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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정원이 있었네

거기에 정원이 있었네

(오솔길을 비추는 햇살처럼 그윽한 정원 이야기)

송태갑 (지은이)
미세움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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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정원이 있었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거기에 정원이 있었네 (오솔길을 비추는 햇살처럼 그윽한 정원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문화/역사기행 > 한국 문화/역사기행
· ISBN : 9791188602384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21-07-30

책 소개

산, 강, 바다, 갯벌, 들녘이 있는 풍경. 거기에 특유의 풍류와 남도 사람들의 따뜻한 정이 더해져 남도의 풍요로운 정경이 된다. 자연과 전통을 연구하는 저자가 ‘남도는 그 자체가 거대한 정원’이라며 그윽한 남도의 정경을 전한다.

목차

01 남도 정원 이야기
02 담양과 정원도시
03 담양, 미암일기를 산책하다
04 담양 죽화경
05 순천만국가정원
06 순천 선암사
07 순천 송광사
08 순천 낙안읍성
09 광주 양림마을
10 광주 송산공원
11 학교, 정원을 꿈꾸다
12 화순 유마사
13 화순 고인돌정원과 운주사
14 강진 김영랑 생가와 정원
15 고흥 소록도
16 고흥 쑥섬정원
17 곡성 기차마을과 장미정원
18 구례 오미마을
19 구례 산수유마을
20 구례 쌍산재
21 목포 이훈동정원
22 보성 서재필기념공원
23 영광 법성진 숲쟁이
24 장성 필암서원
25 해남 대흥사
26 해남 보해매실농원
27 해남 해창주조장

저자소개

송태갑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에서 조경학전공으로 이학박사를 취득했고 일본 치바대학교 박사과정에서 도시디자인 및 정원(Garden)을 연구했으며 미국 델라웨어 주립대학 방문연구원 과정에서 경관 관련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첫 직장이자 마지막 직장이었던 광주전남연구원에서 경관, 정원, 마을 가꾸기 등의 분야에서 남도 이곳저곳을 두루 다니며 현장 위주의 연구를 수행했다. 특히 고성, 전통마을, 원림, 명승지, 옛 다리 등 남도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풍경연구에 천착해왔다. 그가 자연과 전통에 주목하는 이유는 그것들이 지역의 정체성을 담고 있을 뿐 아니라 시간과 시간을 연결해주는 핵심 요소이며 지역자원으로서의 가치나 활용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최근 약 27년간의 연구원 생활을 마감하고 현재는 《정원엔풍경연구소(Garden & Landscape Institute)》를 설립하여 기존의 연구를 심화시키면서 인문학으로의 연구 지평을 넓혀 가고 있다. 아울러 그는 성서 연구를 통한 인간의 본질에 대한 통찰과 인류 공동체의 미래 지향적 대안을 모색하려는 시도를 새롭게 시작했다. 이는 자신에 대한 성찰과 더불어 본질적인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일련의 자기학습이라고 그는 말한다. 주요 저서·역서로는 《영혼의 정원》, 《거기에 정원이 있었네》, 《지혜와 위로를 주는 풍경의 발견》, 《정원을 거닐며 삶을 배우며》, 《들꽃에 깃든 사랑》, 《영혼의 품격》, 《누군가 정원에서 그대를 기다리고 있다》, 《행복하냐고? 아니, 감사해!》, 《남도해안 2000리길》, 《원예요법》, 《생태환경설계론》, 《녹색관광》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정원에서는 눈으로 보는 것이 다가 아니고 눈에 보이지 않는 그 어떤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 훨씬 중요할 수 있다. 누구나 세상이, 도시가, 마을이, 가정이 더 아름답고 행복해지기를 바랄 것이다. 정원은 우리 삶터의 축소판이자 실험실이다. 그런 점에서 정원을 들여다보고 이야기할 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여전히 정원을 찾아 나선다.
- ‘머리말’ 중에서


그곳엔 아이가 꿈을 키우듯 조그만 사과나무가 열매를 달고 있고 내년을 기다리는 대추나무도 있다. 대지는 책이 되고 꽃과 나무와 곤충들은 각각의 페이지가 된다. 책은 페이지가 닳아도 아이는 토실토실 살쪄간다. 보지 않으면 느끼기 힘들고 느끼지 않으면 표현할 수 없듯이 마음의 책은 끊임없이 모두를 성장하게 한다.
- ‘담양 죽화경’ 중에서


쌍산재에서는 우리 주변 고택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어쩌면 우리 주변의 고택을 어떻게 가꾸어 가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가 아닌가 싶다. 이 정원에 마음을 빼앗기는 진짜 이유는 공간마다 겸손과 소박함이 배어 있고, 사람을 살갑게 대하는 따뜻한 이야기가 서려 있다는 점이다. 쌍산재는 보면 볼수록 정감 있고 절제미가 느껴지는 곳으로 평범함 속에 비범함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 말하자면 속정 깊은 오랜 친구를 만난 듯 반갑고 그저 바라만보아도 흐뭇하고 더 다가가고 싶은 비밀정원이다.
- ‘구례 쌍산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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