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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든 나와 살아가는 법

나이 든 나와 살아가는 법

(흔들리지 않고 의연하게 나이 들 수 있는 후반생의 마음 사전)

사토 신이치 (지은이), 노경아 (옮긴이)
  |  
지금이책
2020-01-10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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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든 나와 살아가는 법

책 정보

· 제목 : 나이 든 나와 살아가는 법 (흔들리지 않고 의연하게 나이 들 수 있는 후반생의 마음 사전)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88554294
· 쪽수 : 272쪽

책 소개

중장년기부터 황혼기까지에 있을 대표적인 ‘생애 사건Life Event’이 우리의 마음과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나이대별로 살펴보고, 인생의 역경과 고난에 어떻게 “흔들리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해나갈 수 있을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목차

머리말―우리는 어떻게 ‘늙음’을 만날까

제1부 60대 진정한 나를 찾고 실천하는 시기
1장 생애 사건―정년퇴직
사회적 정체성을 잃으면 미래가 사라진다
평일과 주말, 일하는 날과 쉬는 날의 구별이 없어진다
수입이 확 줄어들고 불안감이 커진다
아내에게 의존하면 부부 관계가 어긋난다
2장 생애 사건―계속고용, 재취업
같은 직장에서 계속 일하기
다른 직장에서 새로운 일을 한다
3장 생애 사건―지역 활동 참여
지역에서 있을 곳을 찾는다
취미 친구를 만들고 학창 시절의 친구 관계를 부활시킨다
4장 생애 사건―부모의 죽음
부모의 늙음에 다가서다
자신의 최후를 생각한다
5장 생애 사건―배우자 또는 자신의 중병
배우자가 중병에 걸렸다
자신이 중병에 걸렸다
6장 생애 사건―노화의 진행
기억력 쇠퇴와 신체 능력 저하를 자각한다
안티에이징, 노화에 대한 저항

제2부 70대 타인의 도움을 받으며 세대 전승을 생각하는 시기
1장 생애 사건―일에서의 은퇴
사회적 생활권이 좁아진다
정체성을 재구축한다
2장 생애 사건―심신의 질적 변화
자신이 이제 노인임을 자각한다
늙음에 적응한다
3장 생애 사건―지역 활동에서의 은퇴
지역 활동과 봉사 활동에서 은퇴한다
친구를 만나기가 귀찮아진다
4장 생애 사건―손주에 대한 지원
자식과 손주에게 재정적 지원을 한다
세대 전승을 생각한다

제3부 80대 상실을 넘어 새로운 미래 비전을 품는 시기
1장 생애 사건―나나 배우자가 몸져눕고 치매에 걸린다
몸져눕거나 치매에 걸린다
환자 모임이나 가족 모임에 참여한다
2장 생애 사건―시설에 입소하거나 자녀와 동거한다
시설에 입소한다
자녀와 함께 산다
3장 생애 사건―친구와 지인의 죽음
충실 네트워크의 상실
젊었을 때 좋아했던 연예인의 죽음
4장 생애 사건―배우자의 죽음
사별의 상실감과 죽음의 수용
마음속에 내세를 품는다

제4부 90대 지적 호기심을 유지하며 내적 생활권을 심화하는 시기
1장 생애 사건―걷지 못한다
생각대로 거동하기가 힘들어진다
2장 생애 사건―재정 관리를 남에게 맡긴다
통장과 지갑을 다른 사람에게 맡긴다
3장 생애 사건―매일 자다 깨다 한다
추억에 산다
내적 생활권을 심화한다

맺음말―저절로 되는 것은 없습니다
참고문헌

저자소개

사토 신이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사카대학교 명예 교수 및 오사카 사회복지사업단 특별 고문. 와세다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후과정을 마치고 도쿄 노인종합연구소 연구원, 독일 막스플랑크 인구통계학연구소 선임 연구원, 메이지가쿠인대학교 심리학부 교수, 오사카대학교 대학원 인간과학연구과 노년행동학 및 임상사생학 교수, 일본 노년행동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22년에 정년 퇴임한 뒤 일본 응용노년학회 이사, 일본 치매케어학회 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번역된 책으로 《나이 든 나와 살아가는 법》 《우리 가족에게 치매가 찾아왔다》(공저)가 있고, 그 외 대표작으로 《심리노년학과 임상사생학》 《알기 쉬운 고령자 심리학》 《치매 걸린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되어 있을까?》 《만화로 보는 치매》 등이 있다. 공저로는 《노인의 마음》 《늙음과 마음 케어》 《에이징 심리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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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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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퇴직하고 나니 집 안에 내가 있을 곳이 없다” 또는 “가족에게 대형 쓰레기 취급을 당한다”라고 토로하는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누워만 있으니 짐짝 취급을 당하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과연 ‘있을 곳’이란 어떤 곳을 가리킬까요? ‘있을 곳’이란 ‘누군가와 함께 무언가를 하는 곳’을 가리킵니다. 즉 사람과의 관계가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또 ‘있을 곳’의 ‘있다’는 말에는 그 사람이 거기 확실히 존재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즉 그 사람이 존재하는 것을 주위 사람들이 인정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있을 곳은 특별히 어디론가 나가서 특정한 일을 해야만 일상이 확보되는 것은 아닙니다. 가족이 좋아할 만한 일을 하는 것 역시 자신의 있을 곳을 만들고 일상을 확보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설사 처음에는 의무감에서 시작한다 해도 가족이 좋아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보면 그것이 보상이 되어 의욕이 점차 생겨날 것입니다. -제1부 1장 〈정년퇴직〉


자식이 어릴 때는 부모가 자식보다 강했기 때문에 자식에게 이것저것 지시할 수 있었고, 자식은 부모의 말을 따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부모가 늙으면 상황이 반대가 됩니다. ……약해진 부모로서는 싫은데도 싫다고 자식에게 말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고 부모의 과제를 자신의 과제로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어려운 일이지만 그런 자세가 늙은 부모와의 관계에는 매우 중요합니다. -제1부 4장 〈부모의 죽음〉


일에서 완전히 은퇴하는 사건은 청춘 시절의 질문을 다시 한 번 스스로에게 던질 절호의 기회입니다. 청춘 시절로 돌아가서 자신이 왜 살아 있는지 생각해봅시다. 인생의 가치는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봅시다. 풋내 나는 고민을 다시 한 번 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전과는 다른 세상에서 놀아봅시다. 무척 즐겁고 원더풀한 체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제2부 1장 〈일에서의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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