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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8366781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3-05-15
책 소개
목차
서문
1 엄마로 사는 이유
야구 레전드 고 최동원 선수의 엄마, 김정자
“하늘서도 ‘엄마 손은 약손’ 들리나?”
참사 피해자 고 김용균의 엄마, 김미숙
“용균아, 나는 너다…. 나로 살아라!”
영화가 된 성소수자의 엄마, 정은애
“어떤 순간에라도 네 곁에 있을게.”
싱글 맘으로 돌아온 ‘막영애’, 김현숙
“불행한 엄마는 되지 않겠다!”
2 엄마와 딸의 시간
국민가수 인순이의 딸, 박세인
“실패들이 일군 엄마의 성공, 나의 모토!”
엄친딸 박세인의 엄마, 인순이
“나를 닮지 않아 고맙고, 나를 닮아서 신기한 내 딸아!”
‘여행 모녀’ 엄마 이명희, 딸 조헌주
“‘언젠가’가 아닌 ‘지금’ 떠나자!”
배우 문소리의 엄마에서 일흔에 배우가 된 엄마, 이향란
“지금까지 밥만 하다가 왔어요!”
엄마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딸, 이소정
“눈이 보인다면 가장 보고 싶은 얼굴, 엄마!”
3 엄마들을 위하여
1만 명의 자연주의 출산을 도운 산파 엄마, 김옥진
“아가야, 잘 나올 거야. 힘내!”
‘엄마 발달 백과’를 쓴 워킹 맘, 홍현진
“그럼 엄마는 누가 돌봐주죠?”
내 성씨를 물려주고 싶은 엄마들, 이수연·김지예·윤다미
“아빠 성씨 물려주는 게 왜 당연해?”
4 엄마의 마음으로
AOA 찬미의 진짜 금수저 엄마, 임천숙
“너희는 져버릴 꽃이 아냐!”
베이비박스의 아기방 엄마들
“모두 다 내 아들이고 딸이지.”
베이비박스의 상담 엄마들
“이 아이 살려 와서 고마워요.”
베이비박스의 편지 속 생모들
“널 낳은 게 해줄 수 있는 전부라서 미안해.”
학대 피해 아동을 키우는 전문 가정위탁 엄마
“엄마라고 불러도 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엄마란 뭘까. 엄마라는 단어만큼 품이 넓고, 물이 깊으며, 따뜻한 존재가 있을까. 그러면서도 한없이 냉정해지며, 강해지고, 불같아질 수 있는 존재가 있을까. 우리는 모두 엄마에게서 나와, 엄마를 갈망하며 산다. 이 책은 엄마의 정의를 다시 써보려는 노력이다. 가없이 깊고 넓은 그 바다로 떠난 유영의 결과다.
― ‘서문’ 중에서
얼마나 힘들었노? 내 아들 동원아, 니 여기 엄마 가슴팍에 있제? 니는 내 심장이다. 내 심장이 뛰는 한은 아무리 생각을 안 할라꼬 해도 항상 (내 속에) 있어. 나하고 한 몸이 돼서 어데로 움직여도 함께 가거든.
― ‘야구 레전드 고 최동원 선수의 엄마, 김정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