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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니 트윌과 종이 심장

시어니 트윌과 종이 심장

찰리 N. 홈버그 (지은이), 공보경 (옮긴이)
이덴슬리벨
1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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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니 트윌과 종이 심장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어니 트윌과 종이 심장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88053803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20-04-20

책 소개

시어니 트윌과 마법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소녀티를 채 벗지 못했지만 누구보다 당차고 똑똑한 마법학교 수석 졸업생 시어니 트윌이 어딘가 미스터리한 구석이 있는 종이 마법사 에머리 세인의 견습생이 되면서 겪는 갈등과 모험, 사랑과 성장의 이야기가 숨 쉴 틈 없이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목차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감사의 말

저자소개

찰리 N. 홈버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판타지 소설가. 1988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에서 태어나 세 명의 자매와 함께 <스타트렉>의 팬으로 자랐다. 브리검영 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출판 편집을 전공했고 졸업 후 수년 동안 출판사 편집자 겸 프리랜서 편집자로 일했다. 2014년에 발표한 첫 장편 소설 《시어니 트윌과 종이 심장》은 이후 ‘시어니 트윌과 마법’ 시리즈로 이어졌는데, 이 시리즈는 전 세계 16개국에 번역 출간됐으며 디즈니플러스에서 영화화 진행 중이다. 그 외 지은 책으로 《윌 앤 와일즈The Will and the Wilds》, ‘누미아Nummia’ 시리즈, 《황금 정맥Veins of Gold》, 2018년 휘트니상 수상작 《다섯 번째 인형The Fifth Doll》, 《달콤 씁쓸한 마법Magic Bitter, Magic Sweet》, 2016 RITA 어워드 베스트 청소년 로맨스 후보작 《서리가 따르다Followed by Frost》 등이 있다. 특히 본서 《마법에 걸린 집을 길들이는 법》은 작품성과 재미 양면에서 찰리 N. 홈버그의 최고작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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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소설 및 인문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사라 제이 마스의 〈유리왕좌〉 시리즈를 비롯해 더글러스 애덤스의 〈더크 젠틀리〉 시리즈, 나오미 노빅의 〈테메레르〉 시리즈, 켄 그림우드의 《다시 한 번 리플레이》, 피츠 제럴드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핍 본 휴스의 《페트록의 귀환》, 아이라 레빈의 《로즈메리의 아기》, 칼렙 카의 《셜록 홈즈 이탈리아인 비서관》, 애거서 크리스티의 《커튼》, 앤 캐서린 에머리히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릭 시먼의 《더 패스》, 데이브 배리와 리들리 피어슨의 《피터팬과 런둔의 비밀》, 《피터팬과 그림자도둑》, 라디카 자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마이클 코디의 《루시퍼의 눈물》, 딘 쿤츠의 《살인예언자 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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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다른 방법이 없어. 균형을 위해 어쩔 수가 없는 거야. 소문과 헛소리에 휘둘리지 마, 트윌 양. 종이 마법은 예리한 시각과 재빠른 손놀림을 필요로 하는데, 자네는 그 두 가지를 모두 갖춘 인재야. 다른 선배들도 운명을 받아들였으니 자네도 그래야 해.”
운명을 받아들이라고? 꿈을 포기하라고 설득하는 말에 불과하지 않나?
시어니는 입을 꾹 다물었다. 어차피 종이 마법 말고는 다른 길이 없었다. 종이 마법사가 되지 못하면 실패자로 남을 뿐이었다.
시어니는 땀으로 축축해진 손을 들어 의자 위 이젤에 놓인 종이에 가져다 댔다. 그리고 눈을 감고 이를 악물며 말했다.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재료여, 창조자가 명한다. 내가 죽어 흙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평생 나와 연결될지어다.”
그 단순한 말은 곧장 효력을 발휘했다.
시어니의 손이 따뜻해지기 시작했다. 열기가 팔과 몸으로 빠르게 흘러 들어왔다가 쑥 빠져나갔다.
서약이 완료되었다.


시어니는 단서를 알아내려 했지만 그는 시어니가 보지 못하게 동서남북의 방향을 돌렸다.
“본인의 운명을 보는 건 불운이야. 요즘 학교에선 신참 견습생들을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 거지?”
세인은 이렇게 말하며 혀를 찼다. 동서남북에 가 있는 그의 시선이 어떤 비밀도 드러내고 있지 않아 시어니는 그의 말이 농담인지 여부도 분간할 수 없었다.
“자네는 앞으로 모험을 하며 살겠군.”
‘그럼요. 마법사님이랑 같이 사는 것 자체가 “모험”이겠죠.’
시어니는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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