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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학 워크북 1

생사학 워크북 1

(살아가듯 죽음을 배우는 생사학 20강)

생사학실천마을 (지은이)
솔트앤씨드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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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학 워크북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생사학 워크북 1 (살아가듯 죽음을 배우는 생사학 20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심리치료
· ISBN : 9791188947126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3-12-15

책 소개

죽음 교육은 인간 육체의 사망, 삶의 마지막으로서의 죽음, 죽어가는 임종 과정 등을 다루며 죽음이 삶에 미치는 영향, 사회 제도, 윤리적・문화적 요소 등을 모두 담아야 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책은 죽음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소양들을 모아 20강으로 구성한 책으로, 두 권 중 첫 번째 책이다.

목차

시작하며 _ 살아가는 법을 배우듯 죽음을 배운다

1장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

01 생사관 _ 삶과 죽음의 이해 (양준석) | 02 철학에서 보는 죽음 (양준석) | 03 종교에서 보는 죽음의 영성 (강원남)

2장 죽음 관련 수용과 의사결정

04 죽음 체계와 죽음 유형 (양준석) | 05 죽음과 관련 법 (오영진) | 06 임종과 상장례 (김경희)

3장 돌봄과 애도
07 생애 주기와 생사 교육 (이나영) | 08 호스피스・완화의료와 말기 돌봄 (이지원) | 09 애도상담 (정영미)

참고문헌

저자소개

생사학실천마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애도상담과 죽음교육을 사회에 알리기 위한 공동체. 삶과 죽음의 존엄과 의미를 이끌어내기 위해 설립한 일명 ‘애도 코뮤니타스’이다. 생사학 관련 활동가들이 모여 2021년 3월부터 연구, 실천, 교육 등의 활동을 시작했다. 각자 보유한 지식과 자산을 상호 소통하고 순환시킴으로써 회원간 긴밀한 연대와 협조를 실행하고 생사학 발전을 지원하는 것이 설립 목적이다. 죽음을 삶의 한 과정으로 기꺼이 수용하도록 의식 전환을 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공동체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사유와 성찰을 위한 연구팀, 공유와 확산을 위한 실천팀, 소통과 돌봄을 위한 교육팀 등 크게 3개 팀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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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삶과 죽음의 문제는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이며 풀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실제 사람들은 어느 시기, 어느 한계에 도달하면 어떠한 방법으로든 삶과 죽음을 생각하게 되며, 개인의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에 따라 삶의 가치관이나 태도가 달라진다. 각 개인의 모든 가치와 판단 기준은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다. “당신의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은 어떠한가?”라는 질문을 하면 막연하고 당혹스러운 생각이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삶과 죽음을 하나의 단어나 말로 요약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굳이 이 질문을 던지는 이유는 자신과 세상에 대한 막연한 생각에서 벗어나 삶을 명료하게 바라보게 만들기 때문이다.
- ‘1장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 중에서


‘당신이 죽은 뒤 장례식을 치르지 못했다’라는 말은 장례가 주검을 처리하는 행위 이외에 다른 의미가 있음을 전제하고 있다. 장례를 치르지 못했다는 말은 죽은 자의 영혼을 본래의 자리로 돌려보내지 못했다는 뜻이며, 동시에 산 자들도 죽은 자와 작별하지 못했다는 뜻으로 읽힌다. 그래서 산 자들은 장례식 같은 삶을 살 수밖에 없다는 호소를 담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장례는 죽은 자를 위한 의례이면서 동시에 산 자를 위한 것이다. 또한 한 개인의 죽음은 개인을 넘어 가족, 사회, 공동체와 깊은 연관이 있다는 뜻이다.
- ‘2장 죽음 관련 수용과 의사결정’ 중에서


3년 전 남편의 사별을 경험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울어보지도 못한 채 마치 남편이 있는 것처럼 살았다고 한다. 애도상담을 하면서 상실을 자각하고 슬픔을 느끼기 시작하자 비로소 울기 시작했다고 고백해 왔다. 사별 후 2년이 지나도록 남편의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그대로 두고 살았다는 또 다른 사람이 있었다. 애도상담 후에 비로소 그녀는 남편의 물건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밖에도 슬픔에 빠져서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었다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회복기를 지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사별자들을 위한 봉사를 시작했다.
- ‘3장 돌봄과 애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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