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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뮤얼 딜레이니 (지은이), 공보경 (옮긴이)
폴라북스(현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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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노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91188547210
· 쪽수 : 424쪽
· 출판일 : 2022-05-30

책 소개

SF 역사에 불멸의 족적을 남긴 천재 작가 새뮤얼 딜레이니의 대표작. 32세기 우주 시대를 배경으로, 『모비 딕』과 성배 전설의 모험이 펼쳐지는 스페이스오페라이다. 출간 이듬해 휴고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오늘날 딜레이니의 최고 걸작이자 메타 스페이스오페라의 금자탑으로 회자된다.

목차

Chapter 1
Chapter 2
Chapter 3
Chapter 4
Chapter 5
Chapter 6
Chapter 7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새뮤얼 딜레이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뉴욕시 할렘의 부유한 흑인 지식인 가문에서 태어났다. 브롱크스 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학에 진학했지만 난독증 탓에 한 학기 만에 중퇴했고, 열아홉 살에 『앱터의 보석』(1962)을 출간하며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0년 동안 다채로운 은유와 동시대적 슬랭을 종횡무진 구사한 다중적多重的이고도 지적인 환상소설과 SF를 잇달아 발표하면서, 뉴웨이브 운동의 물결이 일던 미국 SF계에서 로저 젤라즈니와 함께 최고의 신인으로 부상했다. 1960년대 중반부터 SF에 주력한 딜레이니는 언어학 SF인 『바벨-17』(1966)과 신화 SF 『아인슈타인 교점』(1967)으로 2년 연속 네뷸러상을 수상했고, 1968년 아메리칸 뉴웨이브의 금자탑으로 회자되는 메타 스페이스오페라 『노바』를 출간한다. 『노바』는 당대 백인 남성 중심의 미국 SF계에서 흑인 주인공을 내세웠다는 이유로 잡지 게재를 반려당하기도 했으나, 출간된 이후에는 휴고상 후보에 올랐으며 오늘날 SF계가 꼽는 명실상부한 최고 걸작의 하나가 되었다. 이어 딜레이니는 중단편 부문에서 「그래, 그리고 고모라」(1967)로 네뷸러상을, 피카레스크 소설 「시간은 준準보석의 나선처럼」(1968)으로 휴고상과 네뷸러상 최우수 단편상을 수상하며 SF사에 불멸의 족적을 남겼다. 1975년에 발표한 포스트모던 SF 『달그렌』은 방대한 분량과 난해함에도 불구하고 미국 도시문학의 적자嫡子라는 주류 문단의 찬사 속에 1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딜레이니의 시대를 훌쩍 앞서간 문학 스타일과 지적이면서도 다면적인 접근법은 후배 SF 작가들의 귀감이 될 하나의 지표를 제공했으며, 특히 윌리엄 깁슨과 브루스 스털링을 위시한 후배 작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업적들을 인정받아 2014년 미국과학소설작가협회(SFWA)는 딜레이니에게 ‘그랜드마스터’ 칭호를 수여했고, 2021년에는 인종차별 타파에 기여한 도서들에 수여하는 애니스필드-울프상 평생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딜레이니는 1970년대부터 여러 대학의 연구원과 교수로 초빙되어 SF 평론과 기호학 연구에 몰두했다. 『보석 경첩이 달린 턱』(1977)과 『우현의 와인』(1984)과 같은 일련의 문예비평서들을 통해 그는 비평가로서도 확고한 기반을 다졌다. 이후 매사추세츠 주립대학 교수, 템플 대학의 영미문학 및 창작 강좌의 전임교수를 역임하며 창작 활동과 후진 양성에 매진했고, 2015년 말 교직에서 퇴임한 뒤 현재 파트너와 함께 필라델피아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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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소설 및 인문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사라 제이 마스의 〈유리왕좌〉 시리즈를 비롯해 더글러스 애덤스의 〈더크 젠틀리〉 시리즈, 나오미 노빅의 〈테메레르〉 시리즈, 켄 그림우드의 《다시 한 번 리플레이》, 피츠 제럴드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핍 본 휴스의 《페트록의 귀환》, 아이라 레빈의 《로즈메리의 아기》, 칼렙 카의 《셜록 홈즈 이탈리아인 비서관》, 애거서 크리스티의 《커튼》, 앤 캐서린 에머리히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릭 시먼의 《더 패스》, 데이브 배리와 리들리 피어슨의 《피터팬과 런둔의 비밀》, 《피터팬과 그림자도둑》, 라디카 자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마이클 코디의 《루시퍼의 눈물》, 딘 쿤츠의 《살인예언자 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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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우스는 목뒤의 피부에 소름이 돋았다. 마치 그의 피부가 천으로 되어 있고, 누군가 헐거운 끄트머리를 낚아채 올을 쭉 풀어내는 느낌이었다.
“그곳에는…… 신성이 있지.”
두려움 때문일까?
잠시 하늘의 별을 올려다보던 마우스는 댄의 망가진 눈을 떠올렸다.
케이튼은 수많은 위성들의 움푹움푹 팬 구덩이를 생각했다. 압력으로 인해 우주복 헬멧 안쪽에서 두 눈이 불거지고 저 아래쪽에서 태양이 붕괴되는 광경이 머릿속에 그려졌다.
“우리는 신성을 사냥하러 가는 거군요.”
_ 「3172년, 드라코, 트리톤, 헬3」에서


타이이가 계속해서 말했다. “이 카드를 보면 물질이 증가한다고 나와요. 그런데 칼을 든 시종이 선장님을 배신하게 돼요.”
“그게 프린스인가?”
타이이는 고개를 저었다. “더 젊은 사람이에요. 이미 선장님 가까이에 있는 사람. 선장님이 아는 사람이에요. 갈색 피부의 젊은 남자……”
케이튼이 제일 먼저 마우스를 힐끗 쳐다보았다.
“……선장님과 불타는 태양 사이에 그 남자가 들어올 거예요.”
그러자 로크가 어깨 너머로 마우스를 쳐다보았다.
_ 「3172년, 드라코, 록호에 탑승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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