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이펙트

들어가기 전에 어떻게 인생 지도를 그릴 것인가 4

1장 Want
01 산이 높다고 명산은 아니다 20
02 기회는 준비할 때 우연히 만날 수 있다 25
03 자신의 색깔을 보여줘야 한다 31
04 경험은 내 삶의 등불이다 38
05 미련스런 소의 발걸음이 밭을 간다 44
06 내 가치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내려야 한다 51
07 절벽에 선 까닭 59
08 오늘 이 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64
09 돈으로 살 수 있는 행복은 없다 71
10 조언을 그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 78
11 실패가 없다면 성공도 없다 83
12 거절은 관계의 새로운 시작이다 88

2장 Imagine
01 상상하라. 시간의 차이만 있을 뿐 이루어진다 100
02 무엇을 해야 할까 106
03 기업가 정신은 ‘창조적 파괴’이다 110
04 성공의 연쇄 반응 113
05 호기심은 현재보다 더 큰 그림을 그린다 116
06 호기심이 강한 사람은 창의적인 그림을 그린다 119
07 간절한 사람은 목표가 뚜렷하다 123
08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 128
09 인생경험은 성공의 확률을 높인다 133
10 상상을 현실로 바꾸어야 한다 138
11 자식은 부모를 보고 자란다 141
12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 145
13 인풋을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아웃풋도 달라진다 149
14 인풋은 처음부터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 152

3장 Learn
01 과감히 우물 안에서 벗어나야 한다 160
02 경험은 최고의 인생 스펙이다 165
03 정성을 기울여 인간관계를 형성해야 한다 170
04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 좋아하는 사람들 177
05 성공하려면 그 분야에 관한 책을 100권을 읽어야 한다 184
06 행복한 성공을 위한 100의 실천 188
07 진정한 우정의 확인 192
08 배려의 말 속에 숨은 의미를 찾아야 한다 196
09 진창에 발이 빠졌을 때는 최대한 빨리 발을 빼는 것이 상책이다 200
10 더 큰 사람을 만나야 한다 205
11 깨달음은 나눔을 통해 완성된다 209
12 나만의 커리어를 만들어야 한다 213
13 배움은 반성과 성찰을 거쳐 통찰력을 갖게 한다 217

4장 Declare
01 꿈을 밝히고 선언하는 것은 일의 시작이다 226
02 치밀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231
03 함께 하라 235
04 자신을 인정하며 최선을 다해야 한다 238
05 책임감은 복을 지켜주는 조건이다 243
06 신뢰를 상실하지 않았다면 꿈은 언제든 이루어진다 249
07 먼저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252
08 아무리 힘들어도 불가능한 것은 없다 256
09 인생은 결코 한 방이 아니다 261
10 발걸음을 디뎌야 기회의 매칭이 이루어진다 265
11 긍정의 선순환을 만들어야 한다 268
12 인간관계의 본질을 궤뚫어볼 수 있어야 한다 272
13 행복한 성공의 삶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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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자신의 선택입니다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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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뛰어난 재능을 타고났다고 하더라도 그것만으로는 무언가를 완성하기가 쉽지 않다. 재능만으로 여정의 끝에 도달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절대 미각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라 할지라도 배움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서는 요리사의 꿈을 완성할 수 없다. 독학하여 최고의 요리사가 된 사람도 있다지만 이 역시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한 배움, 그리고 실패를 통해 깨달음을 얻는 배움의 과정이 존재한다. 원석은 원석일 뿐이다. 갈고닦는 노력의 과정이 있어야만 결국 보석으로 거듭날 수 있다. 배움이야말로 급격하게 변하는 환경,위기와 절망의 현실을 이겨 낼 수 있는 궁극적인 솔루션인 셈이다.
꿈을 이루고 싶다면, 먼저 배움의 자세부터 갖춰야 한다. 어설픈 지식이나 능력을 가지고 마치 모든 것을 안다고 덤벼드는 것은 치기 어린 도발일 뿐이다.
꿈은 당장 일주일 만에 당첨되는 로또 복권이 아니다. 긴 호흡을 하면서 때로는 인내가, 가끔은 거침없는 질주가 필요한 마라톤과 같다. 긴 거리를 뛰어가며 호흡을 조절하는 법을 배우고 익혀야 완주를 할 수 있는 기나긴 과정인 것이다.

뭔가 하고 싶은 게 생겼을 때, 지나치게 꼼꼼하게 계획을 짜는 것보다 무작정 길에 나서는 것도 좋다.
대부분의 청년들에게 꿈을 찾기 위해 많은 곳을 찾아다니라고 하면, 혼자서 돌아다니면서 둘러볼 계획을 짜는 데에 상당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나는 일단 여행 가방을 메고 길을 떠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한 번에 둘러보지 못해 시간을 나누다가 너무 오랜 여정을 보내는 것을 경계하기 때문이다.
꿈은 어쩌면 충동적인 에너지가 큰 힘이 될 수 있다. 한번 필feel이 꽂히면 넘치는 열정과 에너지로 마구 내달려야 한다. 촘촘하게 짠 계획으로 한 달에 걸칠 일정을 며칠 동안 치러 내면서 내 안의 꿈과 에너지가 마구 섞이는 과정을 겪는 게 훨씬 낫다. 내 안에서 뿜어 나오는 추동력推動力으로 목표 지향적인 시간을 보내고 노력을 기울이라는 것이다. 그래야 현실적인 여건 때문에 꿈이 사그라지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