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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학 일반
· ISBN : 9791188806010
· 쪽수 : 164쪽
· 출판일 : 2018-01-18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글을 시작하며
여는 글
펼치는 글
1 정성이란 무엇일까
2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
3 왜 하려 하는가
4 존중이란 무엇일까
5 평화란 무엇일까
행복한 노을목공
나무 심으러 가는 자전거 ‘트리클(Treecle)’
‘레인팟(Rainpot)’ 빗물이 보물이다
풀꽃평화길
씨앗부터 키우기
6 삶이란 무엇일까
7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매듭 글
뒷이야기
부록 - ‘참됨’을 꿈꾸며
1 나를 믿고 내 속도대로, 그러나 차근차근 걸어간다
2 하기로 한 이상 대충하지 말고 정성을 다한다
3 ‘우리끼리’가 아니라 ‘함께할’ 수 있는 지혜를 찾는다
4 생명이라는 이유만으로 존중한다
5 자신을 바르게 존중한다
추천의 글
저자소개
책속에서
“‘백수건달百樹健達’과 100개숲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나는 생명과 삶 속에 담긴 경이로움을 배웠다. 존재, 삶, 고통, 평화, 행복 같은 단어를 지식으로만 알고 있던 나에게 그들은 생명과 삶의 경이로움을 실천적으로 드러내 보여 주었다. 때로는 위안을 주고 때로는 용기를 북돋워 준 그 ‘배움’의 시간은 고맙다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귀한 선물이다.”
“온전한 각각이 모여 건강한 숲을 이루듯, 우리 역시 자신의 참모습 그대로 스스로 온전히 걸어가는 것이 전체의 조화를 위한 첫 걸음이자 최선의 걸음일지도 모른다. 100개숲만들기가 생명과 삶을 바라보는 인식의 장을 펼치고 재확인하는 체험의 장이 되기를 원했듯이, 이 책도 자신과 마주하고 생명과 삶을 바라보는 자신의 인식을 보다 명료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이끄는 작은 창이 되어 준다면 참 좋겠다.”
“선택권이 나에게 있다는 것은 내가 바라는 변화를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소홀히 하지 말라는 지혜의 속삭임이기도 하다. 우리는 쓰레기산에 숲을 만드는 100개숲만들기가 두려움보다 사랑에 뿌리 내린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 환경 파괴로 인한 결과가 두렵기 때문에 나무를 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이 지구의 자연이 너무나도 아름답기 때문에 너와 내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지켜보고 싶은 마음을 갖는 것.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 스스로를 존중하는 일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