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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고치는 할아버지

하늘 고치는 할아버지

(가슴으로 읽는 동시)

박두순 (엮은이)
열림원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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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고치는 할아버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하늘 고치는 할아버지 (가슴으로 읽는 동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8047826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19-01-15

책 소개

자연의 시인으로 불리며 어른과 아이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 세계를 구축해 왔던 동시작가, 시인 박두순이 어른이 읽기 좋은 우리 동시 69편을 소개한다. 매주 목요일 조선일보에 연재되었던 '가슴으로 읽는 동시'를 엮었다.

목차

이 동시집을 읽는 어른들에게 6

1부 마음 고칩니다

그냥 문삼석 16
둘이서 함께 문성란 18
학교 종의 노랫소리 오한나 20
박수 한명순 22
좋겠다 남은우 24
뒷걸음질 남진원 26
투덜이 김금래 28
맑은 날 정광덕 30
진곤이 -엄마 잃은 집·5 김미영 32
지우개 엄마 오은영 34
푸념 양인숙 36
할머니의 휴식 김미희 38
아가가 미끄러졌다 박예자 40
눈사람과 아기 권영상 42
아빠 구두 김종헌 44
새와 산 이오덕 46
배꼽 백우선 48
느낌 김완기 50

2부 자연 고칩니다

햇볕 사용료 김재순 54
이월과 삼월 신복순 56
작은 약속 노원호 58
새싹 공재동 60
나비 이준관 62
꽃 식당 김순영 64
신발·2 정진숙 66
쇠똥구리 김숙분 68
네잎클로버 차영미 70
산딸기 유미희 72
누가 가르쳐 주었을까 하청호 74
모범 공장을 찾아라 배정순 76
수태골에서 안영선 78
땅과 바다 최춘해 80
가로수 김재수 82
하품 한상순 84
도토리 박승우 86
바지랑대 끝 안도현 88
달 김미라 90
가을은 정두리 92
겨울 몸무게 우점임 94
첫눈 신현득 96
겨울나무 박영애 98
눈 위를 걸어 봐 엄기원 100
겨울새·26 윤삼현 102
편지 윤동주 104

3부 하늘 고칩니다

하늘 고치는 할아버지 최 진 108
단추 우남희 110
고양이 의자 조영수 112
내 옆에 있는 말 김옥애 114
너무 많은 걸 넘겨주었다 서금복 116
참 오래 걸렸다 박희순 118
슬픈 어느 날 박지현 120
별똥 정지용 122
배추흰나비 오순택 124
파파머리 돌부처 하지혜 126
어린이 이정석 128
어부바 김규학 130
태풍 박 일 132
모과 김현숙 134
정정당당 박선미 136
하회탈 김귀자 138
셋방살이 정갑숙 140
꽃 배달 박정식 142
누가 훔쳐갔음 좋겠다 이화주 144
탑·2 신현배 146
꽃 김종상 148
나무의 등 추필숙 150
까치밥 이재순 152
콩 류경일 154
혼자 이오자 156

저자소개

박두순 (엮은이)    정보 더보기
* 1950년 경북 봉화군 출생, 한국일보사 기자 역임. * 1977년 『아동문학평론』 『아동문예』 동시 신인상 당선, 1991년 시집 출간 및 1998년 『자유문학』 시부 신인상 당선. * 동시집 『박두순 동시선집』 『사람 우산』 등 13권과 시집 『인간 문장』 『어두운 두더지』 등 5권 간행. 「처음 안 일」, 「꽃을 보려면」 등 여러 편의 동시와 시가 초등학교와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림. * 대한민국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박홍근아동문학상, 한국문협작가상, 자유문학상 수상. * 한국 최초 동시 전문지 《오늘의 동시문학》을 창간해 50호까지 발간. 한국동시문학회장 및 한국현대시인협회와 국제PEN한국본부 부이사장 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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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잊히지 않고 그 존재가 가슴속 어디엔가 발자국처럼 찍혀 있었구나. 그럼 그렇지. 사이좋았던 일이 그렇게 허무하게 잊힐 리 있을라고. // 싫은 사람, 미운 사람도 어느 구석엔가 조그만 그리움으로 박혀 있구나. 싫은 마음, 미운 마음이 괴로워하다가 조금은 위로를 받네.


이런 맑은 세상은 어디에도 없다. 동심에만 존재한다. // 어른들 세계를 보라. 싫은 말 한마디에도 그만 마음눈 흘기면서 싸늘히 돌아서 등을 보이지 않는가. 그래서 이 동시는 말한다. 어른들은 좀 배우라고. 싸우고 눈물도 채 마르기 전에 마주 보고 웃음 건네는 어린이들에게서.


황량한 벌판을 적시는 눈발은 겨울 선물이다. 빈 겨울 마당은 눈사람이 채워 준다. 눈사람은 깨끗한 어린이가 깨끗한 눈으로 만든 깨끗한 사람이다. 눈사람처럼 깨끗한 사람은 어린이 가슴속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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