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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어 해방 일지

나의 영어 해방 일지

(딥엘, 챗GPT로 책 한 권 번역하기)

박재영 (지은이)
민음사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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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어 해방 일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의 영어 해방 일지 (딥엘, 챗GPT로 책 한 권 번역하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37428333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4-11-22

책 소개

저자가 우연히 알게 된 딥엘(DeepL)과 챗GPT, 두 개의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책 한 권을 번역하며 쌓인 노하우를 정리한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것들의 노트’다.

목차

서문
1 뜻만 통하면 되나?
2 누가 ‘생성형’ 아니랄까 봐
3 끝없이 의심해야 합니다
4 큰 웃음 주는 인공지능
5 챗GPT와의 대화도 공감이 중요해
6 이런 말 쓰지 마요?
7 번역가라는 직업은 사라질까?
8 근사한 제목을 정해 보아요
9 멋지게 영어 연설을
10 세계는 넓고 독자는 많다
11 끝이 좋아야 다 좋다
12 칼럼 번역의 실제 사례
13 논픽션 번역의 실제 사례
14 소설 번역의 실제 사례
15 에세이 번역의 실제 사례

저자소개

박재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의사 출신의 25년차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료법윤리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브란스병원에서 수련의 과정을 마친 후 3년 동안 공중보건의사로 일했다. 1999년부터 2011년까지 신문 ‘청년의사’ 편집국장으로, 그 이후에는 편집주간으로 일하고 있다. 연세의대 의학교육학과 객원교수로, 인문사회의학 관련 내용을 강의한다. 한국의료윤리학회 상임이사, 인권의학연구소 이사를 맡고 있다. 한국의료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책 『개념의료』, 에세이 『여행준비의 기술』 『나의 영어 해방 일지』, 평론집 『한국의료, 모든 변화는 진보다』, 장편소설 『종합병원2.0』 등 8권의 저서와 『청진기가 사라진다』(공역), 『환자의 경험이 혁신이다』(공역), 『차가운 의학, 따뜻한 의사』 등 8권의 역서를 펴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 여러 매체의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유튜브 〈나는의사다〉 〈의대도서관〉, 책 팟캐스트 〈YG와 JYP의 책걸상〉의 PD 겸 진행자다. 한국 의료 현안, 헬스케어의 미래, 병원 경영, 글쓰기/커니케이션, 여행, 의료 인문학 등의 주제로, 병원, 기업, 학회/협회, 학교 등에서 다수의 강연을 했다. 여행준비와 요리가 취미다. He is a distinguished South Korean physician, journalist, and author. He obtained his medical degree from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and went on to pursue a PhD in health law and medical ethics, further enhancing his expertise in the field. With an illustrious career spanning over 25 years, he has been a valuable contributor to the medical media landscape as a dedicated member of The Korean Doctors’ Weekly. Throughout his prolific career, Dr. Park has authored a total of eight books, each showcasing his passion for knowledge and his ability to shed light on various topics. One notable work is “Insightful Healthcare,” also known as “Incomplete Miracle: The Light and Shadow of the Korean Healthcare System” in English. This enlightening book delves into the intricacies of Korea’s healthcare system, exploring its historical context, present challenges, and future prospects. The book’s profound insights earned it a prestigious place in the “Gyeonggi Great Books” collection in 2018, a recognition reserved for the 100 most exceptional books published in Korea during the previous millennium. In addition to his impactful analysis of the healthcare landscape, Dr. Park also exhibits his versatile writing skills through other captivating literary works. “Art of Travel Planning” stands as a mesmerizing compilation of essays that ignite the reader’s wanderlust, while “General Hospital 2.0” showcases his talent for storytelling, having served as the original source material for the sensational 17-part TV drama aired on MBC TV in 2008. With the global rise of K-content, he has authored a captivating book that unravels the intricacies of Korean culture, food, society, history, and more. Titled “All The Korea You May Not See,” this engaging literary masterpiece offers readers from around the world a delightful and humorous exploration of Korea’s hidden gems. Through his insightful storytelling and accessible writing style, the author paints a vivid picture of the rich tapestry that defines Korean culture. As you immerse yourself in its pages, you’ll find that watching Korean dramas and movies becomes even more enjoyable. Moreover, it will ignite a strong desire to visit Korea, making your trip exponentially more exhilar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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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서문에서
정말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온갖 우여곡절이 있었다. 인공지능의 능력에 깜짝 놀라기도 했고, 인공지능의 한계에 피식 웃음이 나기도 했다.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울 정도로 노하우가 많이 쌓였다. 처음부터 이 과정을 책으로 쓸 생각을 했던 건 물론 아니다. 그저 두 개의 인공지능 프로그램과 씨름하며 보낸 1년의 경험이 다른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으로 슬라이드를 수십 장 만들어서 두어 차례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수강자들의 호응에 탄력 받아 아예 그 내용을 책으로 썼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실용서’다. 가끔씩이라도 영어로 글을 쓸 필요가 있는 사람들이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꽤 괜찮은 문장을 얻는 데 필요한 인공지능 활용법을 설명했다. 이메일이든 연설문이든 논문이든 보고서든 보도자료든 기본 원리는 똑같다. 에세이나 소설은 훨씬 더 까다롭지만, 조금만 경험이 쌓이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내가 범했던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기를, 내가 인공지능에 ‘적응’하느라 허비한 시간을 훨씬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챗GPT는 ‘생성’ 본능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분명히 ‘rewrite’, ‘rephrase’, ‘polish’ 등의 명령어를 입력했지만, 챗GPT는 툭하면 뭔가 자꾸 내용을 추가하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럴 때 위의 프롬프트가 유용합니다. 챗GPT가 말을 잘 들을까요? 놀랍게도 ‘그때그때 달라요.’ 어떤 날에는 곧바로 꼬리를 내리며 최대한 원문의 내용을 유지하면서 문장을 바꿔 주지만, 어떤 날에는 저렇게 지시를 하더라도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고 자꾸만 수다를 떨기도 해요.


사실 “맥락을 이해하라.”는 독자 여러분이 아니라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해 주고 싶은 말입니다. 엄청나게 유능해 보이는 이들 인공지능이 때로는 어처구니없는 짓을 많이 하는데요, 대부분 ‘맥락’을 이해하는 능력이 아직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다음 문단을 딥엘이 어떻게 번역하는지 살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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