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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는 이혼을 꿈꾼다

오늘도 나는 이혼을 꿈꾼다

이경자 (지은이)
걷는사람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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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는 이혼을 꿈꾼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늘도 나는 이혼을 꿈꾼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89128807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20-07-30

책 소개

『오늘도 나는 이혼을 꿈꾼다』는 1992년 출간된 작품으로, 총 54편의 초단편소설이 한데 모인 엽편소설집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가부장제로 점철된 혼인 관계 속 고통받는 여성을 위해 목적의식적으로 쓰여진 작품이며, 이경자 소설가가 스물여섯부터 마흔다섯에 이르기까지 자그마치 이십여 년 동안 관찰하고 실감해온 여성차별의 역사이기도 하다.

목차

추천사
개정판 머리말

1부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우리 집 남편 좀 보래요
저 여자를 어쩌지?
저 마누라를 어쩌지? -첫 번째 이야기
저 마누라를 어쩌지? -두 번째 이야기
저 마누라를 어쩌지? -세 번째 이야기
저 마누라를 어쩌지? -네 번째 이야기
저 마누라를 어쩌지? -다섯 번째 이야기
현모양처 김화실 씨
내 남편의 신년 계획
새 각시의 아내 공부
무엇을 할 것인가

2부
비토 그룹
들어온 여자
출가외인
언니, 올케, 시누이
피곤과 사치
손녀와 며느리
살려주세요!
태몽
딸과 아내
나의 파수꾼
다시 감춘 꼬리
그 여자에게 일어난 일

3부
그들에게 일어난 일
남의 떡, 내 떡
여우와 늑대
오뉴월 솜버선
편지
생선 파는 여자
적선을 즐기는 그 여자
봉사를 즐기는 김 여사
또 다른 힘
두고 보자 대머리 잭

4부
해숙 씨의 사랑 이야기 -직장인의 연가 1
그들 세 사람 -직장인의 연가 2
유명산에 가던 날 -직장인의 연가 3
그날의 진실 -직장인의 연가 4
내가 본 신기루 -직장인의 연가 5
산 십팔 번지의 양희 -직장인의 연가 6
요즈음의 내 마음 -직장인의 연가 7
그들과 또 한 사람 -직장인의 연가 8
여자는 알 수 없다 -직장인의 연가 9

5부
남자 -첫 번째 이야기
남자 -두 번째 이야기
남자 -세 번째 이야기
그 남자의 사랑
얼굴에 철판 깐 사내
그 남자의 아내
그 남자가 절망한 이유
노총각 양 대리
혜경이네 독재자
아빠가 나빠요
여권 신장 즐기는 내 남편

초판 작가의 말

저자소개

이경자 (엮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도 양양에서 나고 자랐다. 197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여성주의 관점으로 쓴 연작소설 『절반의 실패』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양양을 배경으로 한 장편소설 『사랑과 상처』는 양양의 지방 언어를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탈북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장편소설 『세번째 집』이 있다. 1953년 양양을, 어린 소녀들의 눈으로 조명한 장편소설 『순이』가 있다. 그동안 한무숙문학상, 불교문학상, 카톨릭문학상, 서라벌문학상, 유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서울에 사는 양양 사람들의 모임인 재경양양군민회에서 주는 ‘자랑스런 양양군민상’ 1회 수상자인 걸 진짜 ‘자랑스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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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언니, 왜 일어나요? 언니는 누구의 아내만이 아니란 말예요, 삼선무역의 사원이잖아요. 왜 일어나요? 뭐가 그래요? 남편이 무서운 건가요, 여기 남자 동료들이 무서운 건가요. 아니! 절대로 안 돼요. 지금 우린 접대부가 아니라구요. 일이에요. 우린 사원이라니까요. 누구의 아내로서 직장에 다니는 게 아니잖아요!”
_ 「무엇을 할 것인가」


나는 어머니와 그런 약속도 했다. 삼사 개월 지나면 검사해서 아들이면 낳고 딸이면 ‘지우겠다’고. ‘죄’를 싫어하는 어머니도 배 속에 든 딸을 지우개로 연필 글씨 지우듯 죽이는 일에는 아무 거리낌 없이 동의하였다.
_ 「살려주세요!」


이제까지 살아온 게 너무 억울하다.
정말 억울해.
여자로 태어난 게 죄란 말인가?
도대체 여자 없이 이루어지는 일이 무엇 하나 있는가!
_ 「나의 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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