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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있는 그대들에게

남아 있는 그대들에게

(삶과 고뇌, 깨달음 그리고 92년의 여정으로부터)

김종필 (지은이)
스노우폭스북스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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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있는 그대들에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남아 있는 그대들에게 (삶과 고뇌, 깨달음 그리고 92년의 여정으로부터)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91188331383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8-07-02

책 소개

한국 근대사의 산증인인 김종필 총재의 유일한 대중서다. 이념이나 정치색, 편견과 견해, 옳고 그름을 떠나 올곧이 92년을 살아온 이 시대의 어른이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이 남은 모두를 위한 위로와 조언을 담았다.

목차

머리말 - 5

1장_ 사랑하는 그대들에게

미래가 있는 것만으로도 - 14
여보, 머지않은 날에 갈 테니 외로워 말고 잘 쉬어요 - 20
여러분의 인생을 지켜 줄 역사의 선생을 찾으십시오 - 26
‘내가 죽으면 어떻게 될까’를 생각해 보세요 - 30
세상일은 모두 사람이 하는 일, 사람의 마음을 얻으세요 - 36
인간 사회의 인과관계를 다시 생각해 봅니다 - 40
옷은 생활 방식과 예술 감각, 철학을 담는 그릇입니다 - 45

2장_ 우리 주변의 사람들에게

젊음보다 더 큰 자산이 어디 있겠습니까 - 52
언제까지라도 시들지 않는 아름다움을 - 56
책을 읽지 않은 날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날입니다 - 60
오직 자신의 노력으로 미래는 설계됩니다 - 66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 언제나 가족뿐입니다 - 71
양심과 매너를 배우는 운동을 하세요 - 78
예술의 꽃을 피워 삶을 풍요롭게 - 81

3장_ 살아 보니 삶의 지혜란 결국…

천년만년 생이 계속되는 게 아닌 것을 - 88
음악을 듣고 눈물도 흘리며 인생의 깊이를 느끼고 사세요 - 92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해결책이 나옵니다 - 97
인생은 스무 살이나 서른 살에 결정되지 않습니다 - 100
가족이란 아내의 팔찌 같은 존재입니다 - 104
힘들 때 위로가 되는 취미 하나쯤 있습니까? - 109

4장_ 우리가 남기고 버려야 할 것들

세대 차이를 어쩌겠습니까! - 118
낭만과 생동감이 넘쳤던 한여름의 풍경을 추억하며 - 123
도시의 숨 가쁜 호흡을 잠시 내려놓고 - 127
인정이란 언제나 서민들의 것인가 봅니다 - 132
남녀는 서로를 보완해 주며 윈-윈 해야 합니다 - 137
모든 여성은 인류의 보배입니다 - 142

5장_ 역사 속 위인들이 일러 준 지혜

옛사람들의 빼어난 정신과 만날 수 있는 길, 고전 읽기 - 148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과오로부터 냉철함을 배웁니다 - 152
해리 트루먼에게서 시대의 지도자상을 깨닫습니다 - 157
존 F. 케네디에게서 불꽃같은 열정을 - 161
윈스턴 처칠에게서 위대한 봉사 정신을 본받으십시오 - 166
샤를르 드 골에게서 애국의 길을 봅니다 - 172
영친왕을 통해 마주한 우리 사회의 거짓 슬픔에 대해 - 175
초승달을 좋아한 우리 조상의 지혜는 어떨까요 - 178

6장_ 우리 사회에 대한 생각

반드시 교정돼야 마땅한 우리 민족의 특징 - 184
좋아도 싫어도 우스워도 죽는 우리 민족입니다 - 188
밖으로 나가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성장동력과 먹거리를 찾아오십시오 - 192
그대들의 지혜와 바른 힘을 결집한다면 - 198
현대사회와 언론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 203
왜 공익은 적고 공해는 많을까요? - 207
한자를 몰라도 사회생활에는 지장이 없지만 - 212
역사는 되풀이되는 법, 고전에서 배웁시다 - 219
행복은 일상생활에서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 223

7장_ 후배 정치인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치욕의 역사에서도 배울 것이 있습니다 - 232
이제는 양식 있는 천만 명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 241
그대의 삶은 기록되는 것이 아니라 기록해 나가는 것입니다 - 247
평범과 비범의 이치를 아는 당신이 돼 주기를 - 253
우리가 이 생에 남겨야 할 것은 신념 아니겠습니까? - 257
참을 수 없는 것을 참는 게 인내지요 - 264
잘사는 것이 잘 죽는 것이겠지요 - 271
건전하고 균형 잡힌 가치관이 필요합니다 - 277
그리고 다시 일어서세요 - 282
감사하고, 고마워하고, 행복하십시오 - 290

