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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 세계사

철도의 세계사

(철도는 어떻게 세상을 바꿔놓았나)

크리스티안 월마 (지은이), 배현 (옮긴이)
다시봄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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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 세계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철도의 세계사 (철도는 어떻게 세상을 바꿔놓았나)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87677055
· 쪽수 : 540쪽
· 출판일 : 2019-05-27

책 소개

철도는 어떻게 인류의 생활양식을 근본적으로 바꿔놓고 모든 변혁을 재촉했는가? 철도의 기원에서 현대까지 망라한 역사를 통해 세계의 주요 철도가 우리의 생활방식을 근본적으로 얼마나 바꿔놓았고, 다른 광범위한 변화에 어떤 식으로 촉매가 됐는지를 살펴본다.

목차

지도 | 머리말
1장 철도의 등장
2장 유럽 철도의 서막
3장 영국의 영향
4장 미국의 방식
5장 유럽 철도의 성장
6장 아메리카 대륙 횡단
7장 대륙 횡단 철도
8장 철도의 확산
9장 철도가 바꾼 세상
10장 나아지는 철도
11장 철도와 전쟁
12장 철도의 쇠퇴
13장 철도의 부활
감사의 말 | 참고 문헌 | 사진과 그림 출처 | 주 | 찾아보기

저자소개

크리스티안 월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교통·운수 분야 전문가로,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활약하는 저널리스트이다. 1971년 워릭대학교를 졸업한 뒤 여러 신문사에서 기자로 활동했고, 1989년부터 1997년까지 《인디펜던트》지에 기고했다. 그 뒤 프리랜서로서 주로 철도 관련 기사를 활발하게 기고했고, 1990년대부터는 단행본도 출간했다. 주요 저서로 런던 지하철의 사회사를 주제로 한 The Subterranean Railway(2004), 영국 철도사를 다룬 Fire and Steam(2007), 전쟁과 철도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 Engines of War(201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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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했고, 인간의 다양한 존재 방식을 참신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책들에 관심이 많은 번역가이다. 옮긴 책으로 《기억의 집》, 《나쁜 초콜릿》, 《불의란 무엇인가》, 《굿 보스 배드 보스》, 《줄리언 어산지》, 《블랙스완과 함께 가라》, 《권력의 경영》, 《타인의 시선》, 《남자의 종말(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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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만약 철도라는 저렴한 교통수단이 발달하지 않았다면, 산업혁명이 촉발한 경제 발전은 정체하거나 오랫동안 영국에 한정된 채 머물렀을 것이다. … 리버풀-맨체스터 철도 개통식이 열리고 채 10년이 안 되어 증기 기관차가 끄는 열차는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갔고 북아메리카에서도 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채 25년이 지나지 않아 쿠바에서 페루, 이집트나 인도까지 언뜻 생각하기 어려운 지역에서도 철도를 놓았다. 새로운 이동수단인 철도의 등장과 확산은 큰 이점이기도 하지만, 전쟁의 규모를 키우고 여러 산업의 쇠락을 부채질하기도 했다.


유럽 대륙에서 철도 건설을 자극한 것은 … 경제적으로 확실한 이득이고, 이에 더해 철도가 나라를 통합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인식도 한몫했다. 철도는 보통 수도를 중심으로 사방으로 놓았기 때문이다. 또 많은 정부가 수도에서 먼 지역을 단시간에 연결하는 운송수단을 통해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나 폭동이 일어나더라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았다.


건장한 독일·체코·이탈리아 사람들로 이루어진 노동자 2만 명 가운데 사고나 질병으로 목숨을 잃는 비율은 당시의 느슨한 기준에 비춰 봐도 상당히 높았다. 목숨을 잃은 700명 가운데 대부분은 티푸스와 콜레라로 죽고 사고도 흔했다. 오늘날에도 해마다 11월 1일 만성절이면 오스트리아 철도 노동자들은 젬머링 철도 근처에 있는 묘지를 찾아 화환을 바치며 그들을 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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