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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경제 코칭

붓다의 경제 코칭

프라유드 파유토 (지은이), 김광수, 추인호 (옮긴이)
  |  
민족사
2019-11-01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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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경제 코칭

책 정보

· 제목 : 붓다의 경제 코칭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일반
· ISBN : 9791189269401
· 쪽수 : 200쪽

책 소개

저자 프라유드 파유토 스님은 그동안 숫자로만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서 현실 문제를 더욱 꼬이게 했던 기존 경제학의 모습을 직시하면서 우리가 자신의 가치에 대해 다시 질문할 때 많은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목차

• 추천사
• 머리말
• 영역자 머리말

서론 | 경제에 대한 정신적 접근법이 세상을 바꾼다

제1장 경제와 윤리
1. 인과(因果)의 그물망 속에서 이루어지는 경제
2. 윤리적 가치와 현실은 서로 연관되어 있다
3. 생각의 질이 말과 행동을 결정한다
4. 윤리가 어떻게 경제의 기반이 되는가?
5. 광고의 홍수 속에서 현명해지기
6. 최소한의 윤리, 지속 가능한 사회

제2장 불교경제학의 요체
1. 불교가 보는 인간 본성
2. 갈등에서 조화로
3. 두 종류의 욕구
4. 경제 행위에서 윤리적 고려가 왜 필요한가?

제3장 경제 개념에 대한 불교적 시각
1. 가치
2. 소비
3. 절제
4. 비소비
5. 과소비
6. 만족
7. 일
8. 생산과 비생산
9. 경쟁과 협동
10. 선택
11. 인생관

제4장 부의 획득과 사용
1. 부(富)에 이르는 길, 열반에 이르는 길
2. 바르게 벌어서 베풀라[正命]
3. 인색함은 악이다
4. 부의 한계를 자각하라
5. 부(富)를 잘 쓰면 선(善)의 자원이 된다
6. 불교경제학의 두 가지 주요 특징

제5장 경전에서 얻는 경제적 교훈
1. 계율, 교단의 질서와 흠결 없는 삶을 위하여…
2. 부(富)에 대한 재가자의 태도
3. 정부
4. 내면적 성찰(명상과 마음훈련)
5. 부의 추구와 유지
6. 재가자의 행복
7. 부의 이로움
8. 부와 수행 향상

• 보론 : 불교경제학 / E. F. 슈마허
• 옮긴이 후기

저자소개

프라유드 파유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9년 타일랜드 중부 수판부리(Suphanburi)에서 출생하여 13세에 스님이 되었다. 사미승 시절 왕가의 후원 아래 빨리어 시험 최고단계를 통과했는데, 흔치 않은 경우인 이 일을 계기로 승단에 널리 이름을 알렸다. 마하출라롱콘(Mahachulalonkon) 불교대학에서 불교학 학위를 취득하고 교육학 고급과정을 수료한 후, 이 대학의 부처장직을 맡았고 동시에 방콕 프라피란(Prapirane) 사원의 사제직을 역임하였다. 이후 미국 스와스모어(Swarthmore) 대학, 하버드 대학 등 많은 교육기관에서 불교와 타이 문화에 대해서 강의했으며 방콕 주요 대학에서 불교학·교육학·철학·언어학 등 여러 분야에서 명예 학위를 받았다. 이러한 공적으로 1994년에 유네스코 평화교육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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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치의학 박사 학위를, 동국대학교 대학원 불교학과에서 불교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논문으로 <시장경제에 대한 불교경제학적 연구> <소비사회에 대한 불교의 역할> <불교의 가치관을 통해본 심층생태론 비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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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졸업 후에 직지사로 출가. 그 이후 동국대 불교학과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 취득. 현재 독일 함부르크대학 H. Isaacson 교수의 지도하에 Yogācārabhūmi 「문소성지」 <내명처>의 산스크리트 비판교정본의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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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좀 다른 접근법, 즉 수리적 접근법이 아니라 정신적 접근법을 취한다. 그래서 다른 경제학 책처럼 복잡한 기술적 이야기를 다루지 않는다. 반면에 이 책은 우리의 경제적 행위를 움직이는 기본적인 두려움, 갈망과 정서 등을 다룬다. 불교는 인류의 수많은 정신적인 유산 중에서 이러한 작업을 하기에 가장 알맞다. 붓다의 가르침은 욕망의 심리학과 경제적 행위를 이끈 동기에 대해 깊은 통찰력을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통찰력은 우리를 스스로 깨어나게 하고, 생산과 소비에서 무엇이 진정으로 해롭고 유익한 것인지를 알려준다. 그리고 이 각성은 다시 성숙한 윤리의 기초가 되는 것이다.
진정으로 합리적인 결정은 우리를 불합리하게 만드는 힘에 대한 통찰력(insight)에 기초해야만 한다. 우리가 욕망의 본질을 이해하게 되면, 그 욕망이란 이 세상의 모든 재산을 가지고도 성취될 수 없는 것임을 알게 된다.


목표가 수단을 정당화한다는 생각은 자연 법칙에 맞지 않은 인간 신념의 좋은 예이다. 이 생각은 인간이 만든 생각인데,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는 편리한 합리화이다. 신념은 그 자체로는 악이 아니지만 현실과 충돌할 때에 문제를 일으킨다. 역사를 통해서 극단적인 정치적·종교적 이데올로기를 가진 사람들이 가장 잔인한 행동을 저질러 왔다.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는 슬로건 아래서이다. 그러나 이유가 아무리 고상하더라도, 결국 그 일은 그들이 창조하고자 하는 것의 파괴, 즉 어떤 종류의 사회적 질서나 행복의 파괴로 끝났다.


불교에서는 인간은 본래적으로 자기계발을 위한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가르친다. 불교는 또한 물질에 대한 욕구가 자연스럽다는 사실로 인정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위한 인간의 열망도 인정한다. 인간은 무지에 따라 살고, 욕구의 방향대로 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그러므로 이를 알게 한다면 문제 해결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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