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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사는 세상을 꿈꾸며

아름답게 사는 세상을 꿈꾸며

(의리와 사랑을 아는 남자 배우 방수형의 고백)

방수형 (지은이)
  |  
리빙북스
2019-12-17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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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사는 세상을 꿈꾸며

책 정보

· 제목 : 아름답게 사는 세상을 꿈꾸며 (의리와 사랑을 아는 남자 배우 방수형의 고백)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7568162
· 쪽수 : 254쪽

책 소개

화려한 배우의 삶을 살면서도 소박하게 땅을 일구고 사는 그 남자, 지극정성으로 한 여자만을 사랑하면서도 배우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을 사랑으로 품고 가르치는 그 남자, 방수혁. 배우 방수형의 솔직 담백한 고백을 담은 아름다운 사랑, 사람, 삶에 관한 에세이이다.

목차

04 프롤로그

1부
42 오직 당신만을 위한 ‘밥 어미’
49 마주보기 신김치 고등어조림
58 내사과를 받아줘·먹어줘
65 까치머리 김치볶음밥
71 애태우는 두부조림
79 염장지르는 간고등어
86 키스를 부르는 양념게장
92 와인과 팔짱끼고 피크닉
99 비로소 맹뭇국
107 고군분투 새싹비빔밥
121 닭, 웬수 만드는 닭
130 주먹밥엔 보자기
136 초능력자의 꽃게탕
145 버섯과 촛대

2부
158 미감수에 손 씻다
167 퐁당퐁당 카레도시락
178 무밥이 너무해
185 까슬까슬 털사탕
192 엄마를 구해야 해, 다슬기국
200 벼락 맞은 단맛
209 도둑가시풀
220 눈내린 새벽 고요한 숭늉
230 잠 못 이루는 당근김밥
236 계란찜이 울먹울먹
243 못나도 괜찮아, 쑥개떡

250 에필로그

저자소개

방수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배우 방수형은 백제예술대학교에서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서울호서전문학교에서 식품조리를 전공하 였으며, 공연예술 분야에 남다른 열정으로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에 입학하여 공연예술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영화배우. 1996년 영화 <나에게로 오라>를 통 해 데뷔한 이래로, 최근 상영된 영화 <안시성>, <조작된 도시>, <간기남>, <전우치>, <웰컴투 동막골>, <실미도> 등 대중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였다. 배우 방수형은 거의 매해 쉬지 않고 비중이 큰 배역이든, 작은 배역이든 맡아서 영화에 출연한 실력파 배우이다. 영화뿐만 아니라, TV 드라마에서도 종횡무진 연기에 대한 열정을 쏟아냈다. 그가 출연한 대표 드라마로는 <옥중화>, <9초의 영원한 시간>, <무사 백동수>, <아이리스>, <자이언트> 등 시청률이 꽤나 높았던 드라마에서 연기를 하면서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게다가 무대공연에서도 <전화 잘못 걸렸습니다.>외 여러 편의 작품을 통해 공연예술을 심도있게 경험했으며, 그리고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 기념 오페라에 출연한 바 있다. 그의 이력에서 볼 수 있듯이 그가 배우로서의 첫 발을 내디딘 순간부터 지금까지 어언 20년이라는 세월을 성 실하게 배우, 연기자의 길을 길어오고 있다. 그러면서 그는 영화와 드라마, 공연예술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혼자 누리는 것이 아니라 배우의 길을 들어서려고 하는 후배들을 키우고 가르치는 교수로서 2019년 현재 서울호서 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다. 90년대 우리나라 유명 광고에 다수 출연한 ‘광고의 여신’으로 불리던 박리디아와 2012년에 결혼하여, 현재는 양평에서 전원생활을 하며 지역사회 일꾼으로 헌신 봉사하며 그 지역주민들과 손잡고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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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름답게 사는 것은 따로 있는게 아니었다. 내가 지키고자 하는 가치와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었다. 그 아름다움에는 숭고함과 희생하는 정신, 자신을 버리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본문 프롤로그 중에서...


진짜연기의 시작점은 ‘진정성’이고 도착점도 ‘진정성’ 이다. ‘진정성’이 통할 때 배우는 비로소 대중에게 ‘받는거 없이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다. 오직 ‘진정성’으로 ‘사람’과 통하고자 하는 지독한 직업윤리관은 나를 성장시켰다. ‘세상을 바로 보는 눈’을 갖게 해주었다. 이렇게 영화는 나에게 예술가로서 뿐만 아니라 ‘진짜사람’이 되는 힘의 원천을 제공했다.
본문 프롤로그 중에서...


사람 바글거리는 시장은 흥겹다. 어깨 부딪히기 십상인 좁은 통로, 부딪히는 걸 피하기 위해 주춤 물러서면 어김없이 할머니들의 작은 좌판이 발치에서 기다리고 있다. 계절에 따른 순환만 있을 뿐, 평생을 봐 온 물건들인 데도 주인들의 호객 소리와 흥정 방식에 따라 매번 새롭게 보인다. 빈 시장바구니 달랑거리며 군것질 거리 하나 입에 물면, 시장 보는 준비가 완벽해진다.
본문 애태우는 두부조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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