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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애프터 7 (너에게 가는 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88253166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19-08-3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88253166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19-08-30
책 소개
안나 토드 장편소설. 가족과 친구, 믿었던 모든 것들이 의심 속에 던져졌다. 거짓과 배신, 마침내 드러난 거부할 수 없는 진실 앞에 테사와 하딘은 서로 의지할 수 있는 단 한 사람이 되었다. 하지만 어렵게 얻은 그들의 미래는 또 다시 격류에 휘말리고 마는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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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날 위한 거라고 핑계 대지 마. 넌 그걸 구실 삼아 스스로를 파괴하고 있잖아.”
맞다, 나는 나 자신을 파괴하고 있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스스로도 상처 입는다. 나는 구제 불능이다. 그래, 바로 그거다. - 하딘
‘정말 테사가 나를 사랑하는 걸까? 아니면 나한테 중독된 걸까?’
그 둘은 확연히 다르다. 테사가 망나니인 나를 견뎌낼수록 나에겐 그게 중독된 것처럼 보인다. 내가 어떤 망나니짓을 해도 그런 나를 고쳐줄 수 있는지 시험하는 스릴의 중독. 바로 그거다. 테사는 나를 프로젝트로 여기는 거다. - 하딘
진실은 항상 저 너머에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던 생각은 진실과는 한참 동떨어져 있었다. 나는 첫 단추부터 완전히 잘못 끼웠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는, 그가 사랑하는 사람을 파괴하게 놔둬서는 안 되는 거였다. 그리고 이런 진흙탕까지 끌고 가게 놔둬서도 안 되는 거였다. 그를 구하려 노력하되, 그 사랑이 일방통행이거나 이기적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손을 뗐어야 하는 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황을 계속 끌고 간다면, 바보짓을 하는 거다. 내가 하딘을 사랑한 게 맞다면, 하딘이 나를 망치게 두지 말았어야 했다. - 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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