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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91188389186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1-02-17
책 소개
목차
서문 005
출세의 지름길 _토마스 로우얼 008
데일 카네기가 독자들에게 권하는 말 026
PART 1
사람의 마음을 읽는 5가지 원칙
01 남을 비난하기 전에 상대를 이해해야 한다 039
02 중요한 존재임을 인식시키자 058
03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자 069
04 듣는 입장이 되어야 한다 086
05 상대방의 관심을 파악해야 한다 097
PART 2
타인에게 호감을 갖게 하는 방법
01 돈보다 중요한 관심과 배려 105
02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미소를 지어야 한다 112
03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해야 한다 117
04 진심으로 칭찬해야 한다 128
PART 3
상대방을 설득하는 방법
01 가급적 시비를 피해야 한다 133
02 상대의 잘못을 지적하지 말아야 한다 139
03 태양은 북풍보다도 빠르고 외투를 벗게 할 수 있다 162
04 ‘네.’라고 대답할 수 있는 문제를 선택해야 한다 173
05 상대방으로 하여금 말하게 한다 181
PART 4
목적을 달성하는 방법
01 스스로 생각하게 한다 191
02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본다 201
03 따뜻한 동정심을 갖는다 206
04 아름다운 감정에 호소한다 216
05 극적인 연출의 효과를 생각한다 224
06 상대방의 경쟁심을 자극한다 226
PART 5
상대방을 교정하기 위한 방법
01 먼저 칭찬하자 233
02 타이를 때는 간접적으로 말하자 244
03 체면을 살려주어야 한다 246
04 사소한 일이라도 칭찬해야 한다 249
05 기대를 걸어야 한다 253
06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256
07 항상 협력하도록 해야 한다 260
책속에서
죽을 때까지 남에게 미움을 받고 싶은 사람은 남을 신랄하게 비평만 하면 된다. 그 비평이 들어맞으면 맞을수록 효과는 커진다.
대체로 사람을 다룰 경우에는 상대방을 논리적인 동물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상대는 감정의 동물이며, 뿐만 아니라 편견과 자존심과 허영심에 의해 행동한다는 사실을 늘 염두에 두지 않으면 안 된다.
남을 비난하는 것은 가장 위험한 불꽃놀이다. 그 불꽃놀이는 자존심이라고 하는 화약고의 폭발을 유발시키기 쉽다. 이 폭발은 때때로 사람의 목숨을 빼앗기도 한다.
영문학의 대가 토마스 하디가 영원히 소설을 쓰지 않게 된 이유는 매정한 비평 때문이며, 영국의 천재 시인 토마스를 자살로 몰아넣은 것도 역시 비평이었다.
젊었을 때 대인 관계가 나쁘기로 유명했던 벤저민 프랭클린은 뒷날 매우 외교적인 기술을 터득하고 사람 다루는 방법이 능숙한 것을 인정받아 마침내 주불 대사로 임명되었다.
그의 성공 비결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결코 남의 단점을 들춰내지 않고 장점만 칭찬한다.”
남을 비평하거나 잔소리를 늘어놓는 것은 어떤 바보라도 할 수 있다. 그리고 바보일수록 그런 것을 하고 싶어 한다.
이해와 관용은 뛰어난 성품과 인내심을 갖춘 사람이 처음으로 가질 수 있는 덕이다.
영국의 사상가 칼라일에 의하면, ‘위인은 소인을 다루는 방법에서도 그 위대함을 나타낸다.’라고 말했다.
그러므로 남을 비난하는 대신 상대를 이해하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어떤 이유로 해서 상대가 그러한 것을 저지르게 되었는지 잘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훨씬 유익하고 재미도 있다. 그렇게 하면 동정과 관용, 호의가 저절로 우러나온다.
카네기의 사촌 누이동생은 예일 대학에 다니고 있는 두 자식의 일로 앓아누울 만큼 걱정을 하고 있었다. 두 아들은 모두 자기 일에만 정신이 팔려 집에 편지 한 통도 보내지 않았던 것이다. 그들의 어머니가 아무리 초조하게 편지를 보내도 답장은 오지 않았다.
카네기는 조카들에게 편지를 써서 회답에 대해서는 하등 언급을 하지 않고 답장을 보내 올 것인지의 여부에 대해서 백 달러를 걸고 내기를 해보자고 했다.
내기에 응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는 조카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별 용건도 없는 두서없는 글을 써 보낸 편지였다.
다만 추신에 두 사람에게 5달러씩을 보내주마 하고 그럴 듯하게 말했다.
그러나 그 돈은 동봉하지 않았다.
조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답장이 곧 도착했다.
“앤드류 숙부님, 편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