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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 퀸

카본 퀸

(탄소의 끝없는 가능성을 열어준 나노과학 선구자 밀드레드 드레셀하우스)

마이아 와인스톡 (지은이), 김희봉 (옮긴이)
플루토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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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 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카본 퀸 (탄소의 끝없는 가능성을 열어준 나노과학 선구자 밀드레드 드레셀하우스)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88569458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3-05-22

책 소개

탄소의 형태와 성질을 연구해 나노과학의 선구자가 된, 뛰어난 여성 물리학자 밀드레드 드레셀하우스의 전기이다. 드레셀하우스는 흑연, 버키볼, 나노튜브, 그래핀 같은 탄소 형태가 가진 중요한 성질을 발견했다. 이러한 탄소 연구는 우리의 세계를 수없이 많은 방법으로 바꾸는 데 기여했다.

목차

프롤로그 교육자, 멘토 그리고 탄소의 여왕

1 다듬어지지 않은 다이아몬드
브루클린에서 브롱크스로
가난과 역경으로 점철된 어린 시절
경험과 기회를 준 그리니치 하우스 음악학교
책에서 찾은 과학의 영감
신세계로 가는 티켓

2 두뇌 더하기 재미
맨해튼을 점령한 밀리
밀드레드 드레셀하우스=두뇌+재미

3 갈림길에 서다
밀리의 첫 번째 멘토 로절린 얠로
케임브리지대학교로 날아가다
성차별 문제를 깨닫게 한 래드클리프컬리지

4 위대한 정신과의 만남
배척하는 사람, 도와주는 사람
초전도성 연구에 발을 내딛다
인생의 전환점이 된 새로운 선택

5 한 과학자가 꽃을 피우다
매혹적인 성질을 가진 탄소 연구
물질의 에너지띠와 전도성
링컨연구소를 떠나다

6 정신과 손
흑연의 전자구조에서 발견한 결정적 뒤바뀜
MIT 여성의 지위를 올려놓다
MIT 여성포럼의 탄생
전 세계를 다니다

7 나노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나노 세계로 들어가다
밀리와 진의 조화로운 삶
한 분야가 뿌리를 내리다

8 세상을 바꾼 탄소
국가의 과학을 이끄는 지도자가 되다
세상을 바꾼 거대한 탄소 공
마법사 같은 과학자 밀리
기억해야 할 한 해

9 모범을 보이다
뜨거움과 차가움, 열전효과를 되살리다
드레셀하우스 박사 워싱턴에 가다
니트 스웨터를 입은 탄소의 여왕
과학의 순환, 그래핀으로 돌아가기
새로운 친구와 함께한 연구

10 사라지지 않을 유산
창조성의 배출구가 되어준 음악
밀리의 대가족
선구자를 기리다
다음 세대를 위한 도전
전설을 잃다
불가능해 보이는 삶

감사의 말
주요 연표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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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마이아 와인스톡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과 어린이 매체의 편집자, 작가, 프로듀서이다. 와인스톡의 작품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 《디스커버Discover》 《스콜라스틱 사이언스 월드Scholastic's Science World》, SPACE.com과 BrainPOP에 나왔다. 현재는 〈MIT 뉴스〉의 부편집장이며, MIT STEM에서 여성의 역사를 강의하고 있다. 레고에서 나온 ‘NASA의 여성들’ 블록 제작에도 참여했다. 와인스톡은 이 책에서 드레셀하우스가 어떻게 호기심과 추진력을 가지고 사회적인 통념을 깨면서 선구적인 과학자와 공학자로서의 경력을 만들어나갔는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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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봉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물리학을 전공했다.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과학을 중심으로 폭넓은 주제의 책을 번역하고 있다.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곰팡이, 가장 작고 은밀한 파괴자들》, 《카본 퀸》, 《과학에서 가치란 무엇인가》, 《1 더하기 1은 2인가》, 《사회적 원자》, 《E=mc2》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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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밀리는 초등학교에 다니던 여덟 살 때부터 돈을 벌기 시작했다. 기억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가르쳤다. 일주일에 열다섯 시간에서 스무 시간을 수업하며 50센트를 받았다. “수업료가 많지는 않았지만 꽤 환상적인 경험이었어요. 그 아이를 가르치기가 엄청 어려웠으니까요.” 밀리는 이렇게도 말했다. “어떻게든 꼬드겨서 공부하도록 해야 했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 아이를 가르치면서 좋은 선생님이 되는 법을 훈련했던 거죠.” 이때쯤 선생님들은 밀리의 호기심과 추진력이 또래들을 훨씬 뛰어넘는다는 것을 알아챘다.


유명한 물리학자이자 화학자인 마리 퀴리의 전기도 밀리가 과학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퀴리의 둘째 딸 에브 퀴리가 쓴 《마담 퀴리》는 수많은 기사와 편지에서 골라낸 글과 함께 이 주제를 잘 알고 있는 작가의 통찰을 담아 노벨상을 두 번이나 받은 과학자의 개인사를 상세하게 그려냈다. 밀리는 한참 더 지난 뒤에야 과학자로서의 경력을 준비하게 되지만, 이 책은 어린 밀리에게 탁월한 여성 과학자의 초상을 보여주었다.
밀리는 부지런히 푼돈을 모아서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샀다. 이 잡지를 탐욕스럽게 읽으면서 과학과 인문학적 사고에 더욱 빠져들었다. 밀리는 한때 이렇게 말했다. “10센트로 과월호 세 권을 살 수 있었죠. 그 정도는 용돈으로 쓸 수 있었기 때문에 그 잡지로 과학을 배웠습니다.”


당시 대학 진학을 원하는 여성에게는 선택지가 별로 없었는데, 재정적 여유가 거의 없는 경우엔 더 심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벌어지는 동안 수많은 여성이 전통적으로 남성이 지배하는 STEM 분야에 진출했지만, 전쟁이 끝나자 많은 여성이 직업을 잃거나 여성에게 주어지던 자리가 전쟁에서 돌아온 남성에게 돌아갔다. 이렇게 되자 여성들, 그 가운데서도 불리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은 이 분야의 일자리와 교육받을 기회에서 조직적으로 제외되었다. “나는 포부가 크지 않았어요.” 밀리는 2012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여자인 데다 돈도 없었던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은 교사, 간호사, 비서 세 가지뿐이라는 말을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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