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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91188977185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18-12-31
책 소개
목차
PROLOGUE 006
1. 미·중간의 무역전쟁, 요동치는한국경제
당신 지갑의 무게를 결정하는 환율과 금리의 변동 017
미·중 간의 무역전쟁에서 미국이 노리는 것은 022
왜 미국의 양적완화정책은 비난받는가 030
미·중 간의 무역전쟁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037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을 보는 또 다른 시각 040
미국의 양적완화정책에 따라 흔들리는 원/달러 환율 043
한국은행의 금리정책과 부동산 투자 048
미국의 금리 인상이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052
2019년 환율과 금리 전망 055
시장금리의 이해와 회사채 투자 058
당신의 노후를 잡아먹는 민간연금과 펀드 065
환율과 금리의 변동을 이용한 지혜로운 생활 재테크 069
금리, 달러, 유가 삼중고의 시대가 오고 있다 073
검은 목요일의 주가 폭락,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075
2. 환율과 금리의 변동과 위기 대응 시나리오
2018년의 투자공간에서 환율의 변동을 복기해 본다 085
돈이 마법을 부린다 : 금융위기의 본색 093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정책과 환율의 미래 099
선진국의 양적완화정책과 환율의 미래 107
원화 약세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115
환율 변동에 웃고 우는 당신의 지갑 119
국가도 마이너스 대출 통장이 필요해 124
만성 적자국 미국의 달러 기축통화 시대는 끝나가는가 129
3. 초보자가 알아야 할 환율의 모든 것
환율이 떨어지면 금리는 오른다? 139
환율이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 143
환율의 변동과 재테크 전략 148
환위험을 환헤지 하라 157
환율 파생 상품 키코 참사 159
환율 변동에 따른 수혜업종 따라잡기 163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환율 167
환위험을 관리하는 통화스왑 170
쉽게 이해하는 선물 환율 173
변동환율제도와 고정환율제도 175
빅맥 지수로 알아보는 평가절상과 평가절하 179
환율과 금리 그리고 통화량 182
기축통화제도의 명과 암 187
환율전쟁 시대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190
4. 당신의 통장을 춤추게 만드는 환율과 금리의 변동
금리는 얼마나 오를 것인가 197
금리 인상과 투자전략 200
슬기로운 생활 재테크, 올바른 적금상품 선택법 207
간접투자의 시대는 가고 직접투자의 시대가 왔다 211
예금상품 투자로 금리 1% 이상 더 받는 법 216
생각 있는 재테크, 높아지는 행복지수 220
환율 하락 시기에 투자하는 달러예금 223
엔화의 약세, 엔 테크를 하라 227
환율의 마법이 통하는 해외직구 230
해외 투자, 환율 예측이 성공을 보장한다 232
환율 변동과 주식 투자 238
명품은 걸어 다니지 않는다 242
수익률의 역설, 싱크Think와 리슨Listen의 차이 245
J 노믹스, 따듯한 자본주의를 꿈꾼다 249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앞으로 원/달러 환율은 약한 강세장 속에서 안정세를 보일 것이다. 따라서 당분간은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 된다. 현재의 원화는 달러화의 가치와 연동되고 있는데, 미국은 재정, 무역 적자 상황을 고려해서 달러 통화의 가치를 평가절하(환율의 인상)하려고 할 것이기 때문에 급격한 환율 상승은 없을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증권시장 내에서 유통되는 국가가 발행한 채권을 통합관리하는 국고채 3년물을 시장실세금리 지표라고 말하는 것이 다. 그러니까 우리가 금리가 올랐네, 떨어졌네 하는 말의 기준점은 시장실세금리를 말하는 것이고, 이 기준점이 바로 국고채 3년물의 유통 수익률을 가리키는 것이다. 필자가 사회생활을 하던 당시에는 이 시장실세금리가 15% 수준이었다. 지금과 비교하면 거의 10배 정도 차이가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이 시대의 금리를 보고 사상 초유의 저금리 시대가 도래했다고 표현하는 것이다.
2018년 초 원/달러 환율이 1,050원대에서 2018년 10월 11일 1,140.4원까지 올랐다. 해외에 있는 자녀에게 유학비를 보낸다고 가정을 하면 2018년도 초에는 1,050만 원을 달러화로 바꿔 송금하면 1,000달러를 송금할 수 있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2018년 10월 11 일에는 1,000달러를 송금하기 위해서는 원화로 1,140만 원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같은 1,000달러를 송금하는데 환율의 변동으로 90만 원을 더 보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외유학생 자녀를 둔 부모,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원/달러 환율의 변동으로 손실도, 이익도볼 수 있다.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제는 환율의 변동을 이용한 생활재테크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