저자소개

김종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제강점기인 1926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났다. 1947년 서울대학 사범대 교육학부 2년을 수료하고 1948년 육군사관학교 8기로 임관, 주로 참모직을 역임하였고 1958년 육군본부정보참모부 기획과장을 지냈다. 6?25전쟁에 참전하여 압록강까지 진격하며 중공군을 포로로 잡는 등 무공을 세워 한국과 미국 정부로부터 여러 개의 훈장을 받았다. 1961년 5·16을 주도했고, 초대 중앙정보부장(현 국가정보원장)에 취임해 정계에 입문했다. 1962년 정보부장 시절 ‘김―오히라 메모’로 대일 청구권을 타결해 14년간 지속된 한?일 회담에 종지부를 찍었다. 한국 최초의 근대정당인 민주공화당을 만들었으며 1963년 제6대 국회의원에 당선(초선), 같은 해 민주공화당 의장에 취임했다. 1979년 공화당 총재로 취임됐으나 신군부에 의해 정치활동을 금지당해 모든 공직에서 사퇴, 미국에 머물다가 1987년 신민주공화당을 창당하며 정계에 복귀했다. 1990년 3당 합당에 참여하여 민주자유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했으나 1995년 민자당을 탈당하여 자유민주연합을 창당, 총재가 되었다. 1961년부터 2004년 정계에서 은퇴할 때까지 40여 년간 한국 정치의 중심에 있으며 초대 중앙정보부장, 1971년 박정희 대통령 시절과 1998년 김대중 대통령 시절 두 차례의 국무총리 역임했으며, 최다 선인 9선 국회의원을 기록하며 공화당.신민주공화당.민주자유당.자유민주연합 4개 정당의 총재? 대표라는 전무후무한 경력을 남겼다. 2004년 정계를 은퇴한 그는 2018년 6월 23일 향년 9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김종필은 생전에 정치·경제·사회·문화 각 분야 현대사의 중심에서 헌신과 성취의 이정표를 세우며 격동과 파란의 대한민국 정치사를 이끌었고, 보국(保國)?근정(勤政)?수교(修交) 훈장, 미국 동성훈장(銅星勳章), 중국 대수보훈장(大綬寶勳章) 등을 받았다. 별세 후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받았다. 이 책은 대한민국 정치사의 산증인이자 거목인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단행본으로, 생을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정치적 이념이나 갈등을 떠나, 지나온 삶을 통해 얻은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시대의 어른인 그가 한 자 한 자 짚어 내려가는 말 속엔 깊고 향기로운 삶의 정취와 온기가 가득하다. 92년 간의 영광과 오욕의 역사 그리고 미처 대답하지 못했던 질문들에 대한 답이 이 책에 담긴 모든 이야기에 스며 있어 묵직한 감동을 준다. 그가 말하는 삶에 대한 통찰과 혜안은 한국 사회의 길을 묻는 이들에게 귀중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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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끝까지 해내고야 마는 열정, 설사 실패하고 마음대로 되지 않더라도 칠전팔기할 수 있는 작열하는 정열, 그것이 바로 젊음의 힘입니다. 문학이건 예술이건 정치건 간에 정열 없이는 아무것도 이룩할 수 없습니다. 나라를 지키는 지극한 정성도 희생도 모두 여러분의 정열에 기반을 둡니다. 거꾸로 열정과 정열을 지니고 산다면 그 사람은 바로 청춘이요, 청년입니다.
나이가 몇이든 가슴속에 변치 않는 정열을 품고 살아간다면, “내가 신이라면 나는 청춘을 인생의 마지막에 뒀을 것이다”라고 한탄하지 않고도 인생의 종말까지 청춘으로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가슴속에 청춘으로서의 정열을 늘 품고 사십시오.


지난 수세기에 걸쳐 인류의 꿈은 대부분 실현되었습니다. 이제 과학 세계에서의 불가능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인간의 의지와 능력은 무한대로 보입니다. 이제 인류는 해양도 국경도 언어도 피부색도 넘어서고 있습니다. 새롭고 커다란 한 덩이의 복지체제가 창조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이르고 있습니다. 미래는 무한한 가능성 속에서 인류를 위해 전개되고 있습니다.
물론 내일의 일을 정확하게 예측하거나 내다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현실 속의 복잡한 요인과 우연, 그리고 필연이 한데 뒤엉켜 우리를 미래로 이끌어갑니다. 그러니 현실이 곧 미래라고 생각하십시오.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선택해서 만들고 책임지는 것입니다. 꿈과 소망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것, 그것이 곧 현실이자 미래가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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