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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스물이 첫 번째 스물에게

두 번째 스물이 첫 번째 스물에게

(엉망진창 어제, 그럴싸한 오늘, 가치있는 내일의 하모니)

조기준 (지은이)
  |  
책엔
2021-03-29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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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스물이 첫 번째 스물에게

책 정보

· 제목 : 두 번째 스물이 첫 번째 스물에게 (엉망진창 어제, 그럴싸한 오늘, 가치있는 내일의 하모니)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7685562
· 쪽수 : 250쪽

책 소개

조기준 작가는 스물이라는 원곡을 스스로 '리메이크'하며 살아간다. 스물에도 순서가 있어 딱 스물 단위로 새로운 스물이 나타난다고 말한다. 작가 스스로 지금의 나이를 '두 번째 스물'로 부르는데, 첫 번째 스물의 젊음과 용기, 신선함이 지혜와 노련미를 갖춘 두 번째 스물로 변신했을 뿐이란다.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첫 번째 스물, 날 어디로 데려갈지 몰라

: 수능은 찻잔 속 태풍
: 엄마의 마리오네트
: 세렝게티의 햄스터
: 자유란 무엇인가
: 성인(聖人) 말고 성인(成人)
: 그래도 결과보다 과정

Chapter 2 낯선 나를 만나도 반갑게 눈 맞춤

: 같으면서 다르다
: 그러네, 그러니까, 그런데
: 거울 앞에 서다
: 외로워, 외로워, 외로워
: 위로의 방식
: 바로 당신이니까

Chapter 3 되고 싶은 나, 나는 나의 운명

: 내가 좋아하는 것들
: 진짜 내가 되도록 선택하라
: 대학로에서 스트립쇼를
: 두 번의 눈물
: 800번의 도전
: 네가 좋으면 됐다

Chapter 4 거침없이 나답게 바깥세상 살아가기

: 적이 된 친구
: 가면 사용법
: 조금은 아픈 이야기
: 세상이 너를 속일지라도
: 아무튼, 드디어, 아버지!
: 살아 숨 쉬는 순간들

Chapter 5 가슴속 영원히 푸른 봄을 간직하려면

: 기준이가 기준에게
: 책임이란 무엇인가
: 이기적인 너를 응원한다
: 네 것도 뺏길 줄 알아야
: 언제나 네가 옳다
: 청춘, 늘 푸른 봄이여

저자소개

조기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대학교에서 항공우주공학과 경영학을 전공하였으며, 출판사에서 경제경영 및 자기 계발 분야 기획편집자로 경력을 쌓아왔다. 전문 작가로서 다양한 책을 집필하였으며, 패스트캠퍼스, 클래스유, PSI, 한겨레 등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저서로는 《편집장을 빌려드립니다》 《가족 같은 회사에 거침없이 어퍼컷》 《라떼는 말이야》 《내 나이 벌써 마흔인데 해놓은 게 아무것도 없어》 등이 있으며, 《황금잔》 《비둘기의 날개》 《이름 없는 여자》 《만인의 길》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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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누구에게나 스물은 처음이다. 앞서 경험해본 사람들은 많지만 그것은 자신들만의 상황에서 경험해본 스물이기 때문에 자신들만의 이야기로 조언해주는 것일 뿐이다. 나에게 대입해보았을 때 맞을지 틀릴지 알 수 없다. 다만 자신이 걸어가야 할 길을 충분히 준비할 필요는 있겠다. 내 인생의 이야기는 이제 나만이 써나갈 수 있으며 내가 그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조연은 있겠지만 분명히 주연은 나 혼자밖에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


청춘의 과정은 더없이 싱그럽고 맑고 아름답다. 왜냐하면 오직 나만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새롭고 다채롭다. 뭘 해도 다 이해가 되고, 뭘 해도 다 박수 받을 만한 과정 아닌가. 지금 바로 시작해보길 바란다. 뭐라도 가능하다. 어떤 변명도 필요 없는 당신의 지금을 나는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그런데 나는 후회하지 않는다. 아니 그러지 않으려 한다. 그것도 결국 나의 선택이었으니까. 부모님을, 선생님을 설득하지 못한 나였으니까. 그러니 이 책을 읽는 당신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은지, 어떤 공부를 하고 싶은지를 조금이라도 빨리 부모님과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어야 한다고. 더 늦기 전에 아니 조금이라도 늦기 전에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어야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 테니까. “우리가 가진 능력보다 진정한 우리를 훨씬 잘 보여주는 것은 우리의 선택이다.” <해리 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작가 J. K. 롤링의 말이다. 그녀는 누구보다도 선택의 중요성을 잘 알았을 것이다. 지독한 가난 속에서 누구도 탓하지 않고 자신만의 글을 썼기에 지금의 자리에 당도할 수 있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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