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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산책

평화의 산책

(생명은 하나입니다)

김성란 (지은이)
목수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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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산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평화의 산책 (생명은 하나입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학 일반
· ISBN : 9791188806010
· 쪽수 : 164쪽
· 출판일 : 2018-01-18

책 소개

쓰레기 매립지였던 옛 난지도 땅에서 생명의 숲을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저자는 2011년 8월 창립된 노을공원시민모임이 ‘백수건달(百樹健達)’로 불리는 수많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난 7년 동안 해 왔던 ‘100개숲만들기’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되짚으며 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정리한다.

목차

추천의 글
글을 시작하며
여는 글

펼치는 글
1 정성이란 무엇일까
2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
3 왜 하려 하는가
4 존중이란 무엇일까
5 평화란 무엇일까
행복한 노을목공
나무 심으러 가는 자전거 ‘트리클(Treecle)’
‘레인팟(Rainpot)’ 빗물이 보물이다
풀꽃평화길
씨앗부터 키우기
6 삶이란 무엇일까
7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매듭 글
뒷이야기

부록 - ‘참됨’을 꿈꾸며
1 나를 믿고 내 속도대로, 그러나 차근차근 걸어간다
2 하기로 한 이상 대충하지 말고 정성을 다한다
3 ‘우리끼리’가 아니라 ‘함께할’ 수 있는 지혜를 찾는다
4 생명이라는 이유만으로 존중한다
5 자신을 바르게 존중한다

추천의 글

저자소개

김성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학술박사라는 생소한 학위 덕에 어떤 공부를 했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다. 나는 문화를 공부했다. 그중에서도 어떤 대상이나 현상을 해석할 때 근거가 되는 인식의 틀로서의 문화에 관심이 많다. 문화연구는 다양한 학술분야의 여러 관점과 이론을 통섭하여 주제를 다루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학제적 연구 방법으로 공부한 사람에게 일본에서 수여하는 학위 중 하나가 학술박사다. 그러나 아직 나는 한 사람의 전문가로서 무엇을 ‘안다’고 말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른 것 같지는 않다. 나는 그저 삶과 존재, 행복(평화)과 고통을 어떻게 인식(해석)하는지 왜 그러한 인식 틀(해석 틀)이 형성되는지 등이 궁금할 뿐이다. 자기 인식 틀의 오류를 스스로 알아차려야 삶의 방향을 바로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여전히 나는 내 의문에 스스로 답을 찾는 배움의 과정에 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실마리가 될 수 있다면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성과를 이해하고 싶다. 그러다 보니 학제적 연구를 했다는 증서도 받고, ‘100개숲만들기’ 같은 나와 다른 분야와도 손을 잡고 삶과 행복에 관한 의문을 풀어 가기도 하는 것 같다. 삶을 바라보는 인식의 기반이 바뀌면 삶을 향한 마음가짐도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그 생각을 풀어내 보려는 활동이 ‘평화의씨앗’이다. 인식의 뿌리를 찾아 삶을 이해하고 참된 나를 되찾는 일이다. 의외로 재미있다.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져 주면 좋겠다.
펼치기

책속에서

“‘백수건달百樹健達’과 100개숲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나는 생명과 삶 속에 담긴 경이로움을 배웠다. 존재, 삶, 고통, 평화, 행복 같은 단어를 지식으로만 알고 있던 나에게 그들은 생명과 삶의 경이로움을 실천적으로 드러내 보여 주었다. 때로는 위안을 주고 때로는 용기를 북돋워 준 그 ‘배움’의 시간은 고맙다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귀한 선물이다.”


“온전한 각각이 모여 건강한 숲을 이루듯, 우리 역시 자신의 참모습 그대로 스스로 온전히 걸어가는 것이 전체의 조화를 위한 첫 걸음이자 최선의 걸음일지도 모른다. 100개숲만들기가 생명과 삶을 바라보는 인식의 장을 펼치고 재확인하는 체험의 장이 되기를 원했듯이, 이 책도 자신과 마주하고 생명과 삶을 바라보는 자신의 인식을 보다 명료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이끄는 작은 창이 되어 준다면 참 좋겠다.”


“선택권이 나에게 있다는 것은 내가 바라는 변화를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소홀히 하지 말라는 지혜의 속삭임이기도 하다. 우리는 쓰레기산에 숲을 만드는 100개숲만들기가 두려움보다 사랑에 뿌리 내린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 환경 파괴로 인한 결과가 두렵기 때문에 나무를 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이 지구의 자연이 너무나도 아름답기 때문에 너와 내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지켜보고 싶은 마음을 갖는 것.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 스스로를 존중하는 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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