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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독서에세이
· ISBN : 9791187498346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8-07-27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세 번의 기적
01 엄마라는 이름과 마주하기
소소하지만 중요한
구름일 뿐이야
엄마니까요
모녀ring
그냥 예쁜 엄마
언제나, 항상, 변함없는 것
할 수 있어요, 엄마잖아요
짐작하지 말아요, 우리
왜?
엄마의 스카프
엄마 자존감
엄마답다는 것
날씨를 알려드립니다.
02 엄마도 한 뼘 자랍니다
그래도 나는 내가 좋아
이거면 됐습니다
나는야, 짱구 아줌마
상상하기도 싫은, 생각만 해도 슬픈
아셋맘, 바로 저입니다
품을 내어준다는 것
냄새나는, 달콤한 도망
너는 결코 혼자가 아니란다
걱정쟁이 엄마
엄마가 바쁠 때, 아이가 아플 때
흔들린 엄마
함께한다는 것
03 그런 너와 내가 되기를
내 생애 최고의 작품
나랑 친구 할래?
엄마가 되어갈수록
‘하부’와 ‘할미’
그런 아이들이 되기를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소원
서툴러도 괜찮아, 다 괜찮아
코끼리는 어디서 왔을까?
생태발자국을 아시나요?
우리 아이에게 최고인 엄마
늘 나무처럼
아이들이 꿈꾸는 시간, 내가 꿈꾸는 시간
에필로그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부당한 일이나 억울하고 속상한 일을 겪으면 하루 종일 기분이 우울합니다. 거기서 그치면 그나마 다행인데 좋지 않은 에너지가 오롯이 아이들에게 전해지는 게 문제입니다. 마음이 불편하고 짜증나고 자꾸만 곱씹게 되는 일이 있는 날엔 부단히 노력합니다. 아이들을 만나기 전 이 시끄러운 마음을 다스리려고요.
다둥맘이라면 한 번쯤 첫째에게 미안하고 미안한 마음이 든 적 있으실 겁니다. 가장 많이 사랑을 받다가 가장 많이 사랑을 뺏긴 우리 첫째 아이. 세상의 단 하나뿐인 아이었다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엄마에게 상처받는 우리 첫째 아이. 가장 신경이 쓰이면서도 가장 신경질을 부리게 되는 우리 첫째 아이. 엄마를 가장 기다리고 있지만 가장 차지하지 못하는 우리 첫째 아이. 가장 상처받고 있지만 상처를 가장 표현하지 않는 우리 첫째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