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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에는 혼자 가길 권합니다

양양에는 혼자 가길 권합니다

(양양)

이경자 (지은이)
난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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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에는 혼자 가길 권합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양양에는 혼자 가길 권합니다 (양양)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4171102
· 쪽수 : 238쪽
· 출판일 : 2024-09-12

책 소개

출판사 난다에서 새로운 시리즈 방방곡꼭을 론칭한다. 방방곡곡. 발음 [방방곡꼭]. “방방(坊坊) 뛰고 곡곡(曲曲) 걸으며 꼭꼭(? ?) 눌러쓴 난다의 우리 도시 이야기.”(시인 오은) 방방곡꼭이 찾아간 첫번째 우리 도시는 소설가 이경자의 양양이다.

목차

작가의 말 내 고향(故鄕), 고향은 지니는 일•007
들어가며 이런 양양!•013

1. 지경리에서부터 양양은 시작됩니다•017
2. 지경리 바다엔 갯가가 없었습니다•025
3. 남애는 자유 그 자체입니다•031
4. 위아래 없이 균형 잡힌 곳, 포매리•039
5. 이제 양양은 서핑의 고장입니다•045
6. 이곳을 주목하는 젊은이들이 있습니다•055
7. 자연이 만들어주는 해방구, 하조대•063
8. 이 파도가 동호리해변에 서퍼들을 몰고 왔습니다•071
9. 인류가 이곳에서 정착해 살았다는 게 믿겨져요•079
10. 무엇이든 가로막지 않는다면•085
11. 물론 죽은 돌은 없습니다•091
12. 한계령, 양양에선 오색령으로 불렀습니다•101
13. 주전골엔 혼자 가기를 권합니다•107
14. 그래서 양양은 잘살게 됐을까요?•119
15. 양양엔 화전민이 많습니다•125
16. 구룡령 희주 할머니, 김정자씨•131
17. 구룡령 옛길은 슬쩍 비껴가는 길이 되었습니다•137
18. 선림원지, 더러는 어느 집의 주춧돌이 되었거나•149
19. 이 길은 좁고 좁았을 것, 그 길을 찾아 걸었을 사람들•157
20. 삼팔선이 지나가는 강원도 양양군의 땅•163
21. 영혈사(靈穴寺)는 ‘돌보지 않는 주검’을 거두고 있습니다•169
22. 진전사(陳田寺)는 2022년 복원이 되었습니다•175
23. 양양은 몰라도 낙산사(洛山寺)는 알더라고요•181
24. 송이마을을 지나는 ‘순례의 길’•185
25. 추억의 남대천 다리•189
26. 우울하다면 양양 장날을 좋아해보셔요•201
27. 모노골에 ‘기도나무’를 정해놓았습니다•211
28. 급히 걸으면 놓치게 되는 음식점들•217
29. 잔교리 509번지 김순희네 집은 부엌은 북한, 방은 남한이었습니다•223
30. 무슨 파(派), 무슨 파가 좋다고 해도 난 움파가 젤 맛있더라•229

나가며 고맙다, 양양!•237

저자소개

이경자 (엮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도 양양에서 나고 자랐다. 197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여성주의 관점으로 쓴 연작소설 『절반의 실패』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양양을 배경으로 한 장편소설 『사랑과 상처』는 양양의 지방 언어를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탈북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장편소설 『세번째 집』이 있다. 1953년 양양을, 어린 소녀들의 눈으로 조명한 장편소설 『순이』가 있다. 그동안 한무숙문학상, 불교문학상, 카톨릭문학상, 서라벌문학상, 유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서울에 사는 양양 사람들의 모임인 재경양양군민회에서 주는 ‘자랑스런 양양군민상’ 1회 수상자인 걸 진짜 ‘자랑스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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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걷는 것의 이로움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때 묻지 않는 듯한 붉은 흙을 자분자분 밟다보면 오해와 경쟁과 열패감 따위들이 켜로 쌓이게 마련인 속세로부터, 마음이 저절로 슬그머니 달라집니다. 낯설던 나무들, 풀들, 그 사이에 사는 여러 가지 생명들. 고물거리는 벌레나 장난치듯 폴짝 나타나는 메뚜기, 지저귀는 새들. 이리저리 휘휘 부는 바람이 닿는 곳에서 서로 알아보는 온갖 소리들. 마치 이런 숲의 생명들이 정신의 때를 벗겨내고 새로운 마음의 살갗을 주는 것 같아요. _「무슨 파(派), 무슨 파가 좋다고 해도 난 움파가 젤 맛있더라」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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