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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니가 진짜로 궁금했어

나는 니가 진짜로 궁금했어

마스다 미리, 다케다 사테츠 (지은이), 박정임, 이연식 (옮긴이)
  |  
이봄
2018-06-04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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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니가 진짜로 궁금했어

책 정보

· 제목 : 나는 니가 진짜로 궁금했어 
· 분류 : 국내도서 > 만화 > 교양만화 > 실용만화
· ISBN : 9791188451227
· 쪽수 : 156쪽

책 소개

마스다 미리가 일본의 떠오르는 신예작가 다케다 사테츠와 함께 ‘사춘기 성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가 기억하고 기록해야 할 소중한 이야기’의 반열에 올려 놓는다. 두 작가는 우리가 마음속 깊이 묻어두거나, 은유를 통해 묘사하거나, 아주 친한 친구가 있어야만 입밖으로 꺼내는 이야기들을 묘사한다.

목차

들어가며

성교육 수업 후 혼란에 빠진 중딩, 자궁을 상상하다
남자들은 '볼일'을 어떤 자세로 봐?

사타구니 사이에 남자의 고통이 있다
사이즈가 문제로다

화장실에서 남자들의 사정
불룩불룩한 팬티 속 사정은?

남학생의 삼각팬티와 여학생의 수영복 사이에서
아기를 만드는 획기적인 방법

가슴 선생 등장
여학생들의 도시전설

친구의 누나
결혼하면 화장실이 제일 걱정

엄마와 아빠가 '했다'
뭘 본 적 없는 여자들만의 커뮤니티

수업 시간의 편지 전달자
사랑이란?

수학여행, 굴욕의 밤
B의 수수께끼

야한 책을 들키지 않는 법
친구에게

오난과 오나니
껍질과 막

껍질 이야기
남자와 몸이 바뀐다면

이어폰 나눠 끼기
변화하는 팬티 스타일

여름방학, 같은 반 여자애를 만났다
바바리맨

위기! 비디오테이프가 끼었다
빨간 비디오

공유할 수 없는 첫 경험
문 너머에는

성에 눈뜨다

마치며
옮긴이의 이야기

저자소개

마스다 미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최고의 공감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에세이스트. 진솔함과 담백한 위트로 진한 감동을 준 만화 <수짱> 시리즈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화제의 작가로 떠올랐다. 싱글 직장여성 수짱의 일상과 마음을 담담하게 묘사한 이 시리즈는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아무래도 싫은 사람』 『수짱의 연애』 『나답게 살고 있습니다』 등 총 다섯 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에서 ‘싱글의 일상’이라는 키워드를 폭발시켰다. 이외에도 다양한 공감 만화와 에세이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3~40대 여성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 출간된 다른 시리즈 만화로 <주말엔 숲으로> 시리즈(전 2권), <평균 연령 60세 사와무라씨 댁> 시리즈(전 4권), <내 누나> 시리즈(전 3권), <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 시리즈(전 4권 완결) 등이 있다. 최근 출간 만화로는 이름은 같지만 연령대가 다른 세 명의 직장여성 이야기를 담은 『걱정 마, 잘될 거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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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사테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2년 도쿄 출생. 출판사에서 시사와 논픽션 분야의 책을 만드는 편집자로 일하다 2014년부터 프리랜서 작가가 되어 다양한 매체에 기고하고 있다. 2015년에 데뷔작 『틀에 박힌 사회』 (아사히 출판사)로 ‘제25회 분카무라 두 마고 문학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프랑스의 두 마고 문학상(Prix des Deux Magots)이 가진 자유로움과 독창성을 계승하고 있다. 2016년에는 일본어가 가진 아름다운 표현법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찾아낸 작가들에게 수여하는 ‘나, 즉 Nobody상’을 수상하며 독창적인 작가로 자기매김하고 있다. 이 상은 전년도 수상자가 올해의 수상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다케다 사테츠를 추천한 사람은 어린이책 작가인 요시타케 신스케이다. 지은 책으로는 『연예인 관용론』 『콤플렉스 문화론』 『일본의 기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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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철학과, 일본 지바대학원 일본근대문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마스다 미리의 <수짱> 시리즈를 비롯해, 다니구치 지로, 온다 리쿠, 미야자와 겐지 등 굵직한 작가들의 작품과 『은하철도 저 너머에』 『설레는 일 그런 거 없습니다』 등 개성적인 소설들을 번역했다. 최근에는 ‘일본 만화가들의 만화가’로 추앙받는 타카노 후미코의 『빨래가 마르지 않아도 괜찮아』, 무레 요코의 『지갑의 속삭임』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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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과정에서 미술이론을 공부했다. 현재 미술사를 다각도로 살펴보며 예술의 정형성과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다양한 저술, 번역,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에드워드 호퍼의 시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서양 미술사』 『죽음을 그리다』 『드가』 『뒷모습』 『이연식의 서양 미술사 산책』 『미술품 속 모작과 위작 이야기』 『유혹하는 그림, 우키요에』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자포니슴』 『뱅크시』 『르네상스 미술: 그 찬란함과 이면』 『그림을 보는 기술』 『한국 미술: 19세기부터 현재까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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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중학교 때 남자 화장실에는 서너 명이 옆으로 나란히 서서 볼 수 있는 커다란 거울이 있었다. 쉬는 시간마다 '잘 나가는 녀석' 몇몇이 그 앞을 차지하고는 포마드로 앞머리를 정성껏 매만지곤 했다.


여전히 나는 그런 내용 없는 허세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이다. 하지만 그 시절처럼 수수께끼 뒤에 숨을 수는 없다. 이제 더이상 허세를 부릴 수 없다. 그 시절의 공허함은 이제 쓸쓸함으로 바뀌었다. 성에 눈을 뜨려고 곤두세웠던 긴장감을 이제는 다시 경험할 수 없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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