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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만 몰랐던 더 큰 대한민국

한국인만 몰랐던 더 큰 대한민국

이만열(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지은이)
레드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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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만 몰랐던 더 큰 대한민국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국인만 몰랐던 더 큰 대한민국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91187705055
· 쪽수 : 274쪽
· 출판일 : 2017-08-15

책 소개

전작 《한국인도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에서 한국의 가능성을 재조명했다면 4년 만에 선보이는 《한국인만 몰랐던 더 큰 대한민국》에서는 한국은 이제 지정학적 지옥에서 탈출해 스스로 규칙을 세우는 등 행동으로 옮길 때라고 말한다.

목차

추천의 글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길에 희망의 빛이 되어 주세요
먼 출구 쪽에서 던지는 담론?
왜 많은 한국인이 이만열 교수의 글에 열광하는가
대한민국을 위한 책, 한국인을 위한 책
한국 사회에 던진 신선한 지적 충격


1부 국민과 함께하는 통합 정치 문화
촛불시민에게 전하는 메시지
국정농단을 가능케 한 한국의 정치 문화
유권자들, 기적의 메시아를 바란다
통일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습관적 정치다
국민이 갈망하는 ‘강한 정부’란?
과학은 교육과, 기술은 산업과 짝을 이룬다
한국적 저널리즘을 새롭게 수립하자
100년을 내다보는 지방자치제, 그리고 도시계획
서울, Soul of Korea

2부 한국에 의한, 한국을 위한 지정학
6대 주기의 종언을 맞이한 한국
한국은 스스로 규칙을 만들어야 할 때다
한.미.일.중의 진지한 안보 토론
기후변화 공동 대응보다 시급한 것은 없다
기후변화 회의를 주도하는 대한민국이 되자
글로벌 플랫폼인 ‘사랑방’
안정적이고 중립적인 사이버 공화국을 확보하자
IT시대, ‘필담’ 전통의 부활
핵무기보다 더 위협적인 북한의 사막화

3부 행동하는 국민, 새로운 가치관을 세우자
‘왜’라고 묻지 않는 충동 소비
친환경적인 삶을 살아 보자
규제가 엄격해진다고 자유를 잃는 건 아니다

한국 스마트폰을 더 스마트하게
사회적 지식인이 된 교수의 역할?
위험 수준에 이른 외모지상주의
이제는 여풍女風 시대
중국을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가 왔다
한국의 교육과 나의 자녀들

4부 한국인의 잠재력, 그리고 선조들이 남긴 문화
한국인은 왜 독립적 사고를 못 할까
‘수학’이 다스리는 나라 대한민국
효孝는 한국인의 진정한 정체성이다
한국인의 잠재력, 선조들의 문화에서 찾자
한국적 향토 음식을 보여 주자
한국의 궁궐은 소박하기에 자랑스럽다
한옥은 세계 최고의 상품이 될 수 있다
‘맨해튼다움’보다 ‘서울다움’을 추구하자
한국을 바꿀 역사 속 DNA를 찾자

5부 경제 살리기는 결코 거창한 것이 아니다

현대적 라이프스타일과 일회용 삶
창조경제, ‘일자리 혁명’부터 시작하자
한국의 미래를 보장하려면?
미래에 한국은 무엇을 수출할 것인가?
한국의 산업, 매너리즘 위기에 빠지다
한국에 필요한 건 혁신일까, 용기일까?

저자소개

이만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난 20여 년 간 기후변화와 생 물의 다양성 파괴 그리고 신기술이 인간사회에 미치는 재앙적 변화와 급격하 게 느는 부의 집중과 편중, 그리고 세계군비 경쟁 등에 초점을 맞춘 외교와 안 보를 포함한 미국의 정책 전반을 합리적으로 제안하는 중심인물로 부상하였 다. 그는 플랭클린 루스벨트 Franklin D. Roosevelt 대통령이 1930년대에 추 구했던 국제주의, 즉 반파시즘 연맹에서 독립주권국가들이 서로 협력하여 평 화와 공영을 실현하려는 의지를 재창조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는 작년 한 해 동안 아마존과 페이스북과 같은 대기업에게 제공되었던 수 조 달러의 자금을 회수하여 이들 대기업들이 규제가 가능한 협동조합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대해 정부와 국민에게 거 짓정보를 제공하여 사기범죄를 저지른 화석연료 회사의 자산을 즉시 압류하 고 해당 소유주와 관리자들의 기소를 강력하게 주장하였다. 그는 예일대학교, 동경대학교,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한국의 전통 문학에 대한 깊고 넓은 조예로 다수의 글과 책을 저술하였으며 베스트셀러 <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한국인>을 포함해서 7권의 한국어 서적을 출판하였다. 그는 일리노이즈 대학교 및 경희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국제 싱크탱크 아시아인스티튜트(워싱턴, 서울, 동경, 하노이)이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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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무리 삼성그룹이 경영 전공자를 찾더라도 만약 강한 정부와 건강한 사회를 꿈꾼다면 정치철학, 역사, 문학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특히 인문학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권력을 견제하고 책임 있는 시민 의식을 지향하며 독재를 견제하고 싶다면 플라톤과 공자, 베버와 마르크스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어쩌면 1960년, 1979년, 1987년의 시민 항쟁에 참여했던 부모 세대들이 철학과 윤리학,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전략에 더 밝았을지도 모른다.


오늘날 한국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소는 북한도, 경기 침체도, 특정 정치인의 행태도 아니다. 가장 큰 위협은 문화적 데카당스(Decadence, 퇴락)의 확산이다. 이처럼 퇴락하는 문화 속에서 개개인은 공동체의 미래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생각 없이 음식, 술, 성적 쾌락, 휴가와 스포츠에 탐닉한다. 단기적인 만족을 인생 목표로 삼으며 희생의 가치는 평가 절하한다. 이런 게 전형적인 퇴락이다.


투표만 잘하면 민주주의가 실현된다는 생각은 문제의 핵심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것이다. 정당은 가장 낮은 단계의 정치 문화에 부응하며 발전한다. 지역공동체의 의사결정 과정에 거주자들이 참여하지 않고, 공동체 구성원이 지역 봉사활동에 참가할 의무나 이웃과 공동으로 지역사회 개선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정당은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시민들이 하지 않는 일을 정당이 대신해 줄 거라는 기대는 어리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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