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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큐브릭 : 미국인 영화감독

스탠리 큐브릭 : 미국인 영화감독

데이비드 미킥스 (지은이), 김경진 (옮긴이)
그책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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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큐브릭 : 미국인 영화감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스탠리 큐브릭 : 미국인 영화감독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영화감독/배우
· ISBN : 9791188285914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21-07-26

책 소개

휴스턴대학교 영문과 교수이자 문학과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평론가로 활약하고 있는 데이비드 미킥스가 큐브릭의 여러 인터뷰와 새로운 기록물에 근거하여 최초로 큐브릭 영화의 개인적 측면을 탐구한 책을 펴냈다.

목차

서문 9

1 내가 영화를 저것보다 더 잘 만들 수 있다는 건 알겠어: 「킬러스 키스」, 「킬링」 31
2 제대로 할 때까지 계속해라: 「영광의 길」, 「스파르타쿠스」, 「롤리타」 63
3 완전하고 최종적인 예술적 통제권: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115
4 바벨탑은 우주 시대의 시작이었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143
5 시실리안 디펜스로 시작합시다: 「시계태엽 오렌지」 168
6 스탠리하고는 그거 하나로 몇 시간이라도 이야기할 수 있어요: 「배리 린든」 194
7 인간성에는 본질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샤이닝」 215
8 거만하게 해야 한다는 걸 명심해, 론 체이니처럼: 「풀 메탈 재킷」 242
9 영화로 만들기가 두렵다: 「아이즈 와이드 셧」 269

감사의 말 306
옮긴이의 말 309
찾아보기 328

저자소개

데이비드 미킥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대학교에서 문학사 학위를, 예일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휴스턴대학교 영문과의 석좌 교수이자 『태블릿』 매거진의 칼럼니스트다. 시, 지성사, 현대 문학에 관한 교육 및 저술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셰익스피어, 프로이트, 영화에서부터 현대 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평론가로 활약해 왔다. 2001년에 휴스턴대학 최고 교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뉴욕시 브루클린과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살고 있으며, 근작으로는 『벨로의 사람들Bellow‘s People』(2016), 『느리게 읽기』(20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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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화를 사랑하는 대중음악 평론가. 레코드사에서 20여 년간 국내외 음반 기획과 제작·라이선스·마케팅 등 대중음악과 관련한 다양한 일을 했으며 동시에 음악 평론가·팝 칼럼니스트로서 활동을 펼쳤다. 유행을 초월한 음악과 영화는 개인의 삶을 지속적인 풍요로움으로 채워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레코드 숍 팝시페텔을 운영하며 꾸준히 글을 쓰고 음악과 영화 강좌를 기획·진행하고 있다. 『바이닐. 앨범. 커버. 아트』, 『짐 모리슨: 라이트 마이 파이어』, 『스탠리 큐브릭: 미국인 영화감독』을 옮겼고 『잔다리 페스타 서울 10.10.10 (사진집)』을 쓰고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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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큐브릭의 영화는 일반적 범주를 벗어난 작품들이며 우리는 이를 대부분의 대중 영화와는 다르게 바라본다. 큐브릭의 주인공이 「시계태엽 오렌지」의 알렉스와 같은 반항아든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데이브 보먼 같은 침착한 문제 해결자든, 우리는 전통적 할리우드 방식으로 응원하는 대신 거리를 둔 채 양면적 감정을 가지고 그를 주시한다. 큐브릭은 자신의 등장인물을 함정에 빠뜨리고 그걸 드러내 보이기를 좋아한다. 그는 감상적인 최루성 영화나 즐거운 결말, 감정이 한가득 담긴 장면을 질색하는 짓궂은 모더니스트다.
- <서문> 중에서


1950년 무렵 큐브릭은 『룩』에서 하는 일이 불만스러웠다. 이 잡지사에서 보낸 4년 동안 그는 일주일에 겨우 150달러를 벌었다. (“어쨌거나 봉급은 정말 형편없었습니다. 이건 비밀로 해 주세요.” 몇 년 후에 그는 인터뷰어 로버트 지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저임금 문제가 아니어도 큐브릭은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그는 어릴 때 조지프 콘래드 같은 작가가 되고 싶었으나 이제는 자신이 영화를 만들고 싶어 한다는 걸 알았다. “4~5년 동안 제작된 영화를 전부 다 봤습니다.” 그가 떠올렸다. “거기 앉아서 생각했죠. 좋아, 내가 영화에 대해 아는 건 눈곱만큼도 없지만 저것보다 더 잘 만들 수 있다는 건 알겠어.”
- <1 내가 영화를 저것보다 더 잘 만들 수 있다는 건 알겠어: 「킬러스 키스」, 「킬링」> 중에서


해리스는 틀렸다.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또는 내가 어떻게 걱정을 떨치고 핵폭탄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는가」는 그때까지 나온 큐브릭의 최고작으로 판가름이 났다. 할리우드에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방식으로 섬뜩한 동시에 유쾌한 이 영화는 그가 만든 최초의 진정한 선구적 작품이다. 큐브릭의 고등학교 친구 알렉스 싱어는 영화를 처음 보고 나서 그에게 편지를 보냈다. “하도 심하게 자주 웃어서 극장에서 나가라고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닥터 스트레인지러브」의 많은 팬들과 마찬가지로 나도 같은 생각을 했다.
- <3 완전하고 최종적인 예술적 통제권: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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