대한 단순화한다
10. 구체성을 중요시한다
11. 겉보기를 조심한다
12. 여유를 가진다
13. 절제한다

Ⅲ 글을 다듬을 때
1. 고치고 또 고친다
2. 뺀다
3. 상투어를 거부한다
4. 싫은 말을 고민한다
5. 비유를 연구한다
6. 모국어로 대체한다
7. 종결어미에 신경 쓴다
8. 흐름을 조율한다

Ⅳ 깊은 글쓰기를 위해서
1. 해학을 배운다
2. 사투리에 눈 뜬다
3. 오감을 연다
4. 개념을 파괴한다
5. 동사로 표현한다
6. 시선을 낮춘다
7. 나와 마주한다
8. 무심함을 추구한다
9. 깊이에 목마른다
10. 혼신으로 뛰어든다

저자소개

다쓰노 가즈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3년 도쿄상과대학 졸업 후 같은 해 아사히신문사에 입사해 뉴욕 특파원, 도쿄 본사 사회부 차장, 논설위원, 편집국 고문을 거쳐 1993년 63세로 퇴사하기까지 40년 동안 언론인으로 활동했다. 특히 아사히신문 1면 고정 칼럼인 ‘천성인어天?人語’를 1975년부터 1988년까지 13년 간 맡아 썼다. 천성인어는 일본 국내외 최신 이슈를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대학 입시 문제에 자주 인용되는 것은 물론 글쓰기에 관심 많은 일반인이 필사할 정도로 탁월한 논리와 군더더기 없는 표현으로 정평 나 있다. 오랜 기자 경력이 말해주듯 그는 갖가지 사회 부패 및 범죄 사건, 인종 갈등, 전쟁 상흔의 현장을 직접 취재했다. 이를 통해 인간의 본질과 모순을 목격하면서 글이 어떤 힘을 가질 수 있는지 몸소 경험했다. ‘내면의 깊이가 없는 글재주는 오래 가지 못하며, 진심 없는 글은 읽는이를 움직이지 못한다’는 그의 글쓰기 철학은 이렇듯 체험에서 농익은 것이다. 이 책에서 그는 날카롭게 벼린 ‘언어’, 포용하는 인간적인 ‘온기’, 무언가를 전달하겠다는 진심 어린 ‘의지’의 삼위일체야말로 마음을 울리는 글의 조건임을 다시 강조한다. 저서로《문장 쓰는 법》《시코쿠 순례》《걷다 보면 바람의 빛깔이 보인다》《도보 순례》등이 있으며 국내 출간작으로는 《머리를 비우는 시간》이 있다. 아사히신문사 퇴사 후 일본 에세이스트 클럽 이사장을 맡는 등 수필가로 활동하다가 2017년 87세 나이로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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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출판사 편집자를 거쳐 현재는 바른번역에서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독자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가는 번역을 목표로 글을 읽는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두 번째 붉은 태양》, 《고양이 식당, 추억을 요리합니다》, 《고양이 식당, 행복을 요리합니다》, 《올해의 목표는 다정해지기입니다》, 《어느 노 언론인의 작문노트》, 《프랑스 엄마의 행복수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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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현장이라는 단어를 넓은 개념으로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산책 도중 잠시 들른 공원도 현장이고, 처음 가본 어느 도시도 현장입니다. 전철 안도, 백화점 지하 식품매장도, 야생화가 앞 다투어 핀 산길도 현장입니다. 현장은 절대 바닥나지 않는 문장의 곳간입니다.


이것이 글쓰기 연습의 제1단계입니다. 앉아서, 어깨의 힘을 빼고, 본 것과 생각한 것을 정확하게 쓰는 연습을 할 것. 글 세계의 입문자가 숙지해야 할 실로 적절하고 실용적인 금언입니다.


편지도 좋고 일기도 좋으니 뭐든지 쓰고, 언어가 멈추지 않고 터져 나올 때는 망설이지 말고 끝까지 전부 써야 합니다. 나중에 다른 사람과 공유하든 공유하지 않든 쓰고 또 쓰고, 일단 쓰고 볼 일입니다. 이 또한 글쓰기 수련의 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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