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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한인 연구 총서 4 : 태국

동남아 한인 연구 총서 4 : 태국

(일시적 해외 거주를 넘어 공존의 디아스포라로)

김홍구 (지은이)
눌민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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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한인 연구 총서 4 : 태국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동남아 한인 연구 총서 4 : 태국 (일시적 해외 거주를 넘어 공존의 디아스포라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동양문화읽기
· ISBN : 9791187750598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2-05-31

책 소개

태평양전쟁 시기 이주한 이민 1세대부터 한류를 타고 넘어온 엔터테인먼트 사업자까지, 다양한 현지 자료와 458명의 설문조사, 50여 명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시대와 공간을 넘어 입체적으로 재구성해낸 태국 한인 정착사.

목차

머리말 5

서론 태국 한인 디아스포라 연구
1. 들어가는 말 15
2. 연구과정과 방법 18
3. 이론적 논의 24

1장 태국으로의 이주와 정착사
1. 양국 교류의 역사 관계 35
2. 한인 사회의 현황과 법적 지위 43
1) 현황 43
2) 이민정책과 법적 지위 52
3. 시기별 한인의 이주와 정착 이야기 59
1) 1930~1940년대 60
2) 1950~1960년대 69
3) 1970~1980년대 81
4) 1980년대 중반 이후 91
4. 치앙마이 한인 사회 110

2장 일상적 삶과 사회계층의 분화
1. 일상적 생활양식과 민족 정체성 117
2. 사회계층의 분화와 상호갈등 132
1) 사회계층의 분화와 갈등 132
2) 주재원과 현채(현지채용)의 관계와 갈등 135
3. 치앙마이 한인 사회 140

3장 현지인과의 상호인식과 관계
1. 상호인식과 사회적 가치관의 상이성 147
1) 한국인에 대한 인식 147
2) 태국인에 대한 인식 157
2. 가치관의 상이성 159
3. 상호관계와 갈등 양상 162
1) 회사(공장) 내에서의 양자관계 163
2) 기타 관계 171

4장 양국을 넘나드는 삶의 방식과 초국적 정체성
1. 양국 넘나들기 181
2. 자녀 교육과 정체성 185
3. 언어와 정체성 193

결론 한인 사회의 미래
1. 태국 한인의 현주소 203
2. 미래 전망 206

| 부록 1 | 재태한인 인터뷰 추가분 214
| 부록 2 | 설문조사, 인터뷰 자료 정리 233
| 부록 3 | 이민 및 비자 규정 268

참고자료 285
찾아보기 291

저자소개

김홍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태국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태국의 치앙마이대학교와 까ㅤㅆㅔㅅㅤㅆㅏㅅ대학교 객원교수로 근무했다. 부산외국어대학교 동남아창의융합학부 교수로 재직했으며, 한국동남아학회장, 한국태국학회장, 국제지역학회장, (사)한국동남아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이다. 저서로는 『태국문화의 즐거움』, 『태국 정치입문』, 『한국의 동남아시아연구』(공저), 『동남아불교사』(공저), 『문화로 배우는 타이어 강독』(공저), 『지역연구 방법론』(공역), 『아세안: 경제발전과 경제협력』(공역), 『동남아 정치변동의 동학』(공저), 『한국 기업의 현지화 경영과 문화 적응: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공저), 『동아시아아의 한류』(공저), 『한국 속 동남아 현상』(공저)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한국의 태국 연구: 동향과 과제”, “태국의 왕위계승연구: 쟁점과 전망”, “태국 승가법과 국가권력”, “재태한인의 특성과 태국에 대한 인식”, “태국의 경제위기와 정치적 선택”, “태국의 선거제도 변화와 정당체제”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필자는 본격적으로 한인 연구를 하면서 태국 한인의 특수한 존재 양태가 재외한인 연구에서 갖는 의미에 주목했다. 태국 한인들은 기존의 재외한인 연구의 관점에서 보면 ‘정착형 이주자settler’보다는 ‘일시적 해외 거주자sojourner’에 가까워 재외한인의 범주에 넣어야 할지조차 망설여지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었다. […] 해외 거주 한인을 교민과 체류자로 분리하는 경우 사실상 태국 한인 중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취득한 교민의 수는 그리 많지 않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오늘날 해외 한인의 존재 양식은 점점 더 많이 태국 한인과 유사해지고 있다는 점을 주시하게 되었다.


1981년 우리나라와 태국 간에 비자면제협정을 체결해 90일간의 무비자 체류가 허용된다. 여행자는 질병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반드시 90일 이내에 출국하여야 하며 체류 연장을 하려면 무비자 입국 후 3개월 이내에 태국 이민국에서 허가를 받아야 한다. [...] 그런데 태국에 장기 거주하는 한국인 중에는 정식 비자를 발급받지 않고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인근 국가로 출국했다가 재입국하는 방식으로 체류 기간을 연장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을 비자런visa run이라고 하는데 외국 정부에서 장기 체류를 할 수 있는 정식 비자를 발급받지 않고, 출입국을 반복하면서 체류 기간을 편법으로 연장하는 것을 말한다.


1988년은 태국에 한국 기업체의 투자가 홍수를 이룬 해로 투자회사의 증가와 함께 교민 수도 비례하여 증가했다. […] 1980년대 중반 이후 재태한인들의 투자 진출과 한인 사회의 상황을 김장열(24대 한인회장, 2005~2006년)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제가 진출했던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중반 사이에 태국 한인들의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습니다. 그 당시 특히 일본 기업들이 물밀듯이 이곳에 생산기지를 구축하면서 태국의 산업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한인 업체들도 태국에 대규모 생산기지를 만들고 7~8년 동안 집중적인 투자를 했습니다. 미미한 상태였던 우리 한인 사회의 역사가 그때를 기점으로 해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크게 성장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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