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성경의 이해
· ISBN : 9791187942726
· 쪽수 : 98쪽
· 출판일 : 2022-11-04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7
책을 시작하며 9
이 책의 활용 11
프롤로그 15
1장 내가 결정한 대로 살면 행복한가? 19
2장 혼전 성관계 37
3장 동성애 57
4장 성별간 혐오 75
에필로그 93
책속에서
성의 문화와 가치관이 혼란스러운 시대에서 교회의 청소년들에게 성에 관한 성경적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 이 책은 먼저 신앙이 있는 교회의 청소년들이 첫 번째 대상이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가 신앙이 없는 청소년들도 대상으로 해서, 성에 관한 가치관을 바르게 배울 수 있도록 최대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 작은 책을 기반으로 오늘날 청소년들이 성에 관한 성경적이고도 바른 가치관을 세워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대에서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절대적 진리로 붙들고 살아가야 합니다. 포스트모던 시대는 진리를 향한 우리의 믿음에 대해서 끊임없이 도전합니다. 자신들만이 진리라고 말하는 기독교는 배타적이며 폭력적이라고 손 가락질합니다. 그러면 이런 분위기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상과 담을 쌓고 아예 단절되어야 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 태도는 올바른 태도가 아닙니다. 그보다 우리는 세상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까지 타협해서는 결코 안 됩니다.
이 시대가 말하는 성에 대한 자기 결정권은 세 가지로 정리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성관계 결정권입니다. 즉 상호 동의만 된다면 누구와도 자유롭게 성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성적 취향 결정권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성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동성을 좋아하거나, 심지어 양성을 좋아한 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셋째는 성별 결정권입니다. 즉 자신의 성별은 자신 스스로가 결정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