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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모리슨

짐 모리슨

(라이트 마이 파이어)

제리 홉킨스, 대니 슈거맨 (지은이), 김경진 (옮긴이)
을유문화사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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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모리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짐 모리슨 (라이트 마이 파이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가
· ISBN : 9788932431444
· 쪽수 : 608쪽
· 출판일 : 2020-06-30

책 소개

‘현대 예술의 거장’ 시리즈는 20세기를 전후한 문화 예술계에 큰 영향력을 끼친 국내외 거장 아티스트의 평전으로 구성된다. 2018년부터 다시 출간되는 본 시리즈의 아홉 번째 주인공은 전설의 록 그룹 도어스의 보컬리스트이자 시인 짐 모리슨이다.

목차

이 책에 대한 찬사 / 머리말

활시위가 당겨지다
1. 괴짜와 천재 사이 / 2. 준비된 시인

화살이 날다
3. 다른 세계의 문을 열다 / 4. 성공의 달콤한 향기 / 5. 무대 위의 우상 / 6. 축제는 계속된다 / 7. 시인의 꿈

화살이 떨어지다
8. 몰락의 서막 / 9. 혼돈의 록 스타 / 10. 상처투성이 영혼 / 11. 지상의 디오니소스 / 12. 미드나잇 인 파리

맺음말 / 특별 후기 / 감사의 말 / 역자 후기 및 해설 / 찾아보기

저자소개

대니 슈거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났다. 1967년 12살의 나이로 도어스의 웨스트 할리우드 사무실에서 일하기 시작하면서 그룹과 각별한 관계를 맺었다. 짐 모리슨 사후에 도어스의 매니지먼트를 맡았고, 이후 레이 만자렉과 이기 팝의 매니저로 일했다. 자전적 소설 『원더랜드 애버뉴Wonderland Avenue: Tales of Glamour and Excess』로도 잘 알려졌다. 2005년 로스앤젤레스에서 폐암으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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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홉킨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5년 미국 뉴저지주 캠든에서 태어났다. 20년 동안 『롤링 스톤』의 특파원이자 편집자로 있었고 짐 모리슨, 엘비스 프레슬리, 지미 헨드릭스, 데이비드 보위 등 유명 뮤지션들의 전기를 비롯해 3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 2018년 태국 방콕에서 82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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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화를 사랑하는 대중음악 평론가. 레코드사에서 20여 년간 국내외 음반 기획과 제작·라이선스·마케팅 등 대중음악과 관련한 다양한 일을 했으며 동시에 음악 평론가·팝 칼럼니스트로서 활동을 펼쳤다. 유행을 초월한 음악과 영화는 개인의 삶을 지속적인 풍요로움으로 채워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레코드 숍 팝시페텔을 운영하며 꾸준히 글을 쓰고 음악과 영화 강좌를 기획·진행하고 있다. 『바이닐. 앨범. 커버. 아트』, 『짐 모리슨: 라이트 마이 파이어』, 『스탠리 큐브릭: 미국인 영화감독』을 옮겼고 『잔다리 페스타 서울 10.10.10 (사진집)』을 쓰고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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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도어스는 끊임없이 음악적 영감을 얻으려고 노력했다. 다시 말해, 모리슨은 영감을 불러내려 애썼고 밴드가 그를 뒤따랐다. 밴드는 그와 함께 방황했다. 짐은, 누구나 쉽게 뮤즈가 될 수 없으며 작가나 예술가의 힘은 창조뿐 아니라 수용의 역량에 있고, 수용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하는 게 예술가의 의무라 생각했다.


짐이 무대에 오른 순간부터 혼란이 시작됐다. 군중은 황홀경에 빠졌고 그를 숭배했으며 마리화나에 취해 있었다. 짐은 무대를 뛰어다니며 발코니의 조명 담당자를 미치게 만들었다. 그는 높은 무대 가장자리에 자리를 잡았고, 무대 아래 바닥에 있는 조명 쇼 장비 위를 비틀거리며 걷다가 올가미 밧줄처럼 마이크를 빙빙 돌리고는 관객들의 머리 위로 휭 날려 보냈다. 수많은 몸뚱이가 무대 앞으로 밀치고 들어왔다.


앞선 앨범들과 마찬가지로 《The Soft Parade》에는 다른 이들이 썼다고 하기에는 너무도 기이하고 화려하게 보이는 구절, ‘짐 모리슨 특유의 가사’가 여럿 있었다. 〈Shaman’s Blues〉에는 “회색 곰의 씹어 으깨는 냉혹한 입이 / 너를 바짝 뒤쫓아” 같은 이미지가 담겼고, 〈The Soft Parade〉에는 단조로운 “지하 묘지, 아이들의 뼈 / 무정한 겨울의 여인들은 / 아기들을 강으로 데리고 가네”가 있는데, 이 마지막 행은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목욕을 시키러 가는 걸까 아니면 빠뜨려 죽이러 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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