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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온다

로봇이 온다

(4차 산업혁명의 비밀병기, 로봇)

일라 레자 누르바흐시 (지은이), 유영훈 (옮긴이)
  |  
레디셋고
2017-10-31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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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온다

책 정보

· 제목 : 로봇이 온다 (4차 산업혁명의 비밀병기, 로봇)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91188351022
· 쪽수 : 228쪽

책 소개

《로봇 퓨처》의 개정판. 우리가 미래 기술을 충분히 상상할 수 있게 해 줌으로써 로봇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미래의 급물살 같은 역동적 변화 과정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준다.

목차

감사의 말
들어가며


제1장 새로운 대중 사회
제2장 로봇 스모그
제3장 로봇의 탈인간화
제4장 주의력 희석 장애
제5장 브레인스포팅
제6장 로봇의 미래

이 책에 쓰인 용어 설명
참고자료

저자소개

일라 레자 누르바흐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탠퍼드대학에서 컴퓨터 과학을 전공한 일라 레자 누르바흐시는 1997년부터 카네기멜런대학의 로봇공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그 안에서 CREATECommunity Robotics, Education and Technology Empowerment 연구소를 이끌며 로봇공학 발전에 앞장서는데, 주로 교육과 사회적 로봇 그리고 사회 활동 권한을 부여한 로봇 기술의 사용 방법을 포함한 지역사회 중심의 로봇을 연구한다. 저서로는 스위스취리히연방공과대학ETH Z?rich의 로랜드 지그와트 교수와 공동 저술한 《자율 이동 로봇 개론Introduction to Autonomous Mobile Robots》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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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종교 잡지사와 종합 출판사에서 일했다. 영미권 출판 번역가, 주류(와인) 및 식음료 전문 편집자,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 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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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국적 쇼핑 기록에 대한 데이터마이닝으로 알아낸 마케팅 발견 사항이 매장 재배치로 이어지기도 한다. 마케팅과 영업 강의에서 지금도 매우 흥미로운 도시 전설로 회자되는 이야기가 하나 있다. 오후 5시에서 7시 사이 맥주와 기저귀 판매의 통계적 상관관계이다. 마트의 기저귀 통로에 맥주를 진열하면 기저귀 심부름을 나온 젖먹이 아빠들이 맥주를 충동구매하기 쉽다는 것이다
-「제1장 새로운 대중 사회」


가족과 함께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먹으러 동네 패스트푸드점에 가고 있다고 가정해 보자. 매장이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면 어떨까? 차를 몰고 매장 근처로 다가가면 매장 로봇이 가장 먼저 당신을 알아차릴 것이다. 그러면 로봇은 조리 담당자에게 ‘일주일에 한 번꼴로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손님으로, 거의 항상 햄버거 다섯 개와 감자튀김 큰 걸로 두 개를 주문함’이라고 적힌 메모를 건네줄 것이다. 차를 주차할 때쯤이면 음식은 이미 조리되고 있다. 이렇듯 매장의 처리 속도가 빨라지고, 손님은 거의 기다리지 않게 되며, 매장은 오래되어 못 파는 음식을 폐기하는 양도 훨씬 줄어들게 될 것이다. 고객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팔릴지 안 팔릴지도 모르는 감자튀김을 계속 튀기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감자튀김은 십중팔구 팔릴 걸로 예상될 때만 튀기면 된다.
-「제1장 새로운 대중 사회」


로봇 옆에는 두 명의 사람이 서 있었다. 카우보이 신발을 신은 키 큰 남자와 어떤 여자였다. 그들은 나와 25미터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었다. 천천히 걸어서 로봇에게 다가가던 나는 그들이 로봇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알아차렸다. 여자는 일부러 로봇의 길을 막고, 남자는 멈춰선 로봇의 옆구리를 세차게 걷어차고 있었던 것이다. 로봇은 발길질을 당할 때마다 옆으로 기우뚱했다.
나는 뛰기 시작했다. 남자는 여자와 함께 얼른 사라지며 이렇게 지껄였다.
“아직은 내가 더 똑똑해!”
-「제3장 로봇의 탈인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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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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