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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 데 자긴 싫고

졸린 데 자긴 싫고

장혜현 (지은이)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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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 데 자긴 싫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졸린 데 자긴 싫고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88345182
· 쪽수 : 270쪽
· 출판일 : 2017-08-31

책 소개

이별 후의 상실감을 솔직하고 섬세하게 그려낸 장혜현의 청춘 다이어리. 남녀간의 사랑에도 유효기간이 있다. 저자는 말한다. "그가 표현했던 모든 애매모호한 말들 속에서 나는 항상 진심이 아닌 거짓만을 골라냈다. 이 행동이 누구를 위한 건지 모르겠지만……."

목차

1 기분이 아주 습해요
이제부터 좀 울어볼까 합니다/ 슬픔을 내려놓고 오다/ 그날과 같은 햇빛인가요?
슬픈 건 꿈이길/ 동경 맑음/ 느렸던 대화/ 너를 왜 좋아하는가/ 고슴도치 같은 하루
좋은 건, 제 마음에 담았어요/ 이러는 건, 그때 내가 행복했기 때문이다/ 애정의 부재
기분이 아주 습해요/ 어른이 된다는 건, 울음을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이다
Where are you here?/ 순진한 믿음이 배신의 통통배를 탈 때
언젠가는 옅어지기 마련이다/ 10분 ver.1/ 10분 ver.2

2 토닥토닥이 필요합니다
밤잠/ 아주 사적인 취향/ 나는 아직…/ 헤어지고 나서야 그를 이해하다
애정의 책임이란 오롯이 자신의 것 ver.1/ 애정의 책임이란 오롯이 자신의 것 ver.2
너마저 떠나도 나한텐 너밖에 안 남아/ 너 말고는 다 따분하니까/ 상추의 효능
다 내 탓/ 호기롭던 여자, 익숙하지 않던 남자/ 핑크빛 마음과 점 하나의 상관관계
헬로우 프랭크?/ 조금만 더 방황할게/ 바람이 불었다 ver.1/ 바람이 불었다 ver.2
토닥토닥이 필요합니다/ 여행 속, 카페인 법칙/ 울음의 근원 ver.1/ 울음의 근원 ver.2

3 우연히 그리워질 모든 것
간격이 필요하다/ 우리가 헤어지는 다섯 번째 이유/ 누구를 위한 건지 모르겠지만
버렸으니깐 다신, 줍지 마/ 어쩌면 어리석은 건, 같은 사람과 두 번 헤어지는 것이다
불안함이 포함된 나이/ 내 사랑이 가장 특별하다고 믿었던 그때/ 참 서툰 사람들
콩깍지/ 내 곁을 맴돌지 않기를/ 계속해서 마음이 슬프다면
간절히 원하는 건 더 간절하게 원해야 한다/ 청소 중/ 우연히 그리워질 모든 것
자존심의 무게/ 이래야 말이 되니깐/ 이럴 때만 하는 기도 ver.1
이럴 때만 하는 기도 ver.2

4 그래도 사랑이 마음의 맨 앞자리에 앉아 있길
날씨가 달다/ 간절한 첫눈, 녹아버린 눈사람/ 아픔이 이사하다/ 그땐 잘 몰랐어
Everything is good?/ 놓아주자/ 녹신녹신/ 효과 좋은 약/ 오글거림 주의
유난히, 유달리/ 고작 하루(man ver.)/ 고작 하루(woman ver.)
진짜 이별은, 너를 꿈에서도 찾지 않을 때까지/ 사랑과 두려움은 비례한다
그래도 사랑이 마음의 맨 앞자리에 앉아 있길/ 애당초

5 졸린데 자긴 싫고
꿈 치어리더(You ver.)/ 꿈 치어리더(Me ver.)/ 위로에 온기를 느껴/ 이제 안전하다
감화되다/ 용기는 오 분이면 됩니다/ 애정이란/ 진짜 좋아한다는 건 이런 게 아닐까? ver.1
진짜 좋아한다는 건 이런 게 아닐까? ver.2/ 졸린데 자긴 싫고/ 그리움은 늘 적의적이다
여행이 준 1㎝/ 설렌다/ 이토록/ 흩어지는 기억 그것에 대한 아쉬움/ Good Night, Friends

저자소개

장혜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8년. 봄에 태어나서인지 차가웠다가 따뜻해지는 기분을 좋아합니다. 비단 날씨뿐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 말투, 생각까지도 말이죠. 그리고 이런 대화가 모여 하루를 완성해가는 것 또한 막 싹이 튼 봄의 꽃을 가꾸는 일과 비슷하다고 느껴집니다. 조심도 해야 하며 무엇보다 적당한 관심이 중요하니까요. 하지만 하루가 모여 인생의 역사책이 만들어지듯이 하루의 절반엔 사람이 지나가며, 그 절반의 절반엔 소중한 사람이 만들어지는 일 또한 봄의 기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봄’과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어른이 되긴 싫고』는 전작 『졸린데 자긴 싫고』에 이어 한 단계 더 성숙해진 삶의 여정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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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누군가 그랬는데, 성격은 그 사람의 운명이래요.
고쳐보고도 싶고 고쳐볼까도 했지만 그냥 이게 제 운명인 듯
다급한 마음을 감추지 않고 살아갈까 해요.


인생에는 특별한 순간이 있어요.
처음에 짜릿함을 알게 된 순간, 짜릿함으로 사랑을 시작하게 된 순간,
사랑 안에도 무수히 많은 벽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되는 순간,
그 벽에 부딪혀 결국 헤어지게 된 순간, 헤어짐을 이기지 못해 아픔에 갇혀버리는 순간,
그리고 이 모든 걸 다 몰랐었던 것처럼, 또다시 시작하게 되는 순간.


헤어짐을 피하려 애쓸 때는 몰랐다, 헤어짐이 내 마음을 이렇게 평온하게 해줄 줄.
가버리려는 마음을 붙잡고 있을 때는 몰랐다, 그 마음이란 게 생각보다는 가벼웠다는 것을.
마음은 붙잡고 있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을 놓아준다면, 진짜 마음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계속해서 마음이 슬프다면… 놓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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