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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 ISBN : 9791189090357
· 쪽수 : 96쪽
· 출판일 : 2020-07-1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6
서론
리더십과 마케팅, 그 둘의 잘된 만남 12
PART 01. 찐 리더십
chapter 01
리더십, 영탁이 완전 찐이야 20
chapter 02
일곱 빛깔 무지개 리더십
01. 열정 리더십 28
02. 긍정 리더십 32
03. 소통 리더십 36
04. 배려 리더십 40
05. 균형 리더십 44
06. 끈기 리더십 48
07. 공감 리더십 52
PART 02. 딱 마케팅
chapter 01
마케팅, 영탁이 완전 딱이야
chapter 02
일곱 가지 향기로운 마케팅
01. 이종교배 전략 64
02. 역주행 마케팅 68
03. 파레토 & 롱테일 법칙 72
04. SNS 마케팅 76
05. 스토리텔링 전략 80
06. 프로슈머 전략 84
07. 타이밍 전략 88
에필로그 92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1. 열정리더십
라이언 킹’이란 이름에 걸맞게 사자는 초원의 왕으로 불린다. 상대가 될 만한 적수가 없지만 사냥을 할 때면 표정이 자못 진지하게 바뀐다. 아무리 작고 빠르지 못한 토끼를 사냥하더라도 대충 건성으로 대하지 않고 전력을 다한다. 자신의 일에 전력을 다해 몰입하는 자세는 프로의 경지에 오른 사람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어떤 분야든지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분야에 남다른 열정이 있어야 한다. 열정은 리더가 갖춰야 할 필요충분조건이다.
열정이 넘치는 프로답게 영탁은 때와 장소를 따지지 않고 전력을 다해 공연을 한다. 노래를 부를 때나 후배들을 코치할 때는 물론이고 드라마 연기에서도 상황에 맞게 몰입한다. 평소에는 해맑은 옆집오빠처럼 친근하다가도 곡을 쓸 때는 무서울 만큼 진지하다. 광고에서 제품은 안 보이고 모델만 기억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영탁은 광고를 찍을 때면 거의 빙의가 되어 몰입한다. 모델 영탁과 제품은 자연스럽게 하나가 된다. 그리고 SNS를 통해 팬들에게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는 일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열정으로 똘똘 뭉친 활화산 같은 삶의 단면들이다.
영탁의 열정은 특히 전염성이 강하다. 그리하여 주변 사람들은 물론이고 시청자들도 열정 바이러스에 집단으로 감염된다. 그의 지치지 않는 열정과 친화력에 끌려 친구가 되고 어느새 열렬한 지지자가 된다. 영탁을 알게 되고, 끌리고, 마침내 팬이 되어가는 과정은 자동차의 운동방식처럼 오토매틱 시스템이다. 열정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사회를 움직이는 에너지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4. SNS마케팅
SNS를 활용한 마케팅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웹사이트를 사용하여 제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는 것이다. 즉,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카페, 브이로그 등 수많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는 마케팅 전략을 말한다.
SNS마케팅은 TV, 신문, 잡지 등과 같은 전통적인 대중매체로 광고나 홍보를 했던 기존 방식과는 개념이 다르다. 사용자 사이의 관계를 형성하는 웹 기반 플랫폼인SNS를 활용하여 고객들과 소통하는 쌍방향 마케팅 전략인 것이다. 이를 활용하지 못하면 뒤처지는 세상이다.
거의 모든 기업들은 고객과의 끊임없는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한다. 고객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면서 잠재고객을 열성고객으로 육성한다. 현재고객 뿐만 아니라 심지어 잠재고객에까지 주저없이 투자하는 것이다. 진정성 있는 SNS마케팅은 일방적인 올드 매체인 TV, 신문, 잡지 등에 광고하는 것보다 비용도 적게 들고 훨씬 효과적이다. SNS는 사회적 관계망을 통해 형성된 신뢰를 기반으로 한다.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지 누가 시키거나 단순하게 수입을 목적으로만 하는 일이 아니다.
영탁은 별로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던 수년 전부터 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신곡을 발표할 때는 해당 곡의 제작과정을 반드시 SNS를 통해 공개한다. 또한 광고를 찍을 때면 해당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모습을 자
신의 SNS계정을 통해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수십만의 회원들이 기대 속에서 소식을 기다린다고 하니 거의 일상생활이 된 것이다. 무명시절에 영탁이 올린 자료들은 돌이킬 수 없는 역사의 기록이 되어 지금도 남아 있다.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닌 팬들과 소통하는 창구로 이미 활용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영탁의 SNS마케팅은 조직력을 갖춘 웬만한 기업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풍부한 콘텐츠에다 열정적인 활용 수준은 1인 미디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거기에다 올드 매체까지 가세하는 형국이 되어 마케팅의 효과는 극대화되고 있다. 4차산업시대에 맞는 종합적인 마케팅 모범사례로 인정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