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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사랑하는 세계의 명시 365

우리들이 사랑하는 세계의 명시 365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지은이), 윤종호 (엮은이)
춤추는고래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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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사랑하는 세계의 명시 365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들이 사랑하는 세계의 명시 36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87867074
· 쪽수 : 456쪽
· 출판일 : 2018-03-22

책 소개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최고의 명시를 모아 놓은 시집이다. 하루 한 편씩 읽을 수 있도록 365편의 시를 엮었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게 하는 시인들은 물론, 삽포, 잘랄루딘 루미, 다까무라 고다로 등 시대와 지역을 대표하는 시인들의 대표적인 시도 만날 수 있다.

목차

머리말

선물
사랑의 시장
이슬에 장미 지듯이
내 인생은 장전된 총
먼 나라
순수의 노래
나의 기도
이별 후에
차라리 침묵하세요
인생예찬
선술집
첫사랑
발자국들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엽서
사랑을 물으신다면
태만의 죄
배반당한 애인들
그대가 늙거든
고양이와 새
생의 계단
물망초
사랑하는 사람 가까이
두 가지 두려움
산 너머 저쪽
.
.
.
(중략)
.
.
.
무지개
나 여기 앉아 바라보노라
새살림
불꽃처럼 가녀리고 순수한 그대
나 가진 것 모두 그대에게 주었나니
당신의 이름을
누가 문을 두드린다
봄은 하얗게 치장을 하고
음악은
나비
그대를 아름다운 여름날에 비할까
희망은 날개를 가지고 있는 것
불과 얼음

저자소개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일랜드의 시인 ‧ 극작가 ‧ 작가 ‧ 문학평론가 ‧정치가였다. 처음 발표한 것은 2편의 짧은 서정시로 1885년 『더블린 유니버시티 리뷰 Dublin University Review』에 발표되었다. 또한 『오이신의 방랑기 외 The Wanderings of Oisin, and Other Poems』(1889)에 수록된 초기 시는 탐미주의 작품으로, 아름답지만 난해하며 사소한 문제로부터 해방되고 싶어하는 한 영혼의 외침이었다. 한편 예이츠는 시와 연극이 아일랜드 전 국민을 변모시킬 수 있으리라 믿고 문학과 희곡에 전념했다. 그런 활동은 더블린에 그 유명한 애비 극장을 설립하면서 절정에 다다랐다. 1914년 『책임 Responsibilities』이 나왔고, 1923년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1925년 『비전 A Vision』의 초판이 출간되었다. 『탑 The Tower』(1928)은 그가 고트에서 구입한 무너진 노르만성의 이름을 따서 붙인 제목으로 그의 작품 중 가장 도도한 것 중의 하나이다. 그 뒤에 쓴 『나선층계 The Winding Stair』(1929)이다. 그는 아일랜드 상원의원으로서 정치적 권력을 실질적인 것에 쏟았다. 1936년 자신이 사랑했던 시이며 대부분 자기 친구들이 쓴 『옥스퍼드 현대시 모음집 Oxford Book of Modern Verse』(1892~1935)편집을 맡았다. 1938년 『헌의 알 The Herne's Egg』을 완성했다. 예이츠는 1939년 1월 28일 프랑스 멘통 근처 로크브룬-카프-마르탱에 있는 호텔 이데알 보세주르에서 73세의 나이로 프랑스에서 세상을 떠났다. 프랑스의 로크브륀에 묻혔다. 그의 시신을 슬라이고에 옮기려는 의도는 1939년 가을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좌절되었다. 1948년 그의 시신은 슬라이고로 넘겨져서 드럼클리프에 있는 작은 개신교 교회 묘지에 매장되었다. 이곳은 그의 『마지막 시집 Last Poems』(1939)에 수록된 시 「벤 블벤 아래에서 Under Ben Bulben」에 명시된 장소로 그의 묘 비문에는 자신이 직접 썼던, “삶과 죽음을 냉정히 바라보라. 그리고 지나가라!”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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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엮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 고성 출생으로 동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다년간 출판사를 다녔고, 지금은 시인과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청백리 열전》, 《결혼일기》, 《한국의 신화》 등의 저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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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모래 앞에서 세계를,
들꽃에서 하늘을 본다.
너의 손바닥에 무한을,
시간에 영원을 잡는다.

밤을 없애려 밤에 태어난 이의 눈으로 보지 않으면
우리는 거짓을 믿게 되리.
영혼이 빛의 둘레에서 잠자는 때에
신은 나타나신다.
밤을 사는 가난한 영혼에는 빛으로.
낮을 사는 영혼에는 사람의 모습으로.

- 블레이크, <순수의 노래> 전문


부드러운 말을 잊었다면
편지를 보내지 않았다면
보내야 할 꽃을 보내지 않았다면
잠자리에 든 당신은 괴로울 것이다.

- 마가렛 생스터, <태만의 죄> 중


무엇이 무거울까?
바닷가 모래와 슬픔 중

무엇이 짧을까?
오늘과 내일 중

무엇이 약할까?
봄꽃들과 청춘 중

무엇이 깊을까?
바다와 진리 중

- 로제티, <무엇이 무거울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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