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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7514121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17-10-3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프롤로그| 여행을 꿈꾸는 순간부터 여행자가 된다
1부 세상의 찬란함에 감탄하며
떠나는 순간의 특별함
낯선 세상 속으로
미련해도 괜찮다
존재만으로 기쁜 아침
그 도시의 거리를 걷는 일
쓸모없는 물건의 소중함
언어가 사라진 위로
여행과 식사
스톡홀름의 소나기
바람이 불었다, 모든 게 달라졌다
2부 소중한 가치들을 배우며
몸보다 시간이 소중해질 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공간
일상이 미학적인 도시
마음이 가리키는 곳을 향해
나를 버리는 여행
현실에서 꾸는 꿈
여행자와 이방인 사이
비 오는 날
It’s Alright
죽음이란 존재의 아름다움
무엇에 순응할 것인가
경계를 넘는다는 것 1
경계를 넘는다는 것 2
3부 인생은 아름답다는 말을 믿으며
슬픔을 감수할 수 있는 기쁨
진짜 아름다운 배경
이유 없는 행복
꿈의 섬에서
이런 마을에서 살고 싶었어
나를 다시 쓰다
혼자 하는 여행의 매력
어둠을 기억해야 할 이유
4부 진심으로 원하는 삶을 꿈꾸며
마지막과 만족
여행의 이유
여행과 일상의 교차점
삶의 의미를 찾아서
시간의 길을 걸어가다
계획보다 흐름을 믿으며
꿈속에서 살아가기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낯선 출발
|에필로그| 여행 그 후의 삶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생애 첫 나 홀로 여행. 목적지는 어디라도 좋았다. 런던 웨스트엔드, 파리 센강, 피렌체 두오모, 페루 마추픽추, 아니면 뉴욕 센트럴파크를 보러 갈 수도 있었다. 하지만 당시 내 안에서 꿈틀대던 더 나은 삶에 대한 갈망은 스톡홀름이라는 생경한 도시를 찾아냈다.
국회의원에게 전용차도 개인비서도 없는 나라, 공무원이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며 농부가 정책에 참여하고 고등학생이 정치에 대해 토론하는 나라, 쓰레기와 폐수로 만든 바이오가스로 다시 요리를 하고 온수를 얻는다는 신재생에너지 선진국, 아빠가 장기간의 육아휴직을 신청하고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풍경이 흔한 나라, 주관적 생복지수가 높다는 나라. 대체 이런 세상에 산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전혀 달라 보이는 그들의 삶이 마음을 끌어당겼다.”
“스스스스슥……. 바람이 나뭇잎을 쓰다듬으며 지나가는 소리, 어디선가 문득문득 지저귀는 새소리가 숲을 채웠다. 거친 밧줄에 머리를 기댄 채 바람이 다시 돌아오기를, 새들이 더 노래해주기를 기다리며 나는 가만히 눈을 감았다. 이 세계와 나, 그것만으로 충만한 순간이었다. 혼자라서 더 좋을 때가 있다면 바로 이런 경우를 두고 말하는 것이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