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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오 (지은이)
비아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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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재편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목회일반
· ISBN : 9791188255078
· 쪽수 : 259쪽
· 출판일 : 2017-09-15

책 소개

한국 교회의 발목을 잡고 있는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한다. 홀로 빛나는 대형 교회가 아닌, 더불어 아름다운 ‘건강한작은교회’들의 공생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의도적으로 작은 교회를 지향함으로 한국 교회가 잃어버린 가치를 복원하려 한다.

목차

추천의 말

제1장 생태계: ‘건강한작은교회’들의 연대를 향해
1. 이미 충분히 아름다운 교회들
2. 타락과 부패, 한계에 왔다
3. 교회 재편은 시작되었다
4. 가치와 방향이 중요하다
[TIP 1. 교회] 교회敎會? 교회交會?

제2장 핵심: 무엇이 교회를 교회답게 만드는가
1. 핵심은 크기이다. 50명에서 200명
2. 교회: 참됨과 건강함의 네 가지 속성
3. 공동체성: 교회됨은 교제함이다
4. 제자도: 일상이 하나님 나라이다
5. 공공성: 지역과 시대에 대한 부르심
6. 공교회성: 대형 교회와 브랜드 교회의 병리 현상
[TIP 2. 용어] 남용하거나 오용하는 교회 용어

제3장 가치: 다른 생각에서 다른 교회가 나온다
1. 핵심 가치: 단순함, 작음, 더불어 함께
2. 단순함은 본질이다
3. 작음은 십자가의 정신이다
4. 더불어 함께는 존재 목적이다

제4장 한 방향: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회 세우기
1. 수평 네트워크에서 신뢰 시스템으로
2. 민주적 운영이 신본주의이다
3. 규약은 약속이다
4. 재정, 투명성에서 적절성으로
[TIP 3. 헌금] 제물인가, 헌금인가?
5. 예배와 모임은 공동체를 지향한다
[TIP 4. 교회력] 교회력을 지금 여기서도
6. 직분은 자발성이 원칙이다
[TIP 5. 직분] 장로, 집사, 권사, 권찰의 유래와 미래
7. 사역에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8. 교육, 스스로 읽고 해석하는 자율적 신앙으로

나가며: 나는 왜 ‘건강한작은교회’를 지향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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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진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평범한 동네교회가 가장 좋은교회라고 믿는 동네목사다. 좋은 신자는 스스로 성경을 읽고, 그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삶의 자리에서 예수님의 제자로 사는 신자라고 생각한다. 좋은 목사는 신자들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많아지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숙해 교회와 사회에서 하나님 나라를 살도록 돕는 목사라고 생각한다. 인천에서 <더함공동체교회>를 개척해 6년 동안 약 100여 명에게 새신자 또는 새가족 교육을 했으며, <세나무교회>를 개척해 지난 5년 동안 약 50여 명에게 동일한 교육을 했다. 이 과정을 통해 ‘더불어 아름다운 삶의 제자도’의 체계를 세웠고, 이 책은 그 첫 과정으로 초신자에게 기독교가 무엇을 믿는가를 소개하고 있다. 아세아연합신학대에서 선교학을 웨스트민스터신대원에서 목회학을 공부했으며, 성공회NGO대학원을 수료했다. 복음에 빚진 자로서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산다는 마음으로 청년매거진 <새벽이슬>을 발행하며 기독청년운동을 했고,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 사무처장을 역임하며 기독교NGO 활동을 했다. 한국교회가 건강한 작은교회로 재편되는 것이 희망이라는 마음으로 현재 ‘건강한작은교회동역센터’ 공동대표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공저한 『한국교회, 개혁의 길을 묻다』(새물결플러스)와 『숨바꼭질-스타 목사 전병욱의 불편한 진실』(대장간)이 있으며, 『신앙의 기본기』(시커뮤니케이션), 『재편-홀로 빛나는 대형교회에서 더불어 아름다운 건강한작은교회로』(비아토르)가 있다. *이진오 목사: 세나무교회 담임, 건강한작은교회동역센터 공동대표 *세나무교회: www.senamu.org *건강한작은교회동역센터: www.facebook.com/groups/fss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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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작은 교회 목회자가 열등감에 빠지고 작은 교회 신자들이 패배의식과 비교의식에 허우적대는 이유 중 많은 경우는 가치와 방향, 즉 원칙이 흔들렸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큰 교회를 지향하고, 큰 교회의 가치와 방향을 쫓고, 큰 교회가 되기 위해 행정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다보면, 교회는 그냥 ‘작은 교회’가 아니라 ‘크지 못한 교회’가 되고 만다. 작은 교회는 작은 교회만의 가치와 방향으로 목회하고 운영할 때 열등감과 비교의식에서 벗어날 수 있다.


세상의 모든 조직이 그렇듯 일정한 숫자를 넘어서면 돈과 권력이 모이고 명예가 생겨 부패와 타락이 시작된다. 누구나 죄인이며 누구나 부패하고 타락할 수 있다. 물론 제도를 보완해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나 맘몬의 크기 앞에서는 백약이 무효인 때가 많다. 어떤 제도도 부패한 인간의 탐욕을 이길 수 없다. 목사도 마찬가지이다. 나는 대형 교회 목사들의 신학적 타락과 윤리적 부패를 수없이 접하면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이며, 궁극적으로는 크기의 문제임을 실감했다.


‘작다’는 것은 단지 크기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본질의 문제이다. 중세에 번영과 성공과 승리를 추구한 로마 가톨릭에 맞서 종교개혁을 일으킨 개혁가들은 내려놓음과 비움과 나눔의 정신, 즉 “십자가 정신”으로 새로운 교회를 시작했다. 작음은 바로 십자가를 따르는 지향이며 본질적 가치이다. 예수님은 자신을 따라오는 수많은 사람들을 돌아보시며 자신을 따르는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말씀하셨다. 번영과 성공과 승리를 기대하며 따르던 많은 사람들은 결국 자기 길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